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현장부터 매수까지!
내집마련 갈아타기가 코앞에 있다보니 하나하나가 정말 소중한 내용들이었습니다!!
상상가중시
상태 : 상태가 안 좋으면 협상 유리
상황 : 상황이 급하면 협상 유리
가격 : 수익이 크다면 협상 유리
중개 : 사장님을 잘 만나면 유리
시장 : 시장이 어려우면 협상 유리
▶ 양파링 튜터님의 강의를 듣는 내내 제 상황과 복기를 하며 듣게 되었는데요.
- 상태 : 기본집, 호가 대비 3천만원가량 저렴한 상태였음. 먼저 내가 매물을 보고, 네고 후에 남편이 매물을 본 상태라 더 네고할 생각을 못함. 주방 베란다 살짝의 곰팡이 부분을 한번 더 물어보고 네고 해봤으면 어땠을까. 가장 기본인 선호동에 대한 이해도도 조금 부족했음
- 상황 : 집주인이 상황은 급한 것은 아니었고, 등기부등본 바로 확인 요청한 결과 초기 입주자에 대출도 없는 상태 확인후에 더 자신있게 네고 가능했다.
- 가격 : 일단 내가 가지고 있는 예산이 한정 되어 있어서 그 이상 금액이 아니라면 힘들다고 전달. 후보군이 더 있었기에 덜 조급하게 기다릴 수 있었다. 그리고 현재 보유 자가 매수대기자가 있다는 점을 어필. 아쉬웠던 점은 강의에서 말한 목표매수가를 좀더 디테일하게 정했다면 좋았을걸 생각함 >> 네고 전 각 실거래가에 대한 이해, 실거래가 중 가장 높은 가격만 인지하지 말고 다른 가격들에 대한 파악이 있었다면 좋았겠다.
- 중개 : 1강 너나위님 강의대로 단지가 정해 진 후 단지 전체 부동산을 다가보지 않은점, 물건지 사장님을 찾아가지 못한점 아쉬움. 하지만 배운대로 네고 후 바로 부동산 가서 조건까지 맞췄던 점은 잘했다(인테리어기간은 ㅜ놓침)
- 시장 : 매도자우위 시장이라 많이 쫄아(?)있던 것도 있다. 이럴수록 더 촘촘하게 사전 준비하고 완벽하게 준비 됐을때 네고 걸었다면 좀 더 승산이 있었을것 같다.
몰랐던 점
- 급매물 찾는법 = 네이버 기타 옵션 설정 “급매”
- 가계약전 인테리어 기간 협의 못한 부분, 매매계약 전에 다시한번 확인하기(인테리어 기간부터~공과금 부담한다)
- 매수든 매매든 계약서 쓰기전에 미리 계약서 받아서 필요한 특약 미리 미리 챙기기
- 계약서 작성전, 잔금전 집상태 반드시 확인하고 비용 이체할것
- 매도에는 유리하고 매수에는 불리한 특약 :매수자는 현시설물을 상태를 인지하고 매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