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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기초반 강사와의 만남 후기 [겨울별]

26.02.03

 

 

 

 

안녕하세요, 겨울별입니다.

 

위 대문을 다시 못쓰는 줄 알았는데 웬 걸, <강사와의 만남>에 다녀오게 되었네요 :)

 

강의도 늦게 듣고 후기도 늦게 올리고 과제도 온전히 못한 것 같은데 뽑혀서 참 좋았습니다

 

확실히 모범적이고 열정 넘치는 분들과 함께 강사님을 뵈니 좋은 기운을 많이 얻었고,

 

그 기운을 잘 전파하려고 합니다.

 


 

약속된 장소에 도착하자 사람들은 각 방에 들어가서 대기하고 있었다.

 

내가 있던 방에는 총 9~10명의 수강생과 강사님이 앉아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줴러미님과 밥잘님을 만났는데 노련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 해주시는 게 참 인상 깊었다.

 

특히 다른 분들의 질문에 나도 배워갈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좋았다.

 

인근에 oo신도시가 들어오는데 입주 시기와 세대수 트래킹해야 해요.

투자한 아파트의 전세는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치와 시기를 같이 보는 것이 좋아요.

 

최근에 가계약을 하신 분이 공급이 걱정이라며 질문을 하셨는데,

 

공교롭게도 나 역시 최근에 투자한 지역이라 귀가 쫑긋했다.

 

튜터님은 어떻게 보시고, 어떤 액션을 취하면 좋은지 직접적으로 알려주셔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

 

나는 내집마련에 대해 고민이 많은 조원들의 질문을 모아서 가져왔다.

 

전세도, 월세도 없고 거주 불안도가 높습니다. 

어딘가에는 거주해야 하는데 이왕 내집마련 하기로 했다면 꼭 하시는 게 좋겠어요.

전고점이 21년도인데 5년이 지났습니다, 돈이 얼마나 풀렸나요?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비싸지 않은 가격이고 절대 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실거래 대비 호가가 많이 오르고 매물도 없고, 대출도 잘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많은 분들이 갈팡질팡 내집마련 의사결정을 못하고 있는데 나도 시원한 답변을 해줄 수 없어서 답답했는데,

 

줴러미 튜터님은 속 시원하게 이야기해주셔서 좋았고 조원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출은 여유 있게 잡는 것이 좋아요.

수리비는 발품 팔아서 줄여볼 수 있습니다.

 

실제 본인의 인테리어 경험을 이야기하시면서 대출이나 수리비 알아보는 요령을 알려주셨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조언해주신 내용 바탕으로 수리비 감을 잡고 물건을 보면 좋을 것 같다.

 

가치 대비 싸다면 뭐든 사는 거에요.

가치 차이 때문에 어느 하나가 더 오를 수 있지만 보유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누구는 1억 오르면 팔고, 누구는 3~4억 오를 때까지 기다려요. 선택하기 나름입니다.

 

입지 좋은 구축 vs 입지 덜 좋은 신축. 희대의 고민이 등장했다.

 

나도 생각으로는 ‘역시 입지 좋은 게 좋은 거지’라고 생각은 하지만,

 

지방에서 살며 서울 투자를 앞둔 다자녀 엄마에게 쉬운 결정은 아니라는 걸 느꼈다.

 

인상 깊었던 건 어떤 걸 매수하느냐, 이것보다는 매수 후 얼마나 잘 보유하고 매도하느냐 라는 걸 깨달았다.

 

한편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던 수강생분이 있었다.

 

내집마련 이후 계속 시장에 관심을 가지며 공부하면서 살아 남고 싶다고 했던 분…

 

단기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흥미 없이 남아 있기 어려워요.

내가 뭐가 되고 싶은지 알아야 목적이 생겨요. 

내집마련 이후에도 저축 구조를 잘 만들어야 추가 투자도 할 수 있습니다.

 

본질은 아는 지역과 아파트를 늘리고 시세를 계속 파악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일들을 반복하려면 목적 없이 하기는 참 어렵다는 걸 이번 시간을 통해 느꼈다.

 

나도 양가 부모님의 도움 없이 맞벌이 육아를 한다는 이유로 강의나 임장을 쉴 때가 있다.

 

그러나 단기 목표를 가지고 계속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면서 움직이지 않으면 시장을 떠날지도 모른다.

 

나는 이미 자산을 어느 정도 취득했고 시장에 남아 있어야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탈 수 있기에 마음을 다 잡았다.

 

완벽한 정답과 완벽한 선택은 없어요.

본인이 뭘 포기할지 선택하는 겁니다.

내가 산 단지가 전고점 몇천만원 낮을 수 있죠, 그런데 어차피 고점에는 못팔아요.

 

찐경험에서만 나올 수 있는 통찰이 느껴졌다.

 

전고점을 보조지표로 활용하긴 하지만 내가 전고점에 팔 수 있을까? 그건 다른 문제였다.

 

결국 매수하기 전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지만 중요한 건 보유와 매도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시작 전에는 어떤 질문을 해야 되나, 긴 시간 동안 무슨 이야기를 나누게 될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고민을 비웃기라도 하듯 시간은 너무 빨리 지나갔고 날아다니는 답변을 잡아채기 바빴네요^^

 

다른 분들께서도 강의와 과제에 성실히 임하셔서 강사와의 만남 꼭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따뜻한 밤 되세요 :D


댓글


부동산대마왕
26.02.03 06:14

겨울별님 강사와의 만남 후기 잘 보았습니다! 넘 좋으셨겠어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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