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에서 만난 30대 대기업 부부의 첫 마디였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중산층 상단' 소득 기준을
정확히 충족하는 가구였습니다
그런데 이 부부의 표정에서는
중산층의 여유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월급쟁이부자들에서 강의,코칭을 통해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는 6년차 투자자
Practice Makes Perfect ‘프메퍼’입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는
이 부부의 고민이 개인의 문제가 아님을 보여줍니다
중산층의 연소득은 약 7천만원
월 소득으로는 약 600~700만원 수준입니다
적지 않은 돈입니다
매달 700만 원이 통장에 찍히는데
왜 우리는 여전히 불안하고
'내가 중산층이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하는 걸까요?
문제의 핵심은 '소득(Income)'이 아니라
‘자산 구조(Asset Structure)’가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조사의 표 2-6(10페이지)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답이 보입니다
우리네 가계 자산의 대부분은 '주택'에 묶여 있습니다
평균자산의 83.4%가 실물 자산이고,
그 중에서도 부동산 이 차지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반면 지난 몇 년간 자산 시장의 폭등은
'근로 소득'의 가치를 상대적으로 초라하게 만들었습니다
월 700만 원을 벌어도
그 돈이 매달 대출 원리금으로 빠져나가거나
전세 보증금으로 깔고 앉아 있는 돈이라면
체감 소득은 확 줄어듭니다
소득은 흐르는 물과 같아서
어딘가에 고여 자산으로 쌓이지 않으면 증발해 버립니다
앞서 언급한 말처럼 이제 계층을 나누는 기준은
"얼마나 버느냐"에서 “무엇을 가졌느냐”로 이동했습니다
그렇다고 "집값이 너무 비싸니
이번 생은 틀렸다"라고 자포자기해야 할까요?
아닙니다 통계가 보여주는 진짜 메시지는
‘소득을 자산으로 치환하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과한 대출로 인해 무리한 집을 매수해도 안되지만
그나마 대출 레버리지를 활용해 집을 매수한 분들은
인플레이션을 헷지 했기에 안도감을 갖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집을 사고 싶지만, 너무 비싸서 엄두가 안 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막연한 공포가 아니라
‘감당 가능한 내 집 마련의 기준’을
내가 가지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구분 | A씨 부부 (전세 거주) | B씨 부부 (3년 전 매수) |
|---|---|---|
현재 월소득 | 700만원 | 700만원 |
3년 전 자산 | 2억원 | 2억원 |
3년 전 선택 | 전세 4.5억 (안전하게 더 모으자) | 영등포 소형 아파트 7.5억 (자기자본 2억 + 대출 5.5억) |
현재 주거 | 전세 5억 (갱신) | 자가 (현 시세 9.4억) |
3년간 저축 | 매월 200만원 × 36개월 | 매월 원리금 240만원 상환 |
현재 총자산 | 약 2억 7,200만원 | 약 5억 5,000만원 + 저축 2,200만원) |
자산 증가액 | +7,200만원 | +3억 5,000만원 |
차이 | - | +2억 7,800만원 🔺 |
핵심: 두 부부의 소득도, 노력도 같았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차이를 만든 건
'감당 가능한 매수 기준'을 가지고 있었느냐였습니다
이 집이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미래에 내 자산을 불려줄 '투자 가치'가 있는가?
이 기준이 명확하면 월 700만 원이 아니라
월 400만 원을 벌어도 자산가가 될 수 있는 길이 보입니다
반대로 이 기준이 없으면 월 1,000만 원을 벌어도
평생 근로소득으로 쳇바퀴 돌듯
'돈을 버는 기계'로 살며
불안해할 수밖에 없습니다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는
우리에게 차가운 현실을 보여주지만
동시에 명확한 방향도 제시합니다
소득만으로는 중산층의 지위를
지킬 수 없는 시대입니다
가계의 문제는 소득의 크기가 아니라
그 소득을 담는 자산의 그릇에 있습니다
막연한 불안감에서 벗어나려면
나만의 명확한 '기준선'을 그어야 합니다
아래 체크리스트를 통해
내가 지금 감당할 수 있는 집의 규모를 냉정하게 계산해 보세요
✅ Check 1. 영끌 말고, '진짜 내 돈' (시드머니) 확인
✅ Check 2. 숨만 쉬어도 나가는 '고정 지출' 파악
✅ Check 3. '감당 가능 월 상환액' 설정 (DSR의 현실적 적용)
예: 월 소득 700만, 고정 지출 300만이라면
→ 남은 400만의 70%(280만 원) 까지만 대출 상환에 써야 삶이 유지됩니다.
✅ Check 4. 금리 인상 스트레스 테스트
지금 당장 통장에 찍히는
월급의 액수에 일희일비하기보다
내 소득을 안전한 실물 자산(내 집)으로
옮겨놓을 수 있는 ‘나만의 기준’을 세우는
공부를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그 기준이 서는 순간 비로소 월급의 노예가 아닌
자산의 주인으로서 진짜 중산층의 삶이 시작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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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현물자산 크기가 과거에 비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그 중심에는 부동산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현금이 녹아버리는 시대에서 해야하는 행동 가르침 주셔서 감사드림니다. 튜터님♡♡ 1.가용 예산 체크 ㄴ종잣돈, 대출액 2.명확한 지출구조 첵 ㄴ허리띠 졸라 3.월상환액 ㄴ주담대 고이율경우까지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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