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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전세계약 동시 진행 건으로 예정된 법인 세입자의 전세 계약이 늦어지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26.01.14 (수정됨)

 

안녕하세요, 선배님들의 조언 구합니다.

 

<개요>

다산신도시 브랜드 대단지(84) 전세입자 세팅으로 전세, 매수계약 동시 진행 건인데 전세 계약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현 상황>

 법인 세입자가 정해져 1.8일 가계약금 중 일부 3백만원을 보냈고 지금은 법인 전세 계약을 기다리고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법인 실무자는 최근 인사이동으로 결제가 지연되고 있다는 말만 계속 반복하고 있고 매도자는 가계약금으로 2천만원을 안전하게 받고 싶어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가계약금을 3백만원만 보낸 이유는 법인 임차에 대한 확실한 문서가 없어서였고

부사님도 혹시나 계약이 잘못될 경우를 우려한 저의 걱정을 알고 본인이 책임진다고 말씀하셔서 계약금을 보낸 상황입니다.

 

매도인은 전세들어갈 집을 구한 상태이고 계약을 마냥 기다릴수 없다고 내일(1/15)까지 가계약금 2천만원 보내달라는 입장이고 아니면 다른 부동산에도 물건을 내놓겠다는 입장입니다.

 

저는 법인 임차인의 상황이 확실하지 않아 가계약금 2천만원을 보내는 것이 저에게 리스크가 된다고 생각되어

매도인이 제시한 내일까지 법인의 결제가 완료되지 않으면 계약을 포기할 생각도 하고있습니다.

아니면 2천만원을 보내고 잔금시기를 길게해서 전세입자를 새로 맞춰야할지 고민됩니다.

 

하지만 이미 호가가 많이 올라간 상황이어서 새로운 물건을 찾기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선배님들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댓글


킵로이
26.01.14 22:48

차향기은은님 안녕하세요. 우선 상황적으로 고민이 많으실거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이 보입니다. 1. 다산신도시 브랜드 단지 매수의사 밝힘 >> 가계약금 매도자에게 2천만원 보내겠다 협의 그중 일부인 3백만원만 보낸 상황 (단, 계약 파기시 부동산 사장님이 책임짐) 2. 법인 세입자 구해짐 >> 인사이동으로 결제가 지연되어 전세 계약 미뤄지고 있는 중 인거 같습니다. 1) 일반적으로 법인의 경우 인사이동으로 정말 결제가 늦어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담당자에게 한번더 확실하게 급한 상황임을 설명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2) 저라면 다산 신도시 단지를 매수하기 전에 충분히 고려하셨고, 매물코칭까지 통과해서 사시는 거라면, 법인 세입자와의 전세 계약이 성사되지 않아도 말씀하셨던 잔금시기를 길게해서 전세입자를 새로 맞추는 결정을 할거 같습니다. 단, 이때 고려할 것은 다산 신도시 앞마당이 아니어서 정확한 공급 일정과 전세 상황을 모르지만, 전세 빼는데 큰 리스크가 없는 상황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세입자를 맞추지 못해서 혹시나 잔금을 쳐야할 때 잔금 여력이 되는지도 점검해야 합니다. 주담대 + 신용 대출 + 종잣돈 등으로 잔금여력이 되는지도 확인하고 새로운 세입자를 맞추는 전략이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대출 상담사를 연결받아 꼭 확인해보시구요!) 잘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옆집언니
26.01.14 22:56

차향기은은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다시 뵈어서 반갑습니다. 다산신도시 매수계획이 있으시네요! 작성해주신 글과 위에 답글을 읽어봤습니다. 추가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1. 2천만원 계약금을 보냈을 경우, 매도자가 잔금을 길게 해주기로 확정이 된것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에 맞춰 계약서 작성까지 잘 이뤄져야 할 것 같습니다. 1-1. 만약, 잔금을 길게 준다면, 빠르게 전세를 빼기 위해 노력을 할 것 같습니다. 2. 다만, 매매전세 동시 진행이라서 전세대출에 제한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우선 위에 킵로이님이 말씀하신대로 법인에게 다시 확답을 받고 계약까지 이어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차향기은은님~ 이 모든 과정들이 은은님의 투자 생활에 밑거름이 될거예요 궁금하신 부분을 월닷 커뮤니티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셔서 모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뽀오뇨
26.01.14 23:10

차향기은은님 안녕하세요. 글 읽으면서 마음고생이 얼마나 크실지 느껴졌습니다. 이런 상황이 제일 사람 지치게 하죠. 일단 감정은 잠시 내려놓고, 지금 상황을 구조적으로 한 번만 정리해보시면 판단이 훨씬 쉬워질 것 같습니다. 먼저 매도자가 잔금일을 충분히 늘려줄 수 있는지, 그리고 혹시 전세가 안 맞춰질 경우에도 본인이 감당 가능한 잔금 여력이 되는지부터 냉정하게 점검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 판단이 명확하지 않으면 전세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더 깊이 들어가는 건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그리고 법인 임차인 쪽은 그냥 “기다려보자”가 아니라, 실무자에게 결재가 어디까지 올라가 있는지, 언제까지 확정이 가능한지 데드라인을 명확히 정해서 확인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여전히 답이 모호하다면, 이건 진행 중이라기보다는 불확실한 상태라고 보는 게 맞고, 이 상황에서 마냥 기다리는 건 리스크만 키우는 선택일 수 있어서 동시에 다른 전세 후보도 알아보시기 시작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마음과 행동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마지막으로 주변 부동산 여러 군데에 전화하셔서 지금 전세 시세가 어떤지, 경쟁 매물은 얼마나 있는지, 대기 수요가 있는지 꼭 체크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이 집을 전세 새로 맞춰서 가져갈 수 있는 구조인지, 아니면 여기서 정리하는 게 맞는지 감이 아니라 데이터로 판단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핵심은 전세가 안 맞아도 이 집을 내가 책임지고 감당할 수 있는 구조인지 여부인 것 같고, 그게 아니라면 더 깊이 들어가는 건 정말 조심하셔야 하는 딜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힘드실 텐데 조급해지지 마시고 구조랑 숫자부터 차분히 한 번만 더 점검해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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