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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투자 독서 후기

26.04.12

예전에 재밌게 읽었던 책을 다시 꺼내 읽어보게 되었다. 최근 투자 지속성이 힘든 와중에 어떤 인사이트가 있을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역시 책을 읽고 나니 벤치마킹 할 점도 많았고 앞으로 중점적으로 보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1. 책 제목 : 인생투자

 

2. 저자 및 출판사 : 우석 / 오픈마인드

 

3. 읽은 날짜 : 26년 4월 1일 ~ 4월 12일

 

4. 핵심 키워드 : #상대방존중 #진심칭찬 #꾸준한지속성 #실패를통한교훈습득 #타인은자신은비추는거울 #사랑받는아이 #시장에서는이익우선

 

5. 저자 소개 : 우석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재무관리를 전공했다. 금융업에 종사하던 그는 '완벽한 자유'를 꿈꾸며 투자자로 변신했다. 주식, 부동산 등 다양한 투자로 인생을 즐길 만큼 충분한 부를 이룬 뒤 40대 초반에 은퇴해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한편 네이버카페 '칸트생각'을 운영하며 투자와 삶의 지혜를 나누고 있다. 성공한 투자자이며 재테크 전문 작가로서 인생투자 외 먼저 출간된 부의 인문학, 부의 본능, 초보자를 위한 투자의 정석 등의 저서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6. 본 것 과 깨달은 것

- 내 손으로 내 무덤을 파는 가장 빠른 길 : 타인을 무시하고 경멸하고 조롱하는 것은 상대방의 인정욕구를 뿌리부터 뒤흔들고 위협하는 위험한 행동이다. 그래서 모멸감을 느끼면 사람들은 울분을 토하고 분노가 폭발한다. 그러니 함부로 타인에게 모멸감을 주지 말라. 그것은 스스로 내 무덤을 파는 일이다.

- 질투심을 폭발시키는 거울뉴런 : 원래 거지는 백만장자를 시기하지 않는다. 거지는 동냥을 더 많이 받은 거지를 시기한다. '근접성'은 잘 모르는 사람이 아닌 내가 잘 아는 사람에게 시기심과 질투심을 느끼기 쉽다는 말이다. 친구, 동창, 지인, 이웃 간에 시기심과 질투심이 폭발한다. 자기와 상관없고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시기심과 질투심이 잘 안 생긴다. 친하고 가깝고 심리적으로 같은 계층으로 여겨지는 사람들 사이에서 질투가 더 심하다.

- 친구들의 질투심을 피하면서 관계를 개선하는 방법

타인을 진심으로 칭찬하고 그의 성공을 축하하라. 그러면 사람도 느낀다. 그리고 둘의 관계는 돈독해진다. 이것은 정말 효과가 있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나만 뒤처질 것 같다는 두려움을 몰아내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타인의 성공을 진정으로 축하하는 일이 좋은 인간관계를 만다는 데 효과적인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진심으로 성공을 축하받는 경우가 적기 때문이다. "뱀은 우리를 물어 상처를 입히면 크게 기뻐한다. 아무리 저차원적인 동물이라도 타인의 고통은 상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타인의 기쁨을 상상하며 크게 기뻐하는 것은 가장 고차원적인 동물에게만 주어지는 최고의 특권이다"

- 삶이 힘든 당신에게 드리는 니체의 조언

우리가 고통과 괴로움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우리가 충분히 고통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신은 두려움을 느끼겠지만 두려움을 정복할 수 있는 심장도 가지고 있다. 또 실패로 인한 나락에 떨어질 수도 있지만 그 또한 긍지를 가지고 바라볼 수 있다. 당신을 죽이지 못한 것들은 당신을 강하게 만들 뿐이다.

- 부자가 되는 것은 마라톤과 비슷하다

세월이 지나고 보니 과거에 그렇게 내가 부러워했던 대다수의 선배들보다 내가 더 잘 산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집중과 지속성 때문이다. 나는 투자에 집중하고 마라톤처럼 계속 달렸다. 나는 항상, 모든 일을 투자에 초점을 맞췄다. 그리고 투자에 대해 계속해서 공부했다. 도중에 실패도 많았지만 그렇게 집중하다 보니 결국에는 경제적 자유를 얻었고 젊은 시절에 나를 앞서간 선배들보다 더 부유해졌다.

- 언제나 배움이 먼저고 성공은 뒤에 온다

이번 실패로 교훈을 얻었다면 다 잃은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실패에서 배움과 교훈을 얻는 것이다. 당신이 이번에 주식과 부동산 가격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배웠다면 다음번에는 잘할 수 있다. 언제나 배움이 먼저고 성공은 뒤에 온다. 한 번도 실패하지 않고 성공하는 사람은 없다. 직장이 있고 건강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니 극복할 수 있다. 두 사람은 장미를 얻으려다 가시에 찔린 것뿐이다. 길 가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 것 뿐이다. 툭툭 털고 다시 가던 길 가면 된다.

인생은 마라톤과 같다. 인생은 생각보다 길다. 그리고 원래 인간은 완벽하지 않다. 당신은 인간이기에 실수한 것이다. 당신이 인간이기에 좋은 기회를 놓쳤을 수 있다. 누구나 실수와 실패를 통해서 배우고 성장한다. 무조건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잘하지 못한 자신을 미워하고 자책해서는 안된다. 안 그래도 당신은 그동안 숨죽이며 힘들게 살았다. 그러니 자신을 너무 책하지 말라. 나 역시도 지금까지 많은 우여곡절과 부침을 겪었다.

