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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자 중산층의 기준? 월 700 벌어도 이러면 힘듭니다

15시간 전 (수정됨)

"저희 부부 합쳐서 월 700은 버는데요

왜 이렇게 여유가 없을까요?"

 

코칭에서 만난 30대 대기업 부부의 첫 마디였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중산층 상단' 소득 기준을

정확히 충족하는 가구였습니다

 

그런데 이 부부의 표정에서는

중산층의 여유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6년 전만 해도 월 400만원이면

중산층이라고 생각했는데,

집값이 10억, 20억 가는 순간

월급이 의미 없어지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월급쟁이부자들에서 강의,코칭을 통해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는 6년차 투자자

Practice Makes Perfect ‘프메퍼’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는

이 부부의 고민이 개인의 문제가 아님을 보여줍니다

 

중산층의 연소득은 약 7천만원

월 소득으로는 약 600~700만원 수준입니다

 

적지 않은 돈입니다

매달 700만 원이 통장에 찍히는데

왜 우리는 여전히 불안하고

'내가 중산층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하는 걸까요?

 

문제의 핵심은 '소득(Income)'이 아니라

‘자산 구조(Asset Structure)’가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1. 내 돈은 다 어디에 묶여 있는가?

 

 

이번 조사의 표 2-6(10페이지)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답이 보입니다

우리네 가계 자산의 대부분은 '주택'에 묶여 있습니다

 

평균자산의 83.4%가 실물 자산이고,

그 중에서도 부동산 이 차지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반면 지난 몇 년간 자산 시장의 폭등은

'근로 소득'의 가치를 상대적으로 초라하게 만들었습니다

 

월 700만 원을 벌어도 

그 돈이 매달 대출 원리금으로 빠져나가거나

전세 보증금으로 깔고 앉아 있는 돈이라면

체감 소득은 확 줄어듭니다

 

소득은 흐르는 물과 같아서

어딘가에 고여 자산으로 쌓이지 않으면 증발해 버립니다

 

앞서 언급한 말처럼 이제 계층을 나누는 기준은

"얼마나 버느냐"에서 “무엇을 가졌느냐”로 이동했습니다

 

2. '월급'이 아닌 '기준'을 가져야 할 때

 

그렇다고 "집값이 너무 비싸니

이번 생은 틀렸다"라고 자포자기해야 할까요?

 

아닙니다 통계가 보여주는 진짜 메시지는 

‘소득을 자산으로 치환하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과한 대출로 인해 무리한 집을 매수해도 안되지만

그나마 대출 레버리지를 활용해 집을 매수한 분들은

인플레이션을 헷지 했기에 안도감을 갖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집을 사고 싶지만, 너무 비싸서 엄두가 안 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막연한 공포가 아니라

‘감당 가능한 내 집 마련의 기준’을 

내가 가지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 같은 월 700만원, 5년 후 자산 격차

구분

A씨 부부 (전세 거주)

B씨 부부 (3년 전 매수)

현재 월소득

700만원

700만원

3년 전 자산

2억원

2억원

3년 전 선택

전세 4.5억 

(안전하게 더 모으자)

영등포 소형 아파트 7.5억

(자기자본 2억 + 대출 5.5억)

현재 주거

전세 5억 (갱신)

자가 (현 시세 9.4억)

3년간 저축

매월 200만원 × 36개월
= 7,200만원

매월 원리금 240만원 상환
대출 원금 상환 약 3,600만원

현재 총자산

약 2억 7,200만원
(전세보증금 제외)

약 5억 5,000만원
(9.4억 시세 - 대출 잔액 5.1억 

+ 저축 2,200만원)

자산 증가액

+7,200만원
(순수 저축)

+3억 5,000만원
(저축 + 집값 상승 + 원금 상환)

차이

-

+2억 7,800만원 🔺

핵심: 두 부부의 소득도, 노력도 같았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차이를 만든 건

'감당 가능한 매수 기준'을 가지고 있었느냐였습니다

 

  • 현재 나의 소득과 지출 흐름에서 감당할 수 있는 대출 규모는 얼마인가?
  • 내 자산 규모에서 접근 가능한 저평가된 지역은 어디인가?
  • 이 집이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미래에 내 자산을 불려줄 '투자 가치'가 있는가?

