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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는 왜 날카로운 창이 두개나 있을까

5시간 전

돈에는 왜 날카로운 창이 두개나 있을까요? 오늘 포스팅은 돈의 의미를 생각해보면서, 주식투자에서 분산투자가 왜 중요한지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돈을 나타내는 한자는 돈 전(錢)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쩐, 전이 돈입니다. 이 돈이란 한자를 파자하면

전(錢)은 돈을 나타내는 금(金)과 날카로운 창(戈)과 창(戈) 2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錢)이란 글자가 만들어진 3천년 전에도 돈을 벌려면, 날카로운 창을 한 개도 아니고 2개씩이나 들고 격렬하게 투쟁해야 내 것이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돈은 현재 뿐만아니라,  3천년 전에도 그만큼 벌기가 어려웠고, 격렬한 투쟁을 통해서 비로서 내 돈이 되었습니다.  

 

돈 버는 건 쉬운 일이 절대 아니란 것이 돈(錢)에 숨은 뜻입니다.

 

돈에 날카로운 창이 두 개나 있는 이유

 

 

돈에 날카로운 창이 2개나 있는 진짜 이유


돈에 창이 한 개가 아니고 두 개인데는 깊은 이유가 있습니다. 돈을 벌려면 외부의 적과 경쟁자를 제압해야할 뿐만 아니라, 내부의 즉 내 안에 있는 탐욕과 공포를 제압해야, 내 것이 된다는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외부의 적과의 격렬한 투쟁에서도 이겨야 하지만, 내부의 적,  내 마음속의 탐욕과 공포(Greed and Fear)를 제압하지 못하면, 탐욕으로도  돈을 잃고, 또한 공포에서도 돈을 잃는, 양쪽으로 돈을 잃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외부의 적에게 날카로운 창을 써야 하지만, 내부의 적(내 마음속의 탐욕과 공포)도 날카로운 창으로 이겨내야 합니다. 

 

또한 돈에 날카로운 창이 두 개나 있는 이유는, 내 목 뿐만이 아니라 가족의 목까지 같이 찌르는 매우 위험한 물건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돈을 우습게 보는 사람, 돈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 남의 돈을 거져 먹으려는 사람에겐, 돈은 두 개의 날카로운 창으로 가혹하게 공격을 합니다.

 

돈에게 공격 당하면, 참으로 비참해집니다. 권력은 뺏겨도 살지만, 돈이 없으면, 권력자라도 비참해집니다.

 

 

 

주식투자는 전의 전쟁에 참전이다


주식투자는 내가 피땀 흘려 번 돈을 들고, 돈의 전쟁터 즉 전(錢)의 전쟁에 참전하는 것입니다.

돈은 앞에서도 말했듯이 내것으로 하기가 매우 매우 어려운 물건입니다. 창을 두 개나 들고 격렬한 투쟁을 해야 내 것이 되는 것이 돈입니다.

 

이렇게 피땀 흘려 애써서 모은 돈을, "누가 좋다더라, 방송에서 나왔다더라"와 같은 소문이나 뉴스에 너무도 쉽게 돈을 던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돈을 모으기는 어렵고 잃기는 쉬우니,  어렵게 번 돈으로 하는 주식투자 역시 신중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식투자자는 스스로를 하찮은 정보에 팔랑거리는 졸병이 아니라, 전쟁을 지휘하는 장군과 같은 자세로 투자에 임하고,투자판을 지휘하는 자세를 평소에도 길러야 합니다. 

 

자본주의에서 돈은 나의 소중한 병사이고, 나는 내 돈을 지휘하는 총사령관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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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는 포트폴리오이고 분산이다


전쟁에 임하기 전에 장군은 가장 먼저 포진을 합니다. 공격대는 어디에 배치하고, 기병대는 어디에 배치하고, 중앙 수비수는 어떻게 배치할 것인지, 그리고 보급은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을 고민합니다.

