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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27기 지방에서 투자마인드 이븐하게 9허씨유👨‍🍳👩‍🍳 건실한 청년] 튜터링데이 후기 (공감 괴물 등장)

12시간 전

안녕하십니까, 

건실히! 착실히! 성실히! 살고자 하는 청년!

 건실한 청년입니다.

 

추운 강풍을 뚫고 분위기 임장과 단지 임장을 진행 후,

어느새 다가온 튜터링데이를 다녀왔습니다.

이제 3회차라고 조금은 튜터링데이에 적응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 튜터링데이 관련하여 느낀점과 적용할 점에 대해 작성해보았습니다.

 


느낀점

 

 

공감을 통해 함께 나아가기

스스로를 돌아보면,
저는 누군가에게서 공감이나 큰 리액션을 받을 때
경상도 말로 ‘남사스럽다’고 느끼는 편이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제가 먼저 공감을 표현하는 일 역시
‘굳이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많이 줄여왔던 것 같습니다.

 

월부 조모임에 참여할 때나, 더 나아가 조장을 맡았을 때에도
조원분들의 이야기에 먼저 공감하기보다는
그 상황을 제 기준에 대입해
‘나라면 어떻게 해결했을까’를 혼자 고민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다 이번 유리공과 관련해 튜터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러한 태도가 제게 부족한 부분일 수 있겠다는 점을
분명하게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공감의 언어나 표현 자체가 낯설게 느껴지고,
그에 따른 반응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도 쉽지는 않지만,
유리공과의 관계를 포함해 앞으로 투자 여정을 함께하게 될 여러 조원분들과의 관계에서
라포를 형성하는 과정 역시 중요한 투자 역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문제를 해결해 주는 사람 이전에,
먼저 공감해 줄 수 있는 사람으로서
공감 그 자체로도 ‘기버’가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조금씩 나아가고 싶습니다.

 

 

끊임없는 비교 평가는 나의 기준을 만들어준다.

튜터님께서 지정해 주신 세 분의 동료 임보 발표를 보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내가 반드시 흡수해야 할 BM 포인트가 무엇인지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지난 실전반을 통해 ‘가설 검증’이라는 개념을 처음 인식하게 되었고,
나름대로 실제 임장과 분석에 적용해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이번에 여러 발표를 연속해서 들으며 돌아보니,
그동안 제가 했던 가설 검증은
“과거에 이랬으니 앞으로도 이렇지 않을까”라는 추정에 머문 채
가격 중심의 단순한 판단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제가 세운 가설로 인해
두 개 단지 간 전고점 차이에 대한 해석은 가능했을지 모르지만,
입지가 지닌 복합적인 요소들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채
표면적인 비교평가에 그쳤던 것은 아니었는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튜터님께서 피드백 시간에
단지 비교분석 장표를 ‘만들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하단 슬라이드를 지속적으로 추가하며
비교의 흐름을 이어가는 방식에 대해 말씀해 주셨을 때
그 중요성이 더욱 명확해졌습니다.
이러한 누적식 비교를 통해서야 비로소
앞마당별, 생활권별로 어떤 기준이 작동하는지가 선명해질 수 있고,
복합적인 입지가 뒤섞여 있는 지방 투자일수록
이 과정이 더욱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 예시로 들어주신
동일 가격대의 네 개 단지를 두고
몇 개월 뒤 선호도 및 순위를 다시 확인하는 방식 역시
같은 맥락으로 이해되었습니다.

 

앞으로 단지 임장 및 분석을 정리할 때에는
단순 비교에서 그치지 않고,
가설을 세운 뒤 시간이 흐른 후에도 다시 검증할 수 있는 구조
분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에 배운 내용을 적극적으로 BM하며 적용해 나가고자 합니다.

 

 

적용할점

  1. 공감의 표현을 좀 더 하고자 노력하기 (물결+하트)
  2. 비교분석 장표 통해서 가설 검증 해보기
  3. 시세 분석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매물임장 후보 선정 해보기

시간 내주셔서 좋은 튜터링 데이 해주신 허씨허씨 튜터님 

사전임보 발표해주신 쓸 조장님, 라파스피릿님, 달수님

감사합니다.


댓글


허씨허씨creator badge
10시간 전N

물결 하트~💕 가설을 세운 뒤 시간이 흘러 다시 검증할 수 있는 구조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청년님 이미 완벽하지만 99.9% 완성형에서 0.1%의 공감만 더하면 너무너무 좋은 사람이 될 거에요. 소심한 성격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ㅎㅎ 너무나 친근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약간 개그 욕심이 있으신 것 같기도 ^^) 멋진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하고요. 끝까지 힘냅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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