- 돼지 눈에는 모두가 돼지로 보인다

부처 눈에는 모두가 부처로 보이고 돼지 눈에는 모두가 돼지로 보인다. 이게 바로 투사다. 심리학에 이런 말이 있다. "타인은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다" 악플을 다는 사람은 악플을 통해서 자신이 어떤 사람임을 무의식적으로 드러낼 뿐이다.

타인에게서 눈에 띄는 모든 문제는 바로 나 자신의 문제일 때가 많다. 타인은 나를 비추는 거울이기 때문이다.

- 사랑받고 자란 아이가 스트레스를 잘 극복한다.

아이들은 사랑받기 위해 이 세상에 온다. 부모가 자신의 아쉬움이나 실패를 보상받기 위해서 자녀를 이용해서는 안된다. 부모 인생은 부모의 인생이고 아이 인생은 아이의 인생이다. 조건 없이 사랑을 많이 받은 아이는 어려움을 당했을 때 그 스트레스를 잘 극복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조건 없는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아이들이 자존감도 높고 인생을 살면서 어려움에 처하거나 유혹에 빠질 때 잠시 흔들릴지라도 이내 올바른 길로 돌아온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 경험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들

부모는 아이에 세 사랑을 줄 수는 있지만 생각까지 줄 수는 없다. 아이도 자기 나름대로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아이 스스로 변할 때까지 부모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기다릴 수 없는 부모도 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를 보다 빨리 변화시키고 싶다면 아이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체험이 왜 중요할까? 거의 모든 사람들이 위인전을 읽으면서 성장하지만 모두가 성공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인간의 책 속의 관념적이고 추상적인 생각만으로 변화되기 어렵다. 돌아서면 잊어버린다. 작심삼일이다. 감정이 수반되지 않기 때문에 책만으로 변화시키기 어렵다. 반면 지독한 슬픔이나 고통이 따른 체험과 경험은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한다. 그리고 그러한 경험은 우리를 변화시킨다. 사람이 무엇인가를 진짜로 배우려면 감정이 수반되는 체험을 해야 한다. 그래야 기억에 오래 남고 행동을 변화시킨다.

- 위로하고 격려하는 것이 부모가 해야 할 일이다.

나는 우리 아이가 공부를 못했을 때도 늘 칭찬하고 격려했다. 아이가 바보가 아니라면 학교에서 선생님이 자기를 대하는 태도나 친구들 공부하는 것을 보면서 자기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다 알고 있다. 아이들 닦달하고 비난하는 것은 아이에게 상처를 남길뿐이다. "오늘도 공부하느라고 힘들었지?" 이런 말로 위로하고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하며 격려해야 한다. 왜냐라면 그렇게 위로하고 격려해 줄 사람은 세상에 부모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루 종일 경쟁에 지치고 시달리다 온 애가 집에서라도 마음 편하게 쉬게 해주어야 한다. 그래야 내일 또 경쟁하러 나갈 힘을 얻는다.

- 자극에 바로 반응하지 말고 역지사지 습관을 키워라

부모는 아이가 자신의 기대와 다른 행동이나 말을 했을 때 아무 생각 없이 조건반사적으로 반응하지 말고 아이 입장에서 먼저 생각을 해봐야 한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그 공간에 우리의 자유 의지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자극에 대해서 본능대로 반응하지 않을 자유가 있다. 자극과 반응 사이, 그 공간에서 아이의 입장을 생각해 보자. 아들이 "SKY 안 가고 싶어요"라는 자극을 주었을 때 본능적으로 화를 낼 게 아니라 '아이가 왜 이런 말을 했을까?'하고 아이 입장에서 생각을 해야 한다. 그러면 지금 내 아이가 두려움에 떨고 있구나. 아버지를 실망시켜서 사랑받지 못할까 많이 두려워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며 두려움에 떠는 불쌍한 아이가 눈에 들어온다. 그러면 아들에게 화를 내는 게 아니라 한발 다가가 보듬어줄 수 있다.

- "인간의 인식이 완전하다고 자신하거나 착각해서는 안 된다"

인간의 인식은 불완전해서 필연적으로 세상을 왜곡해서 보고 또 부분적으로만 인식한다. 이러한 인간 인식의 불완전성을 받아들이자. 그래야 과거의 내 생각과 결정에 고착되지 않고 바보처럼 보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새로운 관점과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고 유연하게 시장에 대처할 수 있다.

 

> 지유가 쓴 글

시장에서 중요한 건 자존심이 아니라 이익이다

시장은 내가 과거에 무슨 말을 했는지, 어떤 생각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괜히 혼자서 일간성을 지켜야 한다고 착각하고 거래를 망치지 말자. 자존심?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자존심인가? 시장에서 자존심은 필요 없다.

 

7. 적용할 점

타인은 나를 비추는 거울 : 나의 모습이 상대방에게 비친다. 상대방을 함부로 평가하지 않는다

시장에서 자존심은 필요 없다.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하자.

아이를 대할 때 믿고 기다리는 인내심을 갖는다. 사랑으로 대해 어려움을 잘 이겨낼 수 있는 아이로 키우자

실패로 교훈을 얻었다면 그 또한 의미 있는 것이다. 투자는 긴 호흡으로 봐야 한다.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다면 진심으로 칭찬하고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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