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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26년 3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방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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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돈의 대폭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1.제목: 돈의 대폭발(25.10)
2.저자: 손진석
2005년부터 조선일보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음.
경제와 국제 이슈를 주로 다루며 경제부 정책팀장을 거쳐
2018년부터 4년 간 파리 주재 유럽특파원으로 일하기도 함.
3.전체적인 감상
경제 관련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인상깊었던 책.
특히, 바텀 업 접근으로 투자를 이어오고 있었기에
(개별 아파트, 지역 분석을 통한 가치/가격 판단)
거시 경제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음을 느꼈고
큰 흐름 속에서 내가 하고 있는 투자에 대해
더욱 명확히 정리해볼 수 있었음.
또, 경제 개념과 현상을 한국 사람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짓는 부분이 인상깊었고
한국 경제 속에서 어떤 생각과 행동으로 앞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할지 생각해볼 수 있었음.
4.인상깊었던 내용 및 적용할 점
1) 통화량의 증가

1986년 47.9조,
2000년 691.4조,
2010년 1639.7조,
2020년 3070.8조,
2025년 4045.6조
시간이 흐르며 점점 통화량의 증가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본주의에서 통화량의 증가량이 늘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건강한 흐름입니다.
하지만, 경제 성장 속도에 비해 과도하게 증가 속도가 커지게 된다면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자본주의의 어두운 부분인 '빈익빈 부익부'가 더 극심하게 진행된다는 것이죠.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통화량의 증가는 화폐가치의 하락을 뜻하며
실물 자산의 화폐 가격이 올라가게 됩니다.
(경제 용어로 '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통화량이 늘어남에 따라 서울 부동산 가격이 계속 상승하는 것.
통화량 증가에 따른 화폐가치 하락, 실물자산의 가격 상승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특히, 서울 부동산은 공급이 한정적이고 수요는 그에 비해 크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그대로 표현합니다.
2) 유동성 함정
세계 그리고 한국 모두 2010년 이전과 2010년 이후의 경제는 달라졌습니다.
바로,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인데요,
경제적 충격이 발생하면
중앙은행에서는 금리 수준을 낮추고 채권을 매입하는 등의 방식으로
경제를 회복시켰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는 달랐습니다.
금리 + 직접적인 유동성 두가지의 방식으로 위기를 돌파했습니다.
즉, 금리 수준을 낮춰 민간에서 돈을 융통하기 쉽게 만듦과 동시에
직접적인 지원을 통해 경제를 회복시킨 것이죠.
효과는 빠르고 훌륭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유증은 계속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늘어난 유동성을 맛본 각 나라들은 문제가 생겼을 때 동일한 방법으로 대처해오고 있으며
앞서 이야기한 '빈익빈 부익부'현상은 이전보다 더욱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기 회복을 위해 지원금을 살포했지만
결국 코스피와 서울 부동산으로 돈이 흘러간 것입니다.
(물론 경기 회복 효과는 있었겠지만요)
마치 상처가 난 곳을 치료하지 않고 밴드를 붙이고
피가 흘러나오면 더욱 큰 밴드를 붙이는 것처럼요.
3) 낮은 성장률 그러나 중독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과거에 비해 저성장으로 돌입했습니다.
2010년대는 미국의 채권을 중국이 대량으로 매입하고
전세계의 공장 역할을 수행하며 저금리 저물가의 시대를 보냈습니다.
덕분에 우리나라, 일본 등은 수출 호황을 맞으며 폭발적인 경제 성장을 이륙했습니다.
2020년대는 중국 경제의 침체, 우-러 전쟁, 관세 등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고물가 고금리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GDP가 매 년 5% 이상씩 성장하던 시기를 넘어
1~3% 정도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즉, 나라의 경제가 성장하는 속도보다
돈이 늘어나는 속도가 훨씬 빨라졌다는 뜻입니다.

돈은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그 수혜를 받는 사람들은 적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가 성장하는 속도에 비해 돈이 더 빨리 늘어나고 있기에
소수가 대부분의 부를 증식시키고 있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기에는 삶이 팍팍한데
뉴스에는 '서울 아파트 최고가' 소식이 이어지는 이유입니다.
내 삶이 힘든것과 나라의 경제, 자산 상황이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소득이 늘어나는 것보다 아파트 가격이 더 많이 상승하고 물가가 많이 상승해 힘들더라도
돈은 이전보다 더 많이 늘어나고 있고 그것은 어디론가 흘러감을 인지해야 합니다.
'돈의 거리'를 좁히는 것.
그것이 우리들이 해야하는 노력입니다.
5.함께이야기해보고 싶은 내용
102P '경제 정책이나 통화 정책이란 게 구조적인 경제 체질 개선은 뒷전이고 주로 돈을 풀었다가 회수하는 식이다. 미국만 그런 게 아니라 주요 선진국이 대체로 그렇다. 돈의 밀물과 썰물을 잘 감지한 사람들이 돈을 벌었다. 앞으로도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은 이런 통화량의 파도가 몰려왔다 밀려가는 반복이 계속될 확률이 높다.
-> 여러분들은 돈의 밀물과 썰물을 경험해본 적이 있나요?
305P '이제부터라도 경제 성장률이나 임금 인상률의 속도가 아니라 통화량의 증가 속도에 맞춰 살아야 남들보다 자산이 쪼그라들지 않는다는 걸 깨달아야 한다. 이제는 긴 인생에서 월급이 늘어나는 건 큰 의미가 없다는 걸 알아차린 사람들이 늘어났다. 아파트, 땅, 주식의 명목 가격이 불어나는 속도가 열심히 일해서 월급 인상되는 것보다 훨씬 빠르다.
-> 2026년에는 어떤 자산을 취득하고자 노력하고 있는지?
337P '경제는 하락론, 비관론, 폭락론이 긍정적인 전망보다 솔깃하고 설득력있게 들린다. 그게 인간의 심리다. 그래서인지 대한민국 경제가 이미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는 것처럼 호도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런 일종의 상술에 넘어가 비관론에 푹 절여진 사람들이 꽤 있다. 조심해야 한다. 엄연히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시기에 인구 감소, 잠재 성장률 저하와 같은 비관적 단어에만 빠져 있다가는 큰코 다칠 수 있다.
-> 비관적 사고에서 변화한 경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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