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기쓰듯 하루하루 노력하는 삶을 쌓아가는
삶은일기 입니다.
임장지의 숙소로 돌아오는 길이
벌써 설 명절 귀성길 차량으로 꽉 막혔었던 저녁이었습니다.
이른 퇴근길과 함께 서둘러 고향으로 가는 사람들을 보며
이번 설날을 좀더 의미있게 보내는 방법을 고민해 봅니다.
1. 못 챙겨봤던 책읽기
바쁜 강의 일정과 과제를 해낼 때면
언제나 가장 후순위로 밀리는 것이 바로 ‘독서’였습니다.
‘독/강/임/투’의 가장 앞에서 중요도가 높은 걸 알면서도
하루에 50쪽만! 아니, 30쪽만! 외치던 독서목표를
어느새 10쪽 안팎만 겨우 채우며 죄책감에 빠지곤 하는데요,
명절 기간동안 딱 한 권만이라도
집중해서 완독해보는 건 어떨까요?

2. 시세톡톡
현재 듣고 있는 강의가 있다면
함께 하는 조원, 반원들과 하루 한번 30분 동안만
시세톡 어떨까요?
이건 버즈으부반장님이 제안하셔서
지금 저희 반도 매일 저녁 하고 있는 ‘시세 놀이(?)’인데,
그 날 그 날 다른 O억대만 정해서
전국 자기의 앞마당 O억대 단지 중
가장 저평가 됐다고 생각하는 단지를 가져오는 겁니다.
정해진 시간까지 1개의 단지씩 업로드해서
각자 자기가 뽑은 단지를 어필하며 1등을 뽑습니다.
앞마당이 아니라도 대화 속에서 입지를 배우고
각 지역의 가치에 대해 토론하는 등
정말 알찬 30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3. 틈새 특강 기회!
그동안 미뤄왔거나 듣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 못들었던
강의가 있다면 딱 1개 정도 알차게 들을 기회입니다.
저는 언제나 바쁘다는 핑계로 못 듣던
대출, 세금, 지역 특강 등을 특히 명절에 한 두 개씩
듣곤 하는데요,
이 특강들의 주제 자체가 낯설어 일부러 거듭 듣기도 하지만
정책에 의해 자주 바뀌기도 해서
한번씩 리뉴얼이 필요하더라고요.
마침 지금 <월부 위크> 주간이라 할인되는 특강도 많으니
이번 설에 함께 도전해봅시다!


4. 행복버튼 누르기
얼마 전 동료들과 이야기 하다가
똑같아보이는 감정에도 사실은 원인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친다는 마음으로 표현되는 감정의 원인이,
- 며칠간 잠을 못 자서 일수도 (수면보충)
- 쌓인 과제에 압박감이 들어서 일수도 (우선순위)
- 혼란스러워 일수도 (질문과 피드백)
-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서 일수도 (휴식과 보상)
이렇게 다양할 수 있더라고요.
이번 명절 기간 동안은 조금 여유를 찾고,
스스로의 마음을 잘 들여다봐서
적절한 행복버튼을 누르며 해소할 수 있길 바랍니다.
5. 가족과 힐링타임
당연히도 가장 필요한 시간은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겠죠^^
저는 남편, 딸아이와 만화책 가득한 카페에 가서
뒹굴거리며 만화책을 읽기도 하고
구석구석 길고양이가 숨은 공원을 산책하며
나른한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과 맛집투어 하며
무해한 대화들로 힐링하기도 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어떤 시간을 보내든
며칠동안만 여유를 가지고 조금은 다른 일상을 보내며
분주했던 스위치를 잠시 껐다가 켜는
환기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조금은 지쳤던 마음이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활짝 생기를 찾을 거예요^^
에너지 가득 채우는 명절 되세요~
다른 분들이 함께 본 인기🏅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