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찾아온 MC뽀오뇨의 고민상담소입니다.
요즘 마음 괜찮으신가요?
해야 할 건 많은데 몸은 잘 안 움직이고
쉬고 싶은데 쉬면 괜히 불안하고
계속 달리자니 버겁고
잠깐 멈추자니 뒤처지는 것 같은 마음
혹시 이런 마음이 든 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그런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요즘 제가 쉬어야 하는 건지
조금 더 해봐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들 앞으로 가는 것 같은데
나만 멈추는 것 같아 괜히 조급해집니다.
몸은 지친 것 같은데
쉬면 뒤처질 것 같고
계속하려니 버겁습니다.
나를 위해서 가끔은 시간을 따로 만들어서
쉬어야 하는 거 같은데 쉬면 불안한 마음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연자님 이 마음 정말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아요.
“쉬어야 하는 가 같는데, 쉬면 불안하다.”
투자생활을 하다 보면
이 마음이 참 자주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강의도 듣어야 하고,
임장도 가야 할 것 같고,
임보도 써야 할 것 같고,
좋은 기회는 놓치고 싶지 않고.
그러다 보면 쉬는 것도
그냥 쉬는 게 아니라
뭔가 뒤처지는 일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분명 몸은 지쳤는데 마음은 계속 말하죠.
“조금만 더 해야 하는 거 아니야?”
“다른 사람들은 다 하고 있잖아.”
“나만 멈추면 안 되는 거 아니야?”
그런데요.
이 마음이 든다고 해서
의지가 약한 것도, 게으른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에
쉬는 것도 어렵게 느껴지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먼저 나를 너무 혼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나 왜 이렇게 못하지?”보다
“아, 내가 지금 많이 지쳐 있구나.”
“그래도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불안하구나.”
이렇게 한 번 바라봐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힘들 때 자주 답을 먼저 찾으려고 합니다.
“살까요, 말까요?”
“쉴까요, 더 할까요?”
“이거 해도 될까요?”
그런데 그 전에
조금 더 먼저 해야 할 질문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나는 지금 어떤 상태지?”
내 상태를 모르면
어떤 선택을 해도 불안합니다.
쉬어도 불안하고
계속해도 불안하고
누가 답을 줘도 마음 한쪽이 계속 흔들립니다.
왜냐하면 진짜 고민은
“강의를 들을까 말까”가 아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진짜 고민은 이런 것일 수 있습니다.
“나는 왜 쉬는 게 이렇게 불안하지?”
“나는 지금 무엇을 놓칠까 봐 무섭지?”
“나는 정말 더 하고 싶은 걸까, 아니면 멈추면 뒤처질까 봐 두려운 걸까?”
“내가 지친 걸까, 아니면 마음이 정리되지 않은 걸까?”
그래서 오늘의 키워드가 감정복기입니다.
감정복기는 감정을 예쁘게 정리하는 일이 아닙니다.
내가 왜 힘들었는지
왜 불안했는지
왜 행동하지 못했는지
내 마음을 다시 살펴보는 일입니다.
그냥 “힘들다”에서 끝내지 않고
“나는 무엇 때문에 힘들었지?”
“내가 진짜 원했던 건 뭐였지?”
“나는 지금 쉬고 싶은 걸까, 아니면 도망치고 싶은 걸까?”
“내가 놓치기 싫은 건 강의일까, 성장하는 흐름일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일까?”
이렇게 한 번 더 들여다보는 시간입니다.
이걸 적어보다 보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내가 단순히 게으른 게 아니라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을 수도 있고,
정말 쉬고 싶은 게 아니라
생각이 정리되지 않아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을 수도 있고,
강의가 꼭 필요해서 듣고 싶은 게 아니라
놓칠까 봐 불안해서 붙잡고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중요한 건
바로 답을 내리는 게 아니라
내 상태를 먼저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나를 알아야
다음 선택도 조금 더 편안해질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이번 주에는
거창한 다짐보다 감정복기 10분을 먼저 해보면 좋겠습니다.
노트도 좋고
휴대폰 메모장도 좋습니다.
꼭 정해진 방법이 있는 건 아닙니다.
각 잡고 앉아서
내 마음을 차분히 적어보는 게 잘 맞는 분도 있을 수 있고,
평소에 떠오르는 생각이나 감정을
하루에 몇 줄씩 가볍게 남기는 게 더 잘 맞는 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글로 적는 게 어렵다면
잠깐 시간을 내어
“내가 지금 어떤 마음이지?” 하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중요한 건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글이 아니라,
내가 나를 확인하기 위한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답이 바로 나오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건
내가 나를 그냥 방치하지 않았다는 것.
힘든 마음을
“나 왜 이래”로 끝내지 않고,
“내가 지금 어떤 상태지?”
하고 한 번 물어봐줬다는 것입니다.
그 한 번의 질문이
다음 행동을 만드는 작은 시작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 정리를 완벽하게 끝내려고 하기보다,
오늘 내 감정을 5줄만 적어봐도 좋습니다.
감정복기의 목적은
완벽한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다시 움직일 수 있는 작은 실마리를 찾는 것이니까요.
오늘의 키워드는 감정복기였습니다.
감정복기는 멈추기 위한 시간이 아니라,
다시 나아가기 위해 내 마음을 먼저 확인하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힘든데 이유를 모르겠다면
이번 주 딱 10분만 나에게 물어봐 주세요.
“나는 요즘 뭐가 제일 버거웠지?”
“나는 무엇을 놓칠까 봐 불안했지?”
“내일 딱 하나만 한다면 뭐부터 해볼 수 있을까?”
나를 돌아보는 시간은 뒤처지는 시간이 아니라
오래 가기 위해 방향을 다시 맞추는 시간이라고 믿습니다.
여러분은 요즘 어떤 감정을 복기하고 계신가요?
댓글로 함께 나눠주세요 :)

혼자 마음속에만 담아두었던 이야기
누군가에게 말하기엔 조금 애매했던 고민
그래도 한 번쯤 털어놓고 싶었던 마음이 있다면
편하게 남겨주세요.
직장 이야기여도 좋고,
투자 고민이어도 좋고,
가족이나 동료와의 관계여도 좋고,
요즘 나를 자꾸 멈칫하게 만드는 속마음이어도 좋습니다.
조금 더 따뜻한 방향을 함께 찾아가고 싶습니다. 💛
🎙️ MC 뽀오뇨의 고민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오전 8시에 찾아오겠습니다.
출근길에 커피 한 잔 하면서
우리 같이 마음도 살짝 정리해봐요 :)
Just Do It! 그럼에도, 그래도, 나는 한다.
나누면서 함께 성장하는 투자자
뽀오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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