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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1반 딩동댕2] 독서후기 2-#1 돈의 대폭발

12시간 전

<내용요약>

: 돈의 대폭발은 현대 경제를 이해하는 핵심 변수로 ‘통화량(M2)’을 제시한다. 지난 20여 년간 전 세계적으로 통화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이 증가 속도가 경제 성장률이나 물가 상승률을 훨씬 뛰어넘었다고 설명한다. 2000년 약 25조 달러 수준이던 세계 통화량은 최근 약 130조 달러까지 증가했다. 하지만 물가나 GDP는 그만큼 오르지 않았다. 대신 부동산, 주식, 가상자산 등 자산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저자는 이를 '돈의 양이 실물보다 자산시장으로 먼저 흘러갔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특히 한국의 경우, 통화량 증가의 상당 부분이 대출 확대에서 비롯되었다. 은행의 대출은 새로운 예금을 만들고, 이는 곧 통화량 증가로 이어진다. 저금리와 유동성 확대는 자산시장 상승의 연료 역할을 해왔다. 또한 달러 기축통화 체제 속에서 글로벌 자금은 미국으로 몰리는 구조를 갖고 있으며, 이 흐름이 미국 자산의 강세를 뒷받침한다고 설명한다.

인상적인 개념은 ‘돈의 거리’다. 새로 풀린 돈이 누구에게 먼저 도달하는가에 따라 자산 격차가 벌어진다는 것이다. 금융기관과 자산 보유자에게 먼저 도달한 돈은 자산 가격을 끌어올리지만, 임금소득자에게는 가장 늦게 영향을 준다. 이 구조가 오늘날의 자산 불평등을 설명하는 핵심 논리로 제시된다. 결국 저자는 기존의 경제 공식 “열심히 저축하면 자산이 늘어난다” 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제는 통화량의 흐름을 이해하고, 자산 배분 전략을 고민해야 하는 시대라고 강조한다.

 

 

<느낀점>

: 너나위님께서 강조해주신 통화량과 자산의 상승을 설명한다는 개념이 이 책에 고스란히 나왔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부동산과 같은 자산의 상승의 근거는 입지, 호재 등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통화량 팽창에 따른 인플레이션에 근거한다는 것을, 그리고 특히나 현대에서는 더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통화량을 보며 더 경각심을 느꼈습니다. 특히나 수치적으로 돈의 팽창 속도를 보여주면서, 정보력+통화량에 의해 자산이 급속하게 오를 수 있다는 것, N자형으로 올라간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더 신뢰성있는 지표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특히 통화량 증가 속도가 경제 성장 속도보다 훨씬 빠르다는 부분에서 지금의 자산 시장이 단순한 과열이 아니라 ‘구조적 현상’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또 하나 인상 깊었던 점은 ‘돈의 거리’ 개념입니다. 최근 시세스터디를 하면서 살고 있는 지역이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요. 돈의 거리라는 개념을 통해 부자들이 사는 곳과 상대적으로 서민들이 사는 곳의 차이가 자산의 격차를 발생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같은 시대를 살아가지만 누군가는 자산이 늘고, 누군가는 그대로인 이유가 노력 차이만은 아닐 수 있다는 관점이 설득력 있게 다가왔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앞으로 경제 뉴스를 볼 때 금리, 유동성, 통화 정책을 더 구조적으로 봐야한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결국 돈은 절약으로 끝나선 안되고, 돈이 어디로 흐르는지 구저적으로 살펴보고, 부동산 세세하게 보는 것 뿐만 아니라 거시 경제를 반드시 알아야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적용할점>

월 1회 거시경제에 대한 뉴스기사 관련 인사이트 글 아웃풋

3월 임보 정책, 시세 연결하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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