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부동산딱대입니다.
정규강의의 열기로
추운 겨울도 뜨겁게 녹아내리는 것 같습니다.
새해가 시작되기 전 여러 계획들을 수립했지만
하루 하루 해나가는 게
생각처럼 수월하게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거꾸로 생각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공하는 방법이 아닌
빠르게 포기하는 방법
실패하는 방법 들을 알면
그것을 반대로 하려고 노력했을 때
조금 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나은 선택들을
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바람에 나무가 흔들리듯이
자신만의 확고한 기준과 목표가 없으면
아무리 본인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더라도
주변에서 하는 이야기들과
본인만의 뇌피셜들이 함께하며
지금 해나가고 있는 과정에서
마구 마구 흔들리게 됩니다.
주변의 사람들이 평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에 대비해
- 나는 찢어질듯이 힘들게 하는 절약
- 초라한 나의 모습들
- 주변을 둘러보지 못한 나의 태도
사실 위 모습들은 당연하게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우리가 포기해야할 수 밖에 없는 것들입니다.
주변과 나의 모습을 비교하게 되니
저절로 지금 하는 것들 또한
의구심과 의심이 스멀 스멀 올라와
잘하고 있던 나의 과정에
흔들리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무엇이든지 빠르게 처리하는 세상속에
내가 하는 과정들에
빠른 결과가 나오지 않아 속상해 합니다.
마치 아래와 같은 생각과 함께요.
'아 임보 10개 정돈 쓴 것 같은데 아직도 안늘어.'
'투자 한채 정도 했으면 1억 정돈 벌수 있을거야.'
'언제쯤이면 비교평가의 달인이 될까?'
조급하게 생각한 사람들은
결과 지향형으로 과정 속에 겪어가며
배워가는 지식들 보다는
내 눈 앞 성과가 더 중요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우리가 생각한 것과 너무너무 다릅니다.
그냥 인정해야 할 것을요.
'아 임보는 원래 단번에 잘써지는 게 아니구나.'
'투자 한 채로 부자는 절대 될 수 없구나. 진짜 오랜 시간이 걸릴거야.'
'비교평가는 시간이 해결해 줄거야. 꾸준히 아는 지역 늘리고 해나가자.'
저도 전자의 사람이었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걸릴 싸움을
최근에서야 인정하고 배워 나가고 있습니다.
투자 공부를 꾸준히 하다 보면
문득 아래와 같은 생각도 듭니다.
'아 투자 공부하러 왔는데 누굴 도와.'
'빠르게 배우고 나가자.'
'나만 잘 되면 되.'
내 스스로 밥그릇 챙겨가기 어려운 것 같은데
내가 누굴 도울수나 있을까 하고
대충 넘어가게 되기도 합니다.
마치 개인주의처럼요.
다만 부동산 투자를 이해하다보면
주변인들과 함께 해나가는 게 정말 중요한 것을 깨닫게 되기도 합니다.
지난 2년 간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는
동료들과 함께하면서 무엇을 나눌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한 계단씩 올라갔던 점입니다.
혼자 배워서 성과를 쌓아나갔던 것들보다
누군가를 도와가며 함께 배워서 성과가 난것들이
지나고 복기를 해보니
더 많이 쌓여있었습니다.
그렇기에 혼자하려고 하지 마세요.
남들에게 거창한 무언가를 주려고 하다가 아무것도 못하기보다
작은것부터 내가 무엇을 줄 수 있을지? 고민을 하는 게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상으로 빠르게 포기하는 사람 특징 3가지 살펴보았습니다.
포기 하지 않고 오래하는 게 너무 중요합니다.
위의 행동들만 회피해서 가도
나아가는 과정들에 흔들리지 않고
정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초에 세운 계획들이
그냥 계.획으로만 끝나지 않게
올 한해는 작년보다는 더 나은 아웃풋을
스스로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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