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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모] 독서후기 #5 돈의 방정식[뤄니]

26.03.02

1. 도서 : 돈의 방정식 (모건 하우젤)

 

2. 요약

이 책은 돈을 어떻게 버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쓰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즉, 돈을 어떻게 써야지 행복한 지, 장기적인 관점에서 스스로에게 이익이 되는지에 대해서 밝히고 있다. 

개인의 살아온 이야기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돈을 어떻게 써야 행복하고 만족스러운지에 대한 ‘하나의 정답’은 없다. 무수히 많은 사람의 수처럼 무수히 많은 답이 각자에게 있다. 그래서 이 책은 각자가 내면에 지닌 그 답을 찾아갈 수 있게 21개의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크게 3가지이다. 

 

첫 번째는 돈과 행복의 관계는 인간의 심리와 행동을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통제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즉, 돈을 쓰는 것은 합리적인 판단이라기 보다는 비합리적인 인간의 심리와 사회적 요소가(시기심, 정체성, 불안감, 사회적 지위, 후회 등 대부분 타인과의 관계에서 비롯) 원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돈을 이용해서 각자의 심리적 욕구를 충족한다. 우리가 돈과 맺고 있는 관계는 개인적이고 감정적이다. 이것은 돈을 실제로 얼마나 가졌느냐 보다 훨씬 중요하다. 

 

두 번째는 돈을 사용하는 최고의 방법은 당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에 가까워지도록 도구로 돈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 것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돈으로 정의하는 것과 큰 차이가 있다. 맹목적으로 더 많은 돈을 추구하는 행동은 정체성을 파괴하고, 행복을 박탈할 수 있다. 따라서 지속적인 행복을 추구하려면 드러나 있는 외적인 것이 아니라 본질적인 수준에서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나는 무엇을 원하는지를 스스로 알아내고 그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적으로 이렇게 되면 단순한 삶을 추구하게 되며 돈에 종속 되는 것이 아니라 삶의 자유와 독립을 얻게 된다. 자유와 독립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독립적인 삶은 돈으로 살 수 없는 최고의 투자 수익률을 보장한다. 사실, 우리가 소중히 생각하고 즐기는 일을 하는데는 돈이 별로 들지 않는다. ‘심리적 부=가진 것 - 원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가진 것’이 아닌 ‘원하는 것’이며 이를 어떻게 다루는가에 따라 삶의 자유와 독립이 결정된다. 독립과 자유가 없는 부는 또 다른 형태의 빈곤이다. 돈을 이용해서 당신이 쌓아 올린 훌륭한 삶을 더욱 빛나게 할 수는 있다. 그러나 돈 자체만으로 훌륭한 삶을 쌓아 올리지는 못한다 돈을 생각할 때 지침이 되는 단순한 원칙은 다음과 같다 (돈에 관한 나의 유일한 목표) 

 

  • 수입 보다 적게 지출한다
  • 조용한 복리 성장을 추구한다
  • 돈을 섬기는 대신 돈의 섬김을 받는다
  • 나만큼 나를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 독립은 부다
  • 건강도 부다
  • 좋은 조상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 가족을 사랑한다

 

세 번째는 돈을 쓰면서 불행해지는 케이스를 반면교사 삼는 것이다.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한 ‘하나의 정답’은 없지만 어떻게 쓰면 안 된다는 것들은 있다. 이 책의 대부분은 돈을 쓰면서 불행해지는 케이스를 말하고 있는데 책의 내용들이 특히 20장에 잘 정리가 되어있다. 그 내용을 주제별로 엮어보면 다음과 같다 

 

 

[심리/사회적 요소 : 지위, 비교, 경쟁, 과시, 시기심, 우월감] 

- 삶의 기준이 내가 아니라 남에게 있다 

- 나보다 한 단계 위의 사회,경제적 계층에 속한 사람들을 올려다 보며 그 안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 독립적인 삶을 희생하는 대가로 지위를 추구한다 

(효용성을 위해 돈을 쓰면 본인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지만 지위를 위해 돈을 쓰면 남들의 정체성을 따르게 된다.) 

