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언제나
진실된 투자자
"오닥"
입니다!!
4주차에서는 월부에서 말하는
투자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되짚어주는 시간이었고,
"월급쟁이 부자들"의
핵심 내용이자 모든 수강생들이
배우길 원하는
너바나님의
투자프로세스를
정말 자세하면서도
누가 들어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우리가 왜 투자를 하는지
본질에 대해서
잊지 않게끔
상기시켜 주셨고
더 나아가서는
행복이 무엇인지
목표만을 쫓는 것이 아닌
순간 순간 만족하며
행복한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는
마인드셋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본격적인 강의에 들어가기 앞서
너바나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 중
제 가슴에 참 와닿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냥 한다 -> 꾸준히 한다
-> 열심히 한다 -> 잘한다
이 글은 제가 요즘들어서
굉장히 많이 느끼고 있는
내용이었고
심지어 이번 조장오프모임에서
돌아오는 지하철 안에서
다른 조장님과
이야기 나누던 중
제가 했던 말과 동일해서
너무 놀랐습니다.
월부생활을 하면서
최근에 제가 깬
"에고"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전형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으면
행동하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동료들에 비해
성장이 더뎠고,
몰입도가 떨어졌으며
활동한 기간은 짧지 않지만
아직 1호기로 연결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우연한 기회로 얻은
조장 역할을 계기로
아무 이유도 없이
몰입하기 시작하였고
이전에는 고민만 하다보니
전혀 이해되지 않던 것들이
그냥 하다 보니 이해되기
시작하는 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이제 저는 "그냥 한다"의
단계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하고,
열심히 하는 단계를 넘어서
잘하는 단계로 나아가겠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70기 과제는
이렇게 마무리 되겠지만
점점 잘하는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서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을 듣기 전까지
투자는 전문 지식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미래를 예상하고
그 예상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열반스쿨 기초반도
미래를 예상해서 투자하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라고
오판하였습니다.
강의에서는 투자의 대가인
두 명의 명언을 토대로
투자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말씀해주셨습니다.
"전문가로부터 시장전망을
듣는 것은 시간낭비다."
- 워렌 버핏 -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어떤 파도가 오든
그 시장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수영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 찰리 멍거 -
투자를 통해서 엄청난
부를 쌓은 두 대가도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 투자처의
현재 가치를 알고
가격이 그 가치대비 저렴한지
아닌지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투자해야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이
완벽하게 잘못되었다고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문장이 있습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
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 중
저 문장이 처음이신 분 계신가요?
아마 없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저 간단한 한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하는 사람은
몇 명이나 있을까요?
저도 아직 부족한 것이
대부분인 초심자이기 때문에
저 간단한 문장에
어마어마한 의미가 담겨있다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10개 글자로 이루어진
저 짧은 문장에는
싼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고,
그 싼 것을 살 수 있는 행동이 필요하며,
비싸게 팔 수 있도록 가치 있는
투자처를 선택해야 하며,
팔 수 있도록 환금성이 있는 것을
골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기초강의를 수강한 저는
이제서야 저 문장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각 단계별로 어떻게 행동해야할지도
이제야 조금씩 매칭되는 느낌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하는 단계로
넘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앞서 12월 한 달간 너바나님께서
알려주신 내용은
투자란 무엇이고,
어떻게하면 돈을 잃지 않고
시장에 살아남아
본인이 원하는 부를 이룰 수 있는지
알려주셨습니다.
역시 하이라이트는 마지막에 나온다더니...
저는 개인적으로
이 파트가 열반스쿨 기초반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TV 속 강연에서 누군가
"행복이 무엇인가요?"라는
말을 할 때면
정말 썡뚱맞고 쓸데없는
소리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행복이 살아가는 이유이고
힘들더라도 내 목표를 위해서
꾸준히 달릴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이라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행복 = 가지는 것 / 원하는 것"
이라고 간단한 공식으로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참 행복이 복잡한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무언가를 성취할 때마다
원하는 것을 똑같이 늘려나간다면
행복을 느낄 겨를이 없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된 개념입니다.
그리고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단어들을
펼쳐두고 행복이랑 연관되는 단어를
선택하라고 하셔서
강의를 듣던 도중 잠시 멈춰
하나씩 체크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강의를 재생하였습니다.
너바나님께서는 체크한 단어가 많을수록
행복에 대한 정의가 많은 것이고
행복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나열된 단어 중 하나를 제외하고
모든 단어에 체크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동안 잘 살아왔다는 것과
주변 사람들이 나를 이렇게
만들어 주었겠다는 생각에
참 많이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행복에는
현재의 행복과 미래의 행복
두 가지가 있는데
이를 눈으로 시각화 해주는 것이
바로
"목실감"
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7월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작성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단어 체크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도 목실감은 꼭
매일 쓰도록 하겠습니다^^
[목실감 매일 쓰기]
[비전보드 너무 자주 업데이트 하지 않기]
[그냥 하기를 넘어
꾸준히, 열심히 하는 단계로 넘어가기]
4주차 강의가 끝나고
이번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시는
68, 69, 70, 71기
모든 수강생 분들이 저와같이
아쉽기도하면서
한 달 동안
정말 많은 성장을 했다고
느끼셨을 겁니다.
그동안 해온 것들이 각자 다르기 때문에
2024년 1월부터 무엇을 할지
모두 다양하게 다르겠지만
최종 목적지는
모두가 같다고 생각합니다.
비전보드에 적혀있는
"노후자금"
달성을 위해서
열심히 달리겠죠....ㅎㅎㅎ
한 달 동안 완벽이 아닌 완수를 위해
열심히 달려오시느라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좋은 에너지를
발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더 열심히 달려나갈
준비를 확실히 마쳤습니다.
언젠가 우리가 목표하고 있는
정상에서 함께 만나는 날을 기원하면서
이번 기수
마지막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 후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그냥 하기를 넘어서 꾸준히 하기...저도 그릿 가지고 꾸준히 하기가 가장 어려운 것 같네요.."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저 당연한 말에 진짜 중요한 뜻이 숨겨져 있음을 알고 "아..!" 하고 감탄 했던 생각이나네요..에고 버리기..진짜 어려워요ㅜㅡㅜ 자의식 해체..꾸준히 해야 됨을 느끼는데 어렵네요 생각할 게 많은 강의라 한동안 복습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완강 너무 고생하셨고 임장 다니시면서 임보 쓰시면서 조장까지..너무 힘드셨겠단 생각이 드네요..도와주시고 나눠주시려는 모습보고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ㅎㅎ 실전반 가셔도 너무 잘하실 것 같으세요 실전반에서 모아두셨던 퀘스천들 꼭 해결하시구 똘똘한 1호기 채용 발판으로 삼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