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x + 태x's daddy = 요태디입니다.
훗날의 내가 오늘의 나에게 고마워 할 수 있도록
하루 하루를 열심히 보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투자생활에 몰입하고 계시고
동료분들을 지켜보면 참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몰입하며 투자 생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돌아보면
순간 순간 시간을 느슨하게 사용한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내가 진짜 몰입하고 있는 것이 맞나?
스스로 돌아보면서 몰입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그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분명하지 않은 루틴]
많은 분들이 투자 생활을 해 나가는 데 루틴을 확립하고 하루 하루를 보냅니다.
저 역시 루틴 대로 하루를 보낸다고 생각했는데요.
루틴을 잘 지키는 날도 있고, 못 지키는 날도 있는 것은 왜일까?
예를 들어, 기사를 요약하고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루틴이 있다고 하면
‘오전에 기사 요약 및 생각 정리’ 혹은 ‘10시에 기사 요약 및 생각 정리’
이렇게 하다 보니, 오전에 회사에서 회의가 잡히거나, 특정시간에 다른 일이 생길 때는
그 루틴을 지키지 못하더라구요. 지키는 날도 있고, 못 지키는 날도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루틴을 못 지킨 날이 많아질 수록, 투자 생활에 몰입도가 떨어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좀 더 구체이고 분명한 루틴으로 바꿔봤습니다.
이런 식으로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습관을 들이는 것이 루틴을 지킬 확률이 높아짐을 알았습니다.
물론 루틴을 못 지키는 날도 있지만, 못 지키더라도 지하철에서 요약할 기사를 서치 하고,
읽고 링크를 나에게 보내는 30분 출근시간 지하철에서의 루틴은 최소한 지켜지더라구요.
그렇게 조금씩 쌓여가는 하루가 계속 된다면 투자 생활의 몰입도가 유지됨을 느낍니다.
[익숙한 과제 수행, 익숙한 성취]
월부에서 투자 생활을 하다 보면 우리는 어느정도 익숙한 과제들을 할 때가 있습니다.
매달 새로운 지역을 임장하고, 그 기록을 임장보고서의 형태로 남기고
강의를 듣고, 강의에 대한 적용점도 남기죠.
그리고 독서도 꾸준하게 합니다.
이런 과정들이 어느 새 ‘루틴화’ 되어서 반복하며 실력이 쌓입니다.
그런데, 루틴화 된다는 것의 양면성이 있습니다.
‘하던 대로의 반복’
이 모든 과정들이 늘 하던 대로의 반복이 되면, 어느새 몰입감이 떨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이제 그 과정들이 익숙해졌고, 어느 정도는 쉬워졌기 때문입니다.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는 익숙한 무게를 반복하기 보다는 익숙함을 넘는 무게를 들 때
몸이 변화하듯이, 우리는 낯선 과제와 도전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과제가 낯설고, 새로운 도전이 또 다시 루틴으로 자리 잡는 과정이 반복되면
새로운 몰입감이 생기고, 지속력이 오래 갈 수 있는 성장의 계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매달 보는 매물의 양을 늘려보거나,
혹은 매달 매물 보는 방식을 바꿔 보거나
(가령, 단지별 3~4개 보던 방식에서 단지별 1개씩 최대한 많은 단지를 본다거나)
임장보고서를 다르게 써 본다거나
(가령, 이전 달의 임보를 지우고 백지에서 시작해 본다거나)
얼마든지 성장을 위해 새로운 과제를 스스로 부여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은 익숙한 완료를 위해 달렸다면,
새로운 도전에 대한 낯선 성취감을 느껴보시면 어떨까요?
[환경은 중요하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 환경을 대하는 나의 자세]
월부에서 투자 활동을 하다 보면 가장 크게 느끼는 것 중 하나가
‘환경’의 중요성입니다.
저는 지금 월부학교 봄학기를 하고 있습니다.
인사이트 폭발하시는 최고의 재이리 튜터님과
어디서 이렇게 선한 사람들만 모아놨을까 싶은 동료분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정말 최고의 환경이죠.
그러나, 이 환경을 제가 선택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 환경이 저에게 계속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3개월의 과정이 끝나고, 다시 기초반을 할 수도 있고 실전반을 할 수도 있죠.
그럴 때, 몰입감이 떨어지지 않고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환경은 스스로 만들 수 있습니다.
기초반에서 조모임을 하면서 그 어느 조원분들보다 빠르게 강의를 완강하고
후기를 공유하고, 과제를 완수하고 또 공유하고
그렇게 함께 하는 동료들의 저점을 함께 높여가는 활동을 해 나간다면
그 한 달을 정말 몰입감 있게 보낼 수 있습니다.
라이브 코칭에서 많은 수강생들의 궁금한 점을 튜터님들이 답변을 해주십니다.
거기서도 익숙하게 질문과 답변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질문을 보고, 내 스스로 튜터님 보다 먼저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보고
나의 답변과 튜터님의 답변을 맞춰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스로 주체적인 몰입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부분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이 내가 선택할 수 없는 환경을, 스스로 더 재밌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입니다.
몰입이 힘든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해봤는데요.
혹시 이 이유들이 나에게도 있는 이유들이라면
하나 하나 돌아보며 다시 몰입 할 수 있도록 해보면 어떨까요?
우리는 어차피, 이 곳에서 좋은 일들이 있을 것이고
목표한 바를 이뤄 낼 사람들이니
더 재밌고, 더 몰입하고, 더 성취하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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