- 돈을 벌고, 쓰고, 모으는 일이 정체성의 핵심을 차지한다 

- 자신의 내면과 타인의 (내면이 아닌) 겉모습을 비교한다. 남들의 성공을 부러워하면서도 그들의 삶 전체를 파악하지 못한다. ex) 타인이 멋진 물건을 소유했다는 이유만으로 좋은 인간관계, 훌륭한 건강, 높은 수준의 도덕성, 풍부한 감정지능이 저절로 따라올 것이며 삶에 대한 만족감도 클 것이라고 믿는다 

- 필요와 욕구가 전혀 다른 사람들의 조언에 설득당하고, 그들의 생활 방식을 흉내낸다

- 주위에서 가장 크게 성공한 사람들에게 눈높이를 맞춘다 

- 가치의 크기를 자산의 크기로 평가한다 

- 내가 소유한 멋진 물건에 쏟아지는 타인의 관심을 과대평가한다 

- 물건을 구매하는 행위에 따라서 남들이 당신을 바라보는 관점에 어떤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한다 (사회적 부채, 12장 조용한 돈) 

 

[돈에 대한 극단적 인식] 

- 돈만 있으면 만사형통할거라고 상상한다 

- 돈은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전혀 도움이 안 될 뿐 아니라 모든 사악함과 이기심의 근원이라고 생각한다 

 

[극단적인 소비 : 절약과 무절제] 

- 지나친 절약습관 때문에 충분히 감당할 능력이 있는 좋은 삶을 누리지 못한다 

- 소득의 거의 전부를 써버려서 상사나 은행 같은 타인의 결정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메타인지의 부족 : 과신, 욕구, 감정, 기대치, 우선순위] 

- 지난 인생을 돌아보면서 자신의 성공은 성실한 노력 덕분이고, 실패는 불운 탓이라고 생각한다 (반대로 남들의 성공은 운이고 실패는 노력을 안 하거나 나쁜 의사결정의 산물이라고 생각) 

- 자기가 모든 해답을 알고 있다고 착각한다. 

- 탐욕과 공포는 삶의 모든 것을 지배한다…탐욕과 공포는 돈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나 있다…모든 종류의 탐욕은 ‘나는 옳을 자격이 있다’라는 순진한 마음에서 비롯된다…당신의 옳음에 세상이 보상을 제공할 거라는 믿음은 많은 사람들이 하는 순진한 생각이다. 그곳에서부터 모든 문제가 시작된다. 순수로 시작해서 광기로 변하고, 원점으로 돌아온다. 순수→탐욕→공포→순수 (탐욕과 공포의 수명주기) 

- 미래에 내가 어떤 일을 후회하게 될지를 잘 모른다 

- 돈에 관련된 의사결정은 모두 수학 문제처럼 처리하고 합리적 감정, 정서적 가치, 영혼의 양식을 얻고자 하는 욕구 등은 무시한다. 돈을 쓰는 과정에 얼마나 많은 감정이 개입하는지를 깨닫는 순간, 오히려 돈을 관리하는 일이 더 쉬워질 수 있다. 돈 관리를 수학문제를 푸는 일처럼 생각하지 말고, 예산의 범위 안에서 감정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과정으로 바라보라 (스프레드 시트는 감정이 없다) 

- 소득이 늘어나는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로 기대치를 높인다 

- 필요치 않은 것을 얻기 위해 꼭 필요한 것(관계, 건강)을 위험에 빠뜨린다

 

 

3. 알게된 점 / 깨달은 점 / 느낀 점 

 

돈을 어떻게 모으고 자산을 어떻게 늘리는가에 대한 책은 많다. 

하지만 돈을 어떻게 써야 행복한지, 장기적으로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지에 대해서만 이야기한 책은 처음 접했다. 그래서 굉장히 흥미롭게 책을 읽게 되었다. 반복되는 부분도 많고, 불필요할 정도로 길게 늘려서 쓴 챕터도 있어서 다소 지루할 때도 있었지만 책을 다 읽고 책 내용을 정리해보니 역시 매우 매우 훌륭한 책이었다.

 

’부자의 언어’에서 부는 ‘삶의 방식’이라고 했다. 이 책에서도 그 말이 적용 된다. 

돈을 쓰는 사람들의 여러가지 모습 아래에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돈에 대한 태도, 삶에 대한 태도, 나와 타인을 바라보는 관점 등 사람, 세상, 삶에 대한 근본적인 믿음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성장, 행복, 자유, 독립으로 가는 핵심은 나쁜 선택을 얼마나 줄이고 최고는 아니더라도 좋은 선택의 비율을 얼마나 많이 늘릴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좋은 삶은 대부분 일어 나지 않은 일의 결과물이다, 4장. 당신이 보지 못하는 것) 즉, 삶은 선택의 기술이라고 말할 수 있다. 

