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집값이 또 올랐대요.
이제 너무ㅠ 늦은 거 아닐까요?"
요즘 이런 질문을 정말 많이 받습니다.
뉴스 볼 때마다 "아, 나는 이제 늦었구나" 싶고,
"작년에 샀어야 했는데.." 후회부터 밀려오죠.
그런데 말이에요.
1년 전에도 똑같은 고민을 하시던 분들이 많았어요.
"너무 올랐는데 지금 사도 되나..?"
그때도 망설이다 못 샀는데
지금도 “그때 샀어야 했는데..”
하고 후회하고 계시진 않나요?

2025년 서울 아파트 가격이 전년 대비 8.98% 올랐습니다.
19년 만에 최고 상승률이자, 부동산원 통계 작성이래 최고치라고 합니다.
이미 많이 올랐으니 이제 끝난 거 아니냐고요?
8.98%라는 수치는 평균치이고,
지역별로 세세히 살펴보면 큰 차이를 보입니다.
한강 근처는
강남 13.59% ↑
서울 외곽은
강북 1.11% ↑
같은 서울인데 20배가 넘게 차이납니다.
서울이라고 다 오른 게 아니란 얘기죠.
좋은 곳은 이미 올랐고
그렇다고 싼 곳을 가자니 마음에 들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의 타협점을 찾아야 합니다.
“아니,. 규제 완화되면 그때 사면 되지 않아요?”
규제가 풀리면 어떻게 될까요?
지금은 한정된 수요만 들어갈 수 있는 서울 수도권 시장에서
대출이 쉬워지면, 토허제가 풀리면 수요가 더 몰립니다.
규제가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는 시장에서
규제가 풀리면 "나도 이제 살 수 있다!" 하며 우르르 몰리게 됩니다.
"언젠가, 그때 사야지" 하면서 지금 아무것도 안 하면,
서울 25개 구가 구마다 완전 다른 모습입니다.
1급지는 20% 올랐는데 5급지는 0.09% 오른 시장.
"서울은 다 비싸지 뭐" "나랑 상관없어" 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지역별로, 수도권 내 준서울급 비규제지역까지 포함하여
하나씩 공부를 시작해 보세요.
같은 서울수도권 안에서도
어느 동네가, 어느 단지가 기회인지 보일 거예요.
서울 25개 구를 혼자 다 알아본다고 생각해보세요.
한 구당 딱 한 달만 잡아도 2년이에요.
학군은 어떤지, 교통은 어떤지..
일일이 찾아보고 임장 가고 시세 확인하고.
근데 이미 10년 넘게 투자한 분들은 알아요.
어느 구가 왜 오르는지, 어떤 곳이 지금 기회인지.
10년차 투자자의 경험을 빌릴 수 있다면?
2년 걸릴 것을 한 달로 줄일 수 있다면?
서울을 한판으로 정리하는 입지 분석만 제대로 배워도 25개월이 단축 됩니다.
“OO구는 이런이런 가치가 있어서 ~한 사람들의 수요가 있는 곳입니다.”를 배우면
그 관점으로 다른 지역도 볼 수 있게 될 거예요.
"저 서울 살아요~!"
그렇죠, 근데 내가 사는 동네만 알잖아요.
투자자 관점에서 25개 구 다 아는 건 아니에요.
강남 살면 강북을 잘 모르고, .
강북 살면 강남의 세부 지역은 잘 모릅니다ㅎㅎ
게다가 실거주와 투자는 완전 다른 얘기예요.
실거주는 "내가 살기 편한가"를 보지만,
투자는 "다른 사람이 살고 싶어 하는가" 봐야 하거든요.
1년 전에 "너무 올랐다"며 망설였던 분들이
지금 "그때 살걸" 하고 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예요.
1년 뒤에 “2026년 초에라도 공부 시작할걸”이 아니라
“나 서울수도권 투자공부 제대로 시작하길 잘했다!!!”
라며 기회 잡고 활짝 웃는 주인공이 되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