     

이 기준이 명확하면 월 700만 원이 아니라

월 400만 원을 벌어도 자산가가 될 수 있는 길이 보입니다

반대로 이 기준이 없으면 월 1,000만 원을 벌어도

 

평생 근로소득으로 쳇바퀴 돌듯

'돈을 버는 기계'로 살며

불안해할 수밖에 없습니다

 

3. 당신은 '얼마나 버는 사람'입니까

'어떻게 불리는 사람'입니까?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는

우리에게 차가운 현실을 보여주지만

동시에 명확한 방향도 제시합니다

 

소득만으로는 중산층의 지위를

지킬 수 없는 시대입니다

 

가계의 문제는 소득의 크기가 아니라

그 소득을 담는 자산의 그릇에 있습니다

 

[Tip] 실전 가이드: 감당 가능한 내 집 마련 체크리스트

막연한 불안감에서 벗어나려면

나만의 명확한 '기준선'을 그어야 합니다

아래 체크리스트를 통해

내가 지금 감당할 수 있는 집의 규모를 냉정하게 계산해 보세요

 

✅ Check 1. 영끌 말고, '진짜 내 돈' (시드머니) 확인

  • 전세 보증금, 예/적금, 주식 등 당장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의 총액은 얼마인가요?
  • 단, 무리한 마이너스 통장이나 부모님께 빌릴 예정인 돈은 '내 돈'에서 제외하세요

✅ Check 2. 숨만 쉬어도 나가는 '고정 지출' 파악

  • 관리비, 통신비, 보험료, 최소 식비, 자녀 교육비 등 매월 필수적으로 나가는 돈은 얼마인가요?

✅ Check 3. '감당 가능 월 상환액' 설정 (DSR의 현실적 적용)

  • (월 소득 - 고정 지출)의 60~70% 수준이 안전한 월 대출 원리금 상환액입니다
  • 예: 월 소득 700만, 고정 지출 300만이라면 

    → 남은 400만의 70%(280만 원) 까지만 대출 상환에 써야 삶이 유지됩니다.

✅ Check 4. 금리 인상 스트레스 테스트

  • 지금 대출 금리보다 2%p가 올라도 Check 3에서 설정한 금액으로 감당이 가능한가요?
  • 이 질문에 "네"라고 답할 수 있어야 안전한 내 집 마련입니다

 

지금 당장 통장에 찍히는

월급의 액수에 일희일비하기보다

내 소득을 안전한 실물 자산(내 집)으로

옮겨놓을 수 있는 ‘나만의 기준’을 세우는

공부를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그 기준이 서는 순간 비로소 월급의 노예가 아닌

자산의 주인으로서 진짜 중산층의 삶이 시작될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이 글이 필요하신 분들께 공유해주시고

팔로우를 통해 많은 올해도 정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브롬톤
26.01.27 10:31

현물자산 크기가 과거에 비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그 중심에는 부동산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현금이 녹아버리는 시대에서 해야하는 행동 가르침 주셔서 감사드림니다. 튜터님♡♡ 1.가용 예산 체크 ㄴ종잣돈, 대출액 2.명확한 지출구조 첵 ㄴ허리띠 졸라 3.월상환액 ㄴ주담대 고이율경우까지 파악

월부지니1
26.01.27 10:31

나의 상황을 메타인지하고 그에 맞는 자산을 취득해 나가겠습니다 튜터님💚 감사합니다!

퓨미
26.01.27 10:31

감당 가능한 선에서 물이 고일 수 있도록 자산을 취득해야하는 이유를 흐르게 뒀을때와 비교해서 알려주시는 글 감사합니다 튜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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