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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 리더에서, 행복한 오너로 [잇츠나우]

26.03.03 (수정됨)

안녕하세요! 잇츠나우입니다:)

 

지난 2월,

프메퍼튜터님과 다른반 운영진분들이 

함께 모이는 독서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 책이 처음부터 와닿았던 책이 아니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왠지모를 가슴 벅찬 순간이 있다보니 

후기를 쓸 때도 장장 3시간이나 썼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네이비씰 승리의 기술 독서후기

 

마침 최근까지도 기버, 리더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터라 이 책의 내용과 더불어

다른 분들의 생각도 엄청 궁금했었고

설레임을 가득안으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프메퍼 튜터님께서 이 책의 키워드를

크게 3가지로 말씀해 주셨는데요.

 

첫번째  극한의 오너십 

 

"오너는 책임을 져야한다.

리더십은 팀의 성과에 있어 단일 변수다.

내가 변하면 결과를 바꿀 수 있다.

내가 바뀌면 팀 전체가 바뀔 수 있다."

 

운영진은 우리 반에서 오너십을 가져야 하는 존재입니다. 

이는 책임감이 있으면서도 권한이 있는 자리라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행동을 하기에 앞서 

우리 반이 잘되려면 어떤 것을 하면 좋을지 고민해보는 자세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는 우리반 인턴 튜터님께 오너십을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튜터님께서는 평소 글을 굉장히 많이 쓰시는 편으로

우리 반원분들이 모두 감탄을 금치 못하는데요.

 

튜터님의 글을 보면서 느낀 점은

글을 쓰는 행위 자체는 아웃풋처럼 보이지만

그만큼 글 소재, 내용, 읽는 타깃을 위해 쉽게 설명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면서 인풋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글쓰기 행위는 타인과 나 모두를 성장시키는 행위라

이런 성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서 튜터님께서

글쓰기 특강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 날, 글쓰기의 장벽이 조금 낮아진걸까요?

이후, 확실히 우리 반은 글쓰기 목표치가 늘었고

오늘도 열심히 목표달성을 하고 있습니다.

 

 

주어진 일만 하지 말고, 나머지 새로운 것들을 해보세요.

 스스로 찾아보기. 그래야 재밌게 할 수 있어요.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하는게 포인트에요. 

그게 성공공식을 만드는 겁니다.

 - 프메퍼 튜터님 - 

 

나아가, 프메퍼 튜터님께서는 

이런 부분 역시 제안을 받기 전에 먼저

‘이런 것 해보겠다’ 적극적으로 제안해볼 수 있는 사람

되어야한다는 말씀을 덧붙여주셨고, 

이는 운영진 뿐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오너십을 가지면서 긍정의 시너지를 계속

만들어나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해주셨습니다:)

 

 

두번째, 뜨거운 믿음 (WHY)

 

“나는 왜 월부를 하는가?”

“나는 왜 운영진을 하는가?”

“나는 왜 투자를 하는가?”

:

 

살면서 ‘WHY(왜)’에 대해 정말 깊이 고민해보지 않다가

월부를 하면서 ‘왜’를 정말 많이 떠올렸던 것 같습니다.

 

나 이거 왜 하지? 좋아서

→ 왜 좋지? 재밌으니까

→ 왜 재밌지? 사람들을 도울 수 있어서

→ 왜 돕지? 효능감, 감사함, 즐거움, …

 

정말 다양한 WHY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분명 즐거움이 더 컸던 것 같은데

최근 언젠가부터 힘듦이라는 감정과 회복이 더딘 것을 느끼며

‘난 이게 좋은데..이거 오래할건데 왜 고장났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온몸으로 이 힘듦을 거부했습니다. 

 

그러다 독서모임날, 프메퍼 튜터님의 질문에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나우님 행복해요? … 힘들어요?"

행복하다고 여태 버티고 있었는데 힘드냐는 물음 한마디에

힘듦을 인지하게 된 건지 눈물이 났습니다. 

부끄럽기도 하고, 이런 감정이 낯설기도 하고..

 

이에 튜터님께서는

 

힘들 때 힘들다고 솔직하게 말해도 돼요.
과정에서 행복해야해요. 긍정적으로 해나가야해요.
고생도 좋지만 행복하면 좋겠어요. 

 

라는 말씀을 덧붙여주시며 마음의 짐을 덜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토록 우리가 바라는 행복.

그것이 곧 WHY의 방향이기를,

 

‘~아니면 안돼’라는 부정의 이유보다는

‘~해서 행복해’라는 긍정의 이유를 찾고

행복할 수 있는 선택이 무엇인지

앞으로 좀 더 고민을 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세번째, 신뢰(서로 등을 지키는 일)

 

 

책에서는 극한의 상황에서 군인들이

서로 등을 맞대며 엄호이동하고 전투를 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마치 우리 반의 모습처럼

끈끈하기도 하고, 든든하기도 한 모습이죠.

 

우리는 같이 해내가는 길에서 

비교를 하며 박탈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반대로 내가 부족한 것을 드러냈을 때 위로를 얻기도 합니다. 

 

운영진이라고 해서 늘 단단할 수 없고

반원분들도 충분히 더 적극적일 수 있습니다. 

 

오히려 그런 서로를 더 믿어주고 등을 맞대다보면 

각자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부분도

서로를 통해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을 

저는 우리 운영진과 함께 하면서도 깨달았고

우리 반원분들과의 대화를 나누면서도 배웠습니다. 

그런 시간들을 떠올리다보니

우리 반과의 시간이 벌써 얼마 안남은 것 같아

아쉽기도 하고, 남은 시간 더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반원분들과 더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요즘엔 이런 생각들을 자주 하게 되네요.

 

서로의 등을 지켜주는 관계라면,
항상 내 등을 지켜줘서 고맙다고 이야기해보세요.
‘~님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님 덕분에 하고 있다.’
너나위님도 늘 그런 말씀을 하세요.
그런 말들이 서로의 등을 지키는 시작입니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우리반원분들에게 조금 더 애정표현을 해보려고 합니다:)

 

인턴튜터님 울타리 안에

국송이 반장님, 수잔 부반장님, 뉴티님, 슬님, 챈님, 뜻님, 쩡이님, 블루님까지.

모두 각자가 가진 장점으로 빛나고 있고

우리 반원분들, 서로 잘 되기를 바라면서 각자의 성장도 챙길 줄 아는 멋쟁이분들이라 자랑스럽습니다 ㅎㅎ

함께해서 더욱 기쁜 3월입니다>_< 

끝까지 마무리 잘해봅시다!

 


 

끝으로

책 한권을 시작으로 

극한의 오너십,

뜨거운 믿음 WHY

서로의 신뢰에 대해 

솔직하고도 진심 가득한 말씀 나누어주신 프메퍼 튜터님,

함께 이야기 나누어주신

나초단님, 이호님, 빌리님, 호잉님, 우다위님, 버즈으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글 마칩니다:)

 

 


댓글


락솔트
26.03.03 23:01

서로의 등을 지켜주는 동료들이 많아서 좋네요!!!

내 뜻대로
26.03.03 23:30

동료의 중요성을 참 많이도 느끼게 되는 학교 생활입니다. 말로써, 글로써 피가 되고 살이 될 얘기들 듬뿍 나눠준 우리 나우님 감사해요오~~

나초단
26.03.03 23:45

나우님 ㅠㅠ 완전 제대로된 복기글이네요!!! 나우님이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행복을 찾아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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