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민갱입니다.
투자 공부를 하다 보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나는 아직 아는 게 많지 않은데,
도대체 뭘 나눌 수 있을까?”
특히 처음일수록 더 그렇습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도움을 받고,
배우는 건 많은데
정작 나는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정보도 없고
경험도 부족한 것 같아서
괜히 마음이 작아질 때가 있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강의 초반에는 늘
받기만 하는 사람 같았습니다.
누군가는 경험을 나누고,
누군가는 정보를 정리해주고,
누군가는 방향을 잡아주는데
저는 그 안에서
“나는 뭘 할 수 있지?”
이 질문을 참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됐습니다.
나눔은 꼭
지식과 정보가 많아야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
오히려 나눔은
대단한 실력보다
상대방에 대한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는 것 같았습니다.
조원분의 목실감을 보고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댓글 하나 남기는 것.
투자공부인증 글을 보면서
“꾸준히 하시는 모습에 저도 자극받습니다”
응원 한마디 남기는 것.
좋은 글을 발견했을 때
조톡방에 링크를 공유하면서
“이 글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OO님 임장 화이팅입니다!!”
한 번 말해주는 것.
이런 행동들도 전부 나눔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응원메세지, 댓글 하나가
저에게도 정말 큰 위로와 힘이 되기때문입니다.
우리는 자꾸
나눔을 거창하게 생각합니다.
내가 더 많이 알아야 할 것 같고,
더 좋은 정보를 줘야 할 것 같고,
정답 같은 말을 해줘야만
누군가를 돕는다고 느낍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다릅니다.

지쳐 있는 날
누군가의 짧은 댓글 하나에 힘이 나고,
내 글을 읽어준 사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다시 해볼 마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결국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건
완벽한 정보만이 아니라,
옆에서 함께 가려는 마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직 초보라고 해서,
경험이 적다고 해서,
나눌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관심을 표현하고,
응원하고,
함께 가는 마음을 전하는 것.
그것만으로도
누군가에게는 충분히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혹시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지금 조원분의 목실감에 방문하거나
방금 올라온 투자공부인증글에 응원 댓글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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