 

투자는 매수, 보유, 매도 앞에 놓인 여러가지 선택지 중에서 변하지 않는 원칙과 시장 상황에 맞는 기준을 가지고 편익과 비용(리스크)을 따져서 의사 결정을 하는 것이다. 투자에서의 의사결정 과정은 좁게 보면 돈을 버는 기술이고 넓게 보면 삶을 살아가는 태도이자 방식이다. 따라서 투자를 할 때 익혔던 의사결정의 기준과 과정은 삶의 무수한 선택지 앞에서 적용될 수 있다. 

 

인생에서 성공하는 비결은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실패하지 않으면서 실패하는 법을 배우는데 있다. 돈을 쓰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돈을 어떻게 쓸지는 온전히 선택의 문제이다. 돈을 쓸 때는 왜 내가 여기에 이 돈을 쓰고자 하는지, 어떤 기준을 가지고 돈을 써야 행복한지, 본질적으로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분명히 인식하고 그에 맞는 좋은 선택을 해야 한다. 

 

요약하면 첫째, 부는 삶의 방식이며, 가진 것(현실) - 원하는 것(기대)이다. 

중요한 것은 가진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이다.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실제로 성장, 행복, 자유, 독립을 위해 얼마나 필요한지를 아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많이 가져도 가난할 뿐이다. 

가진 것, 원하는 것의 관계는 꼭 돈이 아니어도 삶의 모든 영역에 적용될 수 있다. (직장에서의 경쟁, 질투, 연봉, 직급 또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실제와 기대의 차이 등) 가난한 생각, 태도, 행동은 가진 것 < 원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둘째, 삶은 선택의 기술이며, 투자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그 선택의 기술을 배울 수 있다. 투자를 단순히 돈버는 기술이 아니라 삶의 관점에 있어서 입체적이고 다각적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세상의 모든 사건은 2가지 이상의 면을 지니고 있고 이것을 아는 것이 곧 인사이트다. 

 

인상 깊었던 문구들과 느낀 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알고 보면 평범한 사실 이지만 새로운 관점에서 보여주거나 저자만의 인사이트로 풀어낸 부분이 상당히 놀라웠다. 

 

(1) 중요한 것은 양이 아니라 차이다 

 

객관적으로 정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란 없다. ‘좋음’의 크기는 기대와 실제(현실)의 차이에 의해 결정된다. 당신이 과거에 경험한 것과 지금 소유한 것 사이에 얼마나 큰 차이가 존재하느냐에 따라 행복의 크기가 정해진다. 당신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것은 ‘양’이 아니라 ‘차이’다. 돈을 지출하는 문제에 있어 이보다 더 중요한 교훈은 없다…돈을 아낄 필요가 없어지면 돈이 가져다 주는 모든 즐거움은 사라진다..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노력과 보상’사이에 존재하는 차이다…단순한 삶이야 말로 사치를 가장 값지게 즐기는 방법이다…차이의 힘은 평범한 것을 특별하게 만들고, 특별한 것을 평범하게 만든다. (하루에 세 번씩 5성급 호텔 요리를 먹는다면) 

 

당신의 뇌는 새로운 대상을 갈망하고 이를 손에 넣는 과정을 즐길 뿐이다... 중요한 것은 ‘양’이 아니라’변화’인 것이다…당신이 추구해야 할 감정은 만족이다. 만족은 행복보다 훨씬 더 깊고 오래 지속 된다…행복이란 당신이 더 많은 행복을 원하기 전에 잠깐 느껴지는 감정이다…부의 크기를 정의하는 최고의 방법은 당신에게 얼마나 돈이 많은지를 측정하는게 아니라 당신이 가진 것과 원하는 사이의 격차가 얼마나 큰지를 측정하는 것이다. (도파민의 질문, 자 다음 목표는 뭐지?) 

 

자신이 원하는 걸 모두 가질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만이 ‘필요’와 ‘욕구’의 차이를 이해하는 유일한 길이다. 그래야만 예산을 세우고, 저축하고, 이미 소유한 물건의 가치를 알아보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내 아이들에게 보낸 편지) 

 

→ “부 = 가진 것 - 원하는 것”과 정확하여 연결되는 부분이다. 행복의 크기는 양이 아니라 차이에서 온다. 600원 짜리 메가톤바를 먹나 1400원짜리 구구콘을 먹나 나에게는 단 카라멜 맛이라는 것은 동일하다. 그러면 단맛, 카라멜맛을 원할 때, 메가톤바를 먹어도 충분하다. 메가톤바도 충분히 역치를 넘는 차이를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메가톤바는 사랑입니다^^) 

 

 

(2) 미래에 후회할 일을 줄이라. 최고의 방법 중 하나는 좋은 추억을 쌓는 것이다. 

