관련 강의
[3월 개강]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이 투자로 10억 달성하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영앤리치한 자산가가 될 영리자 입니다.

이번 열중 3주차 강의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잔쟈니 튜터님의
실전 투자로 이어지는 비교평가 전략으로
단계별로 어떻게 비교평가해야 하는지
꼼꼼히 짚어주시는 강의였습니다.
튜터님께선
‘가치’와 ‘가격’이란 단어를
이번 강의에 몇 번 언급하나 세어보고 싶을 정도로
자주 얘기할 거라 하셨는데
정말로 강의 내내 가치와 가격을 가지고
비교평가하는 모습을 보면서
‘찐 가치투자란 이런 것이구나’하고
깨달았습니다.
꼼꼼하게 설명도 찰떡같이
잘 해주시는 잔쟈니 튜터님
강의 덕분에 비교평가에 한 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비교평가를 하기 위해선
‘가치’와 ‘가격’을 판단해야 하는데
이 중 가격은 명확하게 숫자로 알 수 있고,
가치는 추상적인 개념이기에
결국은 가치를 제대로 판단하는 것이
비교평가의 핵심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변치 않는 요소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은 시장 상황에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지만
가치는 주변이 어떤 상황이든 변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흔들리는 가격 앞에서
어떤 것이 진정한 가치를 가진 것인지
보석을 찾아낼 줄 아는
즉, 가치를 볼 줄 아는 눈을
가져야겠다고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 가치는 컴퓨터 앞에 앉아서,
가격만 보고서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니 기술보다는 발로 뛰는
저와 같은 현장파 투자자에게는 더 유리하기에
부동산이 참 흥미로운 투자처라 느낍니다.
임장을 다녀오면,
혹은 입지지도와 시세지도를 미리 만들어보면
지역 내 핵심입지가 뭔지 알 수 있습니다.
튜터님께서도 임장을 다녀오면
그 지역의 핵심가치가 뭔지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부린이 시절 분위기임장은 말 그대로
분위기 파악만 하곤 했지만
이제는 분위기 임장때부터
핵심가치가 뭐일지 예상해보고
시세지도를 미리 그려보며
핵심가치를 찾아보고 현장에서 파악하는 편입니다.
같은 지역 내, 같은 생활권 내
상이한 가격들을 보면서 핵심가치를 찾아봅니다.
튜터님께선 같은 가격대를 그룹핑 해보고
그 안에서 핵심가치를 더 충실하게 만족하는 단지를
우선순위로 꼽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또 신축이냐, 구축이냐에 따라
각각의 장단점을 짚어주셨고,
정답은 없고 각자의 상황에 맞는 단지를
골라야 함을 알려주셨습니다.
‘정답’이 아닌 ‘방향’이 있는 것이고,
그 방향을 택했다면 그 결과를 수용할 ‘책임’이 따를 뿐
이라는 말씀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입지에는 직장, 교통, 학군, 환경, 호재가 있습니다.
튜터님께선
이 입지에서도 우선순위가 있고,
그저 ‘어느 게 더 많은 입지를 충족하냐’가 아니라
‘우선순위의 입지를 더 충실히 충족하는 게 무엇이냐’가
중요함을 알려주셨는데요,
수도궈에서 우선순위는
‘교통’과 ‘위치’였습니다.
또 ‘비교평가’의 정의에 대해 짚어주셨는데
비교평가는 가치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것이며
그 가치 대비 가격이 싼지,
내 상황에 맞는 로드맵을 세워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비교평가에는 단 하나의 정답이란 건 없고
여러 개의 답이 있을 뿐이었습니다.
더 나은 단지가 있어도
내 상황이 혹은 규제상 어려움이 있다면
덜 나은 선택지를 택해도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다만 선택을 미루지만 말 것.
뭐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를 하는 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튜터님은 아이 둘을 키우는 워킹맘에
투자까지 하시는 분이었는데
상상만 해도 불가능해 보이는데
다 해내시고 계시는 게 항상 경이롭고
존경스러웠습니다.
(모든 육아+직장 다 해내시는 투자자분들
존경스럽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내기 힘든 상황 속에서도
그 많은 일들을 해내시는 비법은
‘한 번에' 많은 일을 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투자 뿐만 아니라 일을 할 때도
‘우선순위’에 따라 시간을 쓰는 것이었습니다.
중요한 일에 충분한 시간을 쓰면
성과가 나오니
여러 중요치 않은 일까지 한꺼번에 처리하려 하지 말고
‘원씽’책 처럼 하나에 집중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인풋하려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해 보았습니다.
비교평가에 대해 다시 한번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너무나도 소중한 강의해주신
잔쟈니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