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돈이 많아지면
더 행복해질 거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돈을 더 써도
삶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고 싶은 것을 사고,
먹고 싶은 것을 먹고,
가고 싶은 곳에 갈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실제로는
돈을 더 써도 삶이 크게 달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돈이 더 많아지면 더 행복해질 거야.”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막상 형편이 조금씩 나아지고
돈을 더 쓸 수 있게 되어도
기대했던 만큼 크게 행복해지지는 않습니다.
왜 우리는 돈을 써도 행복하지 않을까요?

“누구도 당신에게 돈을 어떻게 쓰라고 강요할 수 없다.
돈을 쓰는 ‘올바른’ 방법이란 없으며,
어떻게 돈을 써야 더 행복한지는 스스로 알아내야 한다.”
매일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항상 명품만을 고집하는 삶과
990원짜리 즉석밥을 먹고
편안한 티셔츠를 입는 삶
어떤 소비가 더 올바른 소비인지
사람마다 기준은 모두 다릅니다.
얼마를 쓰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돈을 쓰는 기준을 가지고 있느냐입니다.
돈의 문제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기준의 문제입니다.
1.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소비가 아닌 나를 위한 소비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차,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시계,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집.
이러한 소비는 내 만족이 아니라
타인의 시선에서 시작된 소비입니다.
그래서 만족이 오래가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언제 만족을 느끼고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이해한 뒤
소비를 하는 것입니다.
같은 차를 사더라도
남들에게 성공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비싼 차를 사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정말 차를 좋아해서
내 행복을 위해 사는 것인지
그 차이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나를 자유롭게 만들어주는 소비
진정한 행복은 자유에서 옵니다.
돈은 그 자유를 만들어주는 도구입니다.
돈의 가장 큰 가치는
물건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투자자들이
현재의 소비를 조금 줄이더라도
미래의 선택권을 늘리는 쪽을 선택합니다.
지금 이 순간의 소비가
나를 더 자유롭게 만들어주는지,
아니면 소비를 조금 줄이고 저축과 투자를 통해
미래의 선택권을 늘리는 것이
나를 더 자유롭게 만드는지
스스로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미래를 고려하지 않고
현재의 소비만을 위해 살아가고 있다면
나는 지금 현재에만
너무 치중해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3. 내 기준이 있는 소비
누군가는 가족과의 여행이 중요하고
누군가는 집이 더 중요하며
누군가는 차가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기준이 아닌
사회가 정해놓은 기준에 맞춰 소비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며
계속해서 소비를 하게 되어도
마음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방송인 노홍철과 빠니보틀의 이야기입니다.
남극 여행을 갔을 때
여행 경비가 약 6천만 원 정도 들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6천만 원이면 너무 큰 돈 아닌가?”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돈의 크기가 아닙니다.
그 경험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비싼 차가 더 큰 행복일 수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평생 한 번 갈 수 있는 여행이
더 큰 행복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돈을 사용하는 방법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입니다.
돈은 그 삶을 실현하기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돈을 위해 사는 삶이 아니라
돈이 나를 위해 존재해야 합니다.
그래서 소비를 할 때
한 번쯤 이렇게 질문해 보면 좋겠습니다.
“이 소비가 내가 원하는 삶에
조금이라도 가까워지게 만드는가?”
이 질문 하나가
여러분만의 소비 기준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세요.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은
결국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돈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삶을 선택할 자유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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