 

좋은 조언은 “오늘을 위해 살라” 또는 “내일을 위해 저축하라”처럼 단순하지 않다. 

가장 훌륭한 조언은 “미래에 후회할 일을 줄이라”는 것이다. 사람마다 후회의 대상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심지어 당신 자신도 나이가 들면서 후회의 대상이 달라질 수 있다…오늘을 즐기면서 미래에 투자하는 최고의 방법은 좋은 추억을 쌓는 것이다. 미래를 추억할 일을 만드는데는 돈이 별로 들지 않는다. 추억은 복리로 불어난다…하지만 나는 미래를 위해 그 돈을 저축함으로써 100만 달러 만큼의 독립을 얻는다…하지만 미래를 위해 돈을 저축하면 오늘을 즐길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이 두 가지 형태의 소비는 손에 손을 맞잡고 함께 나아가야 한다. (오늘을 위할 것인가, 내일을 위할 것인가) 

 

→ 미래에 후회할 일은 리스크이자 기회비용의 상실과 부정적인 감정을 의미한다.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 보다 미래에 후회할 일을 줄이는 선택이 중요하다. 

 

 

(3) 결국 사람이다 

 

당신이 일궈낸 가정, 사귄 친구들, 소중히 쌓은 추억, 힘들여 축적한 지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라. 때로는 돈을 들여 추억을 만들고 친구나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수도 있다. 하지만 당신에게 삶의 의미를 안겨주는 것은 물건이 아니라 사람이다 (3000억 달러를 남긴 밴더빌트 가문 이야기) 

 

당신이 운이 좋아 아이들을 위해 또는 친구, 이웃, 동반다를 위해 쓸 돈이 넉넉하다면,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은 돈 못지 않게 당신의 사랑과 관심도 원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것을 찾아서) 

 

성공이란 네가 사랑받고 싶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사랑을 받는 것을 뜻한다. 그들이 네게 전해주는 사랑의 크기는 네가 쓰는 돈이나 소유한 재산이 아니라 네가 그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아무리 많은 돈을 써도 인성, 정직, 공감 능력 등의 부족함을 메울 수는 없다…주체적으로 일하는 사람이자 믿을만한 친구, 훌륭한 시민이 되는데 필요한 인성과 심리, 삶의 자세다 (내 아이들에게 보낸 편지) 

 

→ 좋아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때가 가치 있는 것이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그것을 함께 누릴 사람이 없다면 그 것보다 잔인한 것은 없다 

 

 

(4) 독립, 그것이 진정한 부유함이다 

 

예전에 내가 생각하는 부유함이란 멋진 물건을 사들이는 능력을 뜻했다. 지금은 부유함의 정의가 느긋한 삶을 살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일정을 스스로 통제하고, 지적인 독립을 얻어 내는 것으로 바뀌었다. 부유한 사람은 자기만의 방식대로 삶을 살아간다. 독립, 그것이 진정한 부유함이다… 이 세상에 ‘사용하지 않은 돈’이란 존재 하지 않는다. 당신이 물건을 사는데 소비 하지 않은 돈은 자유와 독립, 그리고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마음껏 시간을 보낼 능력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소중한 가치를 사들이는 데 쓰인다…경제적 독립은 스펙트럼 위에 존재한다. (독립 없는 또다른 형태의 빈곤일 뿐이다) 

 

→ 정말 이렇게 살고 싶다! 사용하지 않은 돈이란 없다니 정말 놀라운 발상의 전환이다 

 

 

(5) 부자가 되면서 남들 눈에 띄지 않는 방법은 조용한 복리성장이다 

 

그들은 조용히 돈을 모았고, 수 십년 동안 꾸준히 투자했다. 돈을 자랑하지 않았고,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았으며, 지난 해 보다 투자 실적이 나쁘다고 걱정하지도 않았다…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은 돈을 천천히 모으는 것이다…덕분에 당신은 가장 강력한 경제적 능력을 개발할 수 있다. 바로 끈기다…오랜 시간에 걸쳐 뭔가를 한결같이 지켜가는 능력이야 말로 진정한 부의 마법이다…빠름은 모든 관심을 차지하고 느림은 모든 능력을 차지한다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 

 

워렌 버핏은 젊은 시절 부터 복리 개념에 집착했다. 그는 지금 소액을 투자해서 복리를 늘리면 미래에 얼마가 될지 계산하는 버릇이 있었다. 가령 이발 비용에 복리이자가 붙으면 나중에 3만 달러가 된다는 식이었다…장기적은 부는 한 차례의 크고 거창한 의사결정보다 작고 꾸준한 의사결정이 오랜 시간 누적되어 이루어 진다. (사소한 것에 관하여) 

 

→ 복리의 효과는 시간에 비례한다. 그리고 그 속에서 가장 강력한 경제적 능력인 끈기를 개발할 수 있다. 

