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독서 TF 오프모임을 통해 25년을 되돌아보고
26년을 다져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 ‘질의 응답’(with 줴러미 튜터님)
이번 오프모임은 TF 구성원들이 모두 섞여서 함께 튜터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저희 조는 줴러미 튜터님께서 진행해주셨는데요,
여러 조언들을 통해 적용해야 할 부분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 독모 진행을 조금 더 발전시키는 방법
→ 튜터님께서도 한 때 성장이 정체되어 있으면 똑같은 메시지를 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었고 비슷한 고민을 했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때 상대방에게 필요한 말인가에 대해서 집중했고 책의 양적, 질적인 수준을 높이거나 투자 과정을 녹여서 메시지를 드리며 개선해나갔다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이번 리딩에서 느꼈지만 결국 장표나 말을 잘하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 대한 진심, 그리고 책에 대한 원메세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본질을 느꼈습니다.
- 피드백, 후기에 대한 독려
→ 경험이 많지 않다보니 피드백, 후기 등에 대해 의미부여를 했었고 ‘어떻게하면 피드백이나 후기 부분에 대해 더 독려드릴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가졌습니다. 해당 질문에 대해 TF 선배님께서는 ‘본질은 책의 메시지를 어떻게하면 잘 전달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는게 중요함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또, 실행에 대한 복기를 제대로 하는 것에 집중해야한다는 조언을 받았는데요, 그동안 질문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복기 + 목표의 기준치에 관하여(아쉬움, 긍정적인 부분)
→ ‘목표가 무엇인지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튜터님께서는 매 주 복기를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개선하면서 시도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약, 임보가 문제라고 인지했으면 새로운 방법을 찾아서 시도하고 도전하겠지만 그게 정답이 아니었을 수도 있음을 이해해야함을 강조하셨습니다.
되돌아보면 무언가를 행동할 때 ‘결국 결과가 안좋으면 어떡하지?’라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깊게 파고들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해당 조언을 듣고 머리를 쾅 맞은듯 했습니다.
그동안 강의, 튜터링 등에서 깊게 빠져보는 경험을 강조해주셨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음을 되돌아볼 수 있었고 자극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목표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그만큼 열심히 하고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더 해봐야함도 말씀해주셨는데요,
그것은 분명 목표로부터 나오긴 하지만 어쨌든 중요한건 내가 모든 부분에서 더 인풋을 넣어야 함을 강조해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임보 150장, 임장 20회, 매물 100개 이런 식으로 절대적인 양을 늘려야하며,
튜터님께서도 여전히 양적인 측면에서 밀리지 않으려고 노력하신다는 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양으로 일단 채워져야 질적인 측면이 채워진다.’ 본질을 잊지 않아야함을 배웠습니다.
- 말을 조리있게 하는 방법
→ 말을 조리있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며 진정성이 있으면 어떤 메시지를 드려도 와 닿는게 다르다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만약 정말 어려우면 미리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연습해보는 행위까지 해볼 수 있도록 실효적인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2. 독서 TF 되돌아보기(with 진심을 담아서 튜터님)
2부는 진담 튜터님과 함께 TF 과정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독서 TF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독서’입니다.
다른 동료들의 실적을 공유하면서
어느 정도의 인풋을 넣고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조금 더 깊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해나가야함을 느꼈습니다.
또, TF 식구들이 생각하는 ‘독서 TF 의미’에 대해 공유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배터리, 근육, 크리스마스, 거울, 식사 등 소중한 의미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합류하면서 조금 어색함을 느끼고 있었는데요,
그또한 제가 스스로 만들고 있었던 벽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번 독서 TF 오프 모임을 통해 정말 많이 반성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들을 짚어볼 수 있었습니다.
‘해야할 것을 여러 이유로 못하는 것이 대부분이었고 목표를 세우고 방향성이 옳다고 생각하면 해나가는 것 ’
‘에너지를 가지고 조금 더 드러내면서 활동해나가는 것’
두가지의 깨달음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고 실력을 쌓아나가는 TF 일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