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정말 빠르게 경험과 조언을 나눠주신 덕분에 제가 생각하고 있던 대처에 대해 용기를 얻었습니다!
더 큰 문제가 되지 않도록 생각이 많아졌었는데 오히려 심플해졌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내집마련 기초반을 수강하며 이제 막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 부린이 입니다.
제 집이 아닌 부모님집 매도 계약 후 대처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하려 합니다.
저도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어디에 어떻게 여쭤봐야할지 몰라 가장 먼저 월부가 생각났네요.
부모님께서 30년 가까이 된 구축 아파트를 매도하셔서 중도금까지 받으셨고 약 한달 후 잔금을 앞두고 계신데요.
잘 쓰지 않고 창고처럼 물건만 적재하던 방에서 곰팡이가 핀 흔적을 발견했습니다.
(오래 전 곰팡이가 약간 핀 것을 발견하긴 하셨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신 듯 합니다. 이렇게 커져있을 줄 몰랐다고 하시네요.)

이 방의 벽과 맞닿아 있는 곳은 화장실 세면대(젠다이 있음) 입니다.
아버지께서 곰팡이가 핀 벽지를 만져보니 축축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젠다이를 뜯어봐야 알겠지만 아마도 젠다이 안 세면대 배관에서 누수가 발생한 것 같다고 하시는데요.
매수인은 집을 보러왔을 당시 이 방에 물건이 적재되어있어 곰팡이를 보지 못한 것 같고요,
올수리를 할 거라 집이 노후된 것을 꼼꼼히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곰팡이 상태가 잔금날 집상태를 보고 문제소지가 될 수 있는 부분 같아 어떤 순서로 이 상황을 처리하면 좋을지 조언을 구합니다.
제가 생각해본 옵션은요..
- 부동산에 말씀드리고 매수자에게 이야기해달라고 한 후 부모님(매도인)이 전문기술자를 불러 욕실, 방을 수리하겠다고 한다. --- 이 경우 저희 부모님이 [누수로 인한 수리비] 보험가입이 되어있어 수리비가 들더라도 보험처리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 매도 계약할 당시와 다른 집상태가 될 수 있으므로 매수인에게 어떻게 하는게 좋겠는지 먼저 의사를 묻는다.
매도 계약서 특약사항에도 "건물노후화로 중대한 하자(누수)와 중요시설물(보일러,분배기)의 고장 이외에는 매수자가 수리한다." 라고 기재가 되어있기에 저희가 잔금 치르기 전 수리한 후 수리한 상태로 넘기는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저희 의사를 어떻게 정리하고 부동산과 이야기를 하면 좋즐지, 유사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월부 앱을 설치하고, 답변에 대한 알림🔔을 받아보세요!
앱을 설치하는 방법은 앱 출시 공지사항 ← 여기 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