 

 

(6) 절약이든 과소비이든 뭐든 돈 자체가 정체성이 되면 안된다 

 

그렇게 큰 부자가 자신의 아이를 ‘보통 사람’처럼 키울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돈이 우리 가족의 정체성이 된 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서로 사랑하고 좋은 고용주가 되고, 훌륭한 시민이 되는 것. 그게 우리가 늘 얘기하던 주제였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서로를 평가하는 기준이기도 했죠…돈은 그들이 진정으로 추구하는 정체성을 강화해주는 도구였을 뿐 그들의 삶을 통제하거나 정체성을 정의하는 주인이 아니었다…경제적 신념(ex.나는 절약가야, 나는 돈 많은 사람이야)과 개인적 정체성이 결부되지 않는 사람만이 목표 지점에 도달할 수 있다. 당신이 경제적 독립과 행복을 얻는 데 필요한 것 보다 더 많은 돈을 원한다면, 그건 단지 돈 세는 취미를 원한다는 뜻으로 밖에 해석할 수 없다 (돈이 당신의 정체성을 결정할 때) 

 

→ 투자가 돈 세는 취미가 되지 않도록 경계하자 

 

 

(7) 사소한 것이 중요할 수 있다. 

 

작은 비용을 절약하면 큰 부를 쌓을 수 있다. 반대로 사소한 비용에 목을 매다가 큰 문제를 놓칠 수도 있다. (사소한 것에 관하여)

 

 

4. 적용할 점

 

  • 즉시 적용할 점
    • 돈에 대한 말을 아끼기

      돈을 아껴야 된다, 모아야 된다, 불려야 된다가 생각의 큰 부분을 차지하다 보니 와이프와 대화 할때 “돈 안 써서 기분이 좋아”, “아파트 가격이 올라서 좋아”라는 말을 많이 한다. 돈이 정체성이 되면 안되기에 의식적으로 이런 말은 줄이기

       

    • 와이프가 쇼핑을 하는 것에 핀잔 주지 않기
      다른 사람이 돈 쓰는 방식에 대해 함부로 판단하지 않기

       

    • 부는 단순히 돈이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방식이다. 즉, 부는 풍요로움, 성숙해진다, 어른이 된다, 더 나은 삶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돈을 모으는 것, 쓰는 것 외에 일상을 살아가며 만나는 문제, 부정적인 마음(직장에서의 경쟁, 질투) 을 해결하고 행동을 선택할 때도 이 책이 제시한 몇 가지 관점을 적용시켜서 의사결정 하기. 그런 사고 훈련을 반복적으로 하기
      • 가진 것과 원하는 것의 차이를 알아차리기
      • 필요와 욕구의 차이를 알아차리기
      • 가난한 생각은 가진 것(필요)보다 더 많이 원할 때(욕구) 일어난다.
      • 일과 관계에 있어서도 조용한 복리성장을 추구하기

         

    • ‘이 세상에 ‘사용하지 않은 돈’이란 존재 하지 않는다’는 이 세상에 사용하지 않은 시간, 에너지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로도 확장시켜서 생각해 볼 수 있다.
      •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늘 힘든데, 약간의 피곤함과 게으름을 이겨내는 노력을 지불하여 아침의 여유를 사기

         

    • 독서후기 이렇게 길게 쓰지 않기^^
      다음에 독서 후기 쓸 때 부담이 되므로 간략하게 써서 루틴을 만드는데 방해하지 않기

 

  • 중장기적으로 적용할 점

     

    • 여름 휴가를 계획 할 때, 휴가의 어떤 부분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 생각해 보기. 차이에 집중하기
    • 지금처럼 자산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 직장 동료들이나 지인들에게 알리지 않기. 사회적 부채에 대해서 생각하기
    • 미래를 위해 돈을 아끼면서도 현재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태도를 동시에 가지기
    • 오늘을 즐기면서 미래에 투자하는 최고의 방법은 좋은 추억을 쌓는 것. 와이프, 가족, 직장 동료들과 어떤 추억을 만들지 생각해보기. 어떤 것이 추억이 될 수 있는지,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어떻게 만들어 지는 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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