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옆집언니입니다.
여러분! 이번 달도 치열하게 매물임장 하셨나요?
서울 25개구와 경기 12개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면서
안그래도 올라가던 가격은 더 치솟고 매물은 줄어들고
매물임장하기 어려운 배경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매물임장을 해야 하는데요.
한번을 하더라도 더 얻어갈 수 있는 매물임장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적어보겠습니다.
전화임장부터 꼼꼼하게
우선 매물을 보려면 부동산에 전화를 해야 합니다.
이것부터 정말 심장 떨리나요??ㅎㅎ
네이버부동산에 매물을 올려놓은 사장님들을 볼 때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잖아요.
관상이즈 싸이언스다!
매물 많은 사장님한테 예약해야 한다!
이것도 다 맞는 말인데요, 저는 무조건 단지 이름이 들어간 부동산을 먼저 컨택합니다.
예를 들어 단지 이름이 “옆집아파트”라면, “단지내옆집부동산” 이런 단지를 선택해요.ㅎㅎ
사소한 포인트지만 단지안에 있는 부동산이기 때문에 단지의 특징과 매물의 거래빈도를 잘 파악하고 계세요.
그리고 장부물건이나(지금 시장에는 많이 없긴 하지만) 급매 물건도 알고 계셔요.
그래서 우선, 단지이름이 들어간 부동산에 먼저 전화를 하구요.
그 다음엔 물건에 대해 질문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질문들을 하게 되는데 좀더 딥하게 또는 포인트 있는 질문들을 할 수 있어요!
✔ case study
“사장님, 이거 지금 물건 여러군데 내놨는데 혹시 매도자가 급하신가요?”
“양도세 중과 때문에 급하신거면 잔금 언제까지 해드리면 되는데요? 그럼 네고 가능성도 있겠네요?”
“사장님, 여기 월세 살고 있다고 하셨는데 월세입자 나가시는거예요? 혹시 전세로 바꾸실 계획은 없으신가요?”
“사장님, 제가 보니깐 같은 단지인데도 34평 층이랑 30평 이랑 가격이 같은데요? 혹시 무슨 이유 때문일까요?”
단순하게, 늘상하던 질문처럼
전세 얼마 껴있어요? 만기 언제예요? 갱신권 썼어요? 라는 질문에서 루즈하게 늘어지지 마시고
좀더 앞선 질문으로 전화통화 하시면 사장님도 진짜 투자 하러 온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시겠죠?
매물임장을 할 때, 이렇게 해보세요
이제 실제 매물을 보러 왔다고 해볼까요?
들어가서 문 열고 붙박이장 열어보고, 확장 여부 체크하고, 화장실 문 뒷쪽 타일 체크하고, 베란다 선반 가서 문열어보고 . ㅎㅎㅎㅎ
저도 매번 이렇게 했는데요. 이렇게 하니깐 사장님들은 그냥 공부하러 온 학생이라고 생각하세요. ㅠㅠ
여기에 포인트를 더해볼까요??
✔ case study
“사장님 이 집 괜찮은 거 같은데 왜 케 싸게 내놨어요?
혹시 하자 있어요?
등기부등본 상에 대출 120% 잡히는데 N억이면 너무 큰데요??
혹시 그거 중도금 드리면 조금 가격조정 여지도 있나요??”
“이거 소유권 이전 되면서 전세 대출 안 나오는데,
혹시 최근에 현금 전세나 매도자가 전세 맞춰 주는 걸로 투자자 셋팅 해보신 적 있으세요?
아니면 근처에 그렇게 한 사장님 계실까요?”
“사장님 오늘 본 물건 너무 좋았는데 두개 다 장단점이 있어서 좀 고민이 돼요.
혹시 이거 말고 장단점이 보완된 그런 물건 좀 없을까요??
아니면 근처 단지에서도 추천해 주실 만 한거 있나요?”
저는 매물임장을 하면서 가져가야 할 포인트는 바로
case study라고 생각합니다.
매물마다 특징도 가격도 단점도 상황도 모두 다릅니다.
그리고 그걸 브리핑 해주시는 사장님도 다르시구요(경험이나 태도 등등)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집을 보고 온다에서 그치지 말고
이 물건에 투자를 한다면 어떤 질문들이 오가야 하는지를 생각하고 그런 질문들을 해보세요.
다양한 케이스별 접근을 통해 사장님과 소통하며
방법을 찾아가며 고민해 볼 수 있을 거예요.
실전 투자를 위한 더 뾰족하고 직접적인 질문들을 통해서
지역과 단지의 선호도는 물론이고
투자자의 경험치도 쌓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번달 매물임장도 고생하셨구요
다음달도 화이팅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좀 더 구체적인 질문을 하는 법 나눠주셔서 감사해요~매물 하나 하나에 정성스러운 사전준비를 통해 매물을 보게되면 훨씬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언니님~
정말.. 매임 전에 입지 & 시세 & 단지 분석을 하는 이유가 다 있더라고요 ㅠ.ㅠ 점점 더 뼈저리게 느끼게 되어요! ㅎㅎㅎ 좋은 나눔 글 감사합니다 언니 조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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