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이이일입니다.
항상 다른 분들의 1호기 경험담을 보며
나는 언제쯤 경험담을 작성해볼까라는 생각을 하였는데,
이렇게 작성을 하게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길고 길었던 1호기 여정을 복기하면서
다음 투자로 나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3년 간의 고민의 시간
0호기 청약이 당첨되고
23년 3월 열반기초를 시작으로
꾸준히 강의를 듣고, 투자코칭
동료들과의 대화, 튜터링을 받으면서
- 23년 상반기 : 소액투자(중소도시 다주택자)
- 23년 하반기 : 실거주 입주 후 투자
- 24년 상반기 : 분양권(중소도시) 매도 후 갈아타기(광역시)
- 24년 하반기 : 분양권(중소도시) 매도 후 갈아타기(서울,수도권)
- 25년 상반기 : 실거주(중소도시) 입주 후 투자
이런 흐름으로 생각이 계속 바뀌었고
그에 따른 앞마당을 꾸준히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생각이 지속적으로 바뀌는 시장에 따라 바뀌면서
내가 원하는대로 된 부분도 있었지만
생각지도 못한 결과를 얻어
아쉬웠던 적도 많았습니다.
가장 걱정되었던 부분은
행동하여 결과가 없이 강의만 듣고
공부만 하는 학생으로 끝나는 것은 아닐까에
대한 생각을 가장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잘한 점
- 지속적으로 내 상황과 시장상황을 접목하여 동료, 튜터님들과 소통한 점
- 앞마당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간 점
- 다양한 시장을 볼 수 있었던 점
아쉬운 점
- 고민을 행동으로 바로 이어가지 못한 점
- 좋았던 시장을 놓친 점
다음에 더 잘하면 좋을 점
- 지나간 시간 복기를 통한 확신 만들기
방향성 설정
25년 상반기 겨울학기를 운 좋게 듣고 있었고,
분양권 매도가 되면 좋았지만,
결국 하지 못하였습니다.
다행이었던 점은 튜터님과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이었고,
바로 이어 남은 투자금으로
투자를 시도하려고 했었습니다.
다만, 서울, 수도권의 단지를 갈아타려고 했던 마음이
투자금이 적은 지방으로 눈을 돌리려고 하니
마음에 차지 않았고 실행으로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언제부터 서울,수도권 봤다고….)
그렇게 25년 겨울학기를 끝으로,
중간에 틈틈히 강의를 들었지만,
이전과 같은 강도로 독.강.임.투를 하지 않았습니다.
(마음 한 구석에 불편함만 앉은채로..)
서울 수도권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지 못해
현재 가용되는 신용대출을 받아
수도권에 1호기를 할까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확신이 없었기에 생각과 고민만 할 뿐
적극적인 행동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런 안일한 마음으로
좋은 시장을 보내던 와중에
다시 운이 좋게 26년 겨울학기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튜터님과 소통을 하였고
비규제 수도권 vs 광역시에 대한
고민과 가용대출에 대한 범위를 설정하고
임장지와 앞마당을 살펴보았습니다.
첫 달의 임장지가 투자금으로도 볼 수 있는
수도권지역이었기에 유심히 보았지만,
광역시와 비교했을 때, 단지에 대한 아쉬움이 컸고
추후 갈아타야 하는 상황과
내 상황이 더 해지고 나니 광역시를
더욱 집중하자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잘한 점
- 아내에게 양해를 구하고 학교를 신청한 점
- 변동성이 컸던 투자금을 고정한 것
아쉬운 점
- 상황 탓만 하며 시간을 흘려보낸 점
다음에 더 잘하면 좋을 점
- 고민했다면 행동할 수 있는 환경셋팅 바로하기
투자하겠다는 마음가짐
학교를 시작하였지만, 여전히 장시간 쉬어있던
안일한 태도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전의 수강과정을 통해서
알고 있지만, 나는 행동에 옮기지 않은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그 아는 것도 미미하죠….)
그런 안일하고 오만한 생각이
운영진 분들의 말과 튜터링을 온전히
수용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고
스스로도 고정적인 마인드셋에 갇혀
투자 뿐만 아니라 성장에도
더욱 나아가지 못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투자를 하겠다는 표면적인 마음과
실질적으로 그렇게 행동하지 못하는
이중적인 상황에서 여전히 방황하고 있었고
이런 부분 역시 내 마음을 솔직하게 들어내고
독서모임, 반원분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스스로 깨닫고 마음가짐을
고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잘한 점
- 강의를 지속적으로 들으며 시장상황을 듣기라도 한 점
아쉬운 점
- 생각에 갇혀 다른 사람의 말을 바로 반영하지 못한 점
다음에 더 잘하면 좋을 점
- 주어진 상황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지만을 생각하기
- 주변 말들을 수용하고 내 행동을 변화하기
투자를 하기까지 많은 과정과 고민이 있었는데
결국에는 마음가짐이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긴 시간동안 갈팡질팡한 마음 속에서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동료분들과 튜터님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글이 길어져 1호기 매수복기는 2편으로 이어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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