 

축구 감독도 마찬가지입니다. 항상 공격수+미드필더+수비수로 포진을 하여 경기에 임합니다. 경기 중에 공격수는 4명으로 혹은 5명으로 늘릴 수도 있지만, 항상 공격수+미드필더+수비수로 포메이션을 만들어서 경기에 임합니다.

 

우리 주식투자자도 전의 전쟁에 참전하는 총사령관처럼 혹은 축구 감독처럼 포진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합니다. 

 

공격수(성장주)와 미드필더(성장형 배당주)와 수비수(배당주), 그리고 골키퍼(채권) 등으로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전략을 세워가면서, 공격과 수비를 해야 합니다.   “닥치고 돌격해, 무조건 도망쳐라” 같은 건 전략 없는 무능한 장군이 하는 실수죠. 

 

 

 

분산투자는 공포와 탐욕을 제어한다


축구에서도 최고의 강팀은 공격이 아니라 수비가 강한 팀입니다.  우리도 하락에도 잘 견디는 탄탄한 배당주를 배치하고, 득점력 높은 공격수를 배치해야 합니다.

 

물론 일부 투자의 구루들은 집중투자를 권합니다. 집중투자야말로 돈을 버는 강력한 방법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만큼 정보도 없고, 기업을 속속들이 알기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이런 평범한 우리들에게 적절한 분산투자는 위험을 줄여줍니다.

 

성장주와 배당주 분산투자 포트폴리오는,상승장에서는 탐욕을 제어하고, 하락장에서는 공포를 제어합니다. 상승장에서는 성장주가 있어 FOMO를 느끼지 않아서 탐욕을 제어하고, 하락장에서는 배당주가 있어 덜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 

 

주식시장은 돌고 돈다


25년에 SCHD는 탈출은 지능순으로 조롱받았습니다.

마찬가지로 리얼티인컴 역시 월배당주로 많은 조롱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빌빌거렸던 SCHD와 리얼티인컴, DIVO와 JEPQ 4개의 배당주와 나스닥 100을 비교(YTD 기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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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YTD 기준으로 나스닥 100이 0.3% 상승하였습니다(21일 종가 기준).

 

그러나 동 기간 동안 SCHD는 6.27% 상승, 리얼티인컴 9.62% 상승, DIVO 1.96% 상승, JEPQ 0.88% 상승으로 나스닥 100보다 3주간 더 좋은 성과를 내었습니다. 물론 다시 상승장으로 가면 나스닥 100이 쭉쭉 치고 나가겠지만, 이렇게 하락과 횡보가 될 때는 배당주들이 도움이 됩니다. 

 

주식투자는 결국 길게 보면, 성장주와 배당주가 돌고 돌면서 평균에 회귀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성장주는 많이 상승하나 하락시 그만큼 낙폭이 크고, 배당주는 덜 상승하나, 그만큼 낙폭이 적고, 또한 배당주는 배당금을 지급하면서 결국 둘의 수익률은 평균(시장 수익률)에 수렴합니다. 물론 길게보면 성장주인 나스닥의 CAGR(연평균성장률)이 높지만, 시장은 늘 돌고 돌면서, 서로의 평균으로 회귀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성장주와 배당주, 채권으로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시장이 상승할 때는 성장주 비중을 높여 시장 수익률을 이기고, 시장이 하락할 때는 배당주와 채권 비중을 높여, 시장보다 덜 하락하게 할 수 있습니다. 

 

상승 시에는 시장보다 조금 더 상승하고, 하락 시에는 시장보다 조금 덜 빠지는 포트폴리오를 만들면, 우리는 주식투자란 전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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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탑슈크란
4시간 전

돈 전자에 창이 2개 있다는 사실 미쳐 인식하지 못했었는데, 심오한 의미가 있었네요. 돈을 벌기 위해 내외부에서 투쟁을 해야한다는 점 많이 공감됩니다. 쩐의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포트폴리오의 중요성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제이제이v
2시간 전

성장주 배당주 채권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는점 배워갑니다!

파꼬맘
1시간 전

항상 글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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