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돈독모 후기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나의 정체성을 채워가는 인생 수다 타임❤️ with 허씨허씨 튜터님

26.05.22 (수정됨)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이 책을 재독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풍성하게 일상과 인생에 대한 이야길 깊게 할 수 있나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튜터님의 자유로운 진행 방식이 새로웠어요.

 

헐랭헐랭해 보이는 취권(?)을 하는 고수 같달까요..?ㅎㅎㅎㅎ

 

  • 꼭 정형화된 방식으로 하지 않아도 괜찮아
  • 좀 모자르면 어때, 그런데도 불구하고 짧게나마  했잖아.
  • 스스로 모자라다 생각한 부분을 인지하는 것도 충분히 잘 한 것이다.
  • 인지한 부분을 문제라고 생각하지 말고, 아웃풋으로 기록을 하면서 내 것으로 만들자.

 

전반적인 리딩을 해주시는 데, 굉장히 유연하게 상황에 따라 수용하고 전환을 잘 하는 분이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돈독모를 하기 이전에 책을 읽고 나서 ‘나의 정체성, 내가 되려는 것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고민하면서도,

'어떤 단어로 굳이 묶지 않아도 되는 구나' 라고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지금 잘 하는 부분이 아니라, 잘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 인지하고, 그것에 대한 문제의 시각으로 접근 했었어요.

 

특히 공감이 되었던 부분은, 부놀님의 임보를 쓰다가 시세를 여기저기 보게 되고, 그런 시간이 소요되는 것들에 대해 스스로의 문제점으로 인지를 하고 있다고 솔직히 얘기를 해주셨어요.

 

근데 오히려 이런 부분을 그냥 휘발시키면 그저 문제점인 것으로 스스로 넘어가겠지만, 이를 기록으로 남기면 그건 나의 투자 실력으로 녹여내는 행위가 되는 것이라는 것이 참 신선했어요.

 

생각의 흐름들 조차, 긍정적인 전환을 함으로써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는 것이 참 흥미 진진 하고, 뭐라도 적어봐야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리 형식에 얽매일 것 없이 그저 생각을 기록하면서 일상에서 할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동료들이 해오던것도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바쁜 일과 중에도, 시세를 놓치기 쉬운데, 정말 쉽지 않을 때 갯수에 끌려갈 것이 아니라, 단 1개를 보더라도 시세를 본 건 본 것이다 라는 부분도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스스로에게 칭찬하고 독려하는 훌륭한 마인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외에도, 가족을 설득하는 부분에서 긍정적인 것보다 하지 않음으로써 잃는 것을 더 부각시키면, 일반적으로 더 와닿는 다는 것이 저조차도 설득된것 같았어요. (펑션님 질문)

 

객관적으로 해내야 할 것들과 별개로, 지금 누릴 수 있는 행복 그리고 내가 있어야 할 곳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눴는데요. 안 그래도 생명나무님과 ‘튜터님은 행복버튼이 여기저기 많으시다는데 뭐에요? 어떻게 많아요?’ 라고 질문하게 됐어요.

 튜터님의 답변이 참 인상 깊었어요. 나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 자체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써내려가면서 알게 되셨다더군요. 한번에 다 적은 것이 아니라, 그동안 투자생활을 해오면서, 생각날때마다 기록해 누적된 것들이기 때문에 많은 것이라고요.

 

돈독모를 하면서 거의 3시간이나 되는 시간을 함께 하며, 본의아니게(?) 고민을 많이 내비쳤는데요..

 

  • 투자(부동산, 주식)에 대해 스스로 몰입이 좀 잘 안 되는 것

→ 병행해야 한다면 해낼 수 있는 방식을 찾아가야 할 수 있다. 병행해보면서 쉽지 않다면, 스스로 몰입해야 할 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하나를 잘 집중해서 쌓아올린 뒤 다른 것을 시도해보는 것.

  • 괜찮은 부모가 되고 싶은 데, 스스로 많이 부족하고 월부를 만나 조금씩 마음의 여유를 찾고 채워나가는 것 같다.

→ 아이가 엄마를 만들어주더라고요.꼭 내가 뭔가를 하지 않아도아이가 엄마를 만들어준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펑션, 허씨허씨 튜터님, 감사합니다)

  • (시댁)가족을 설득해 자산을 갈아타기 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당장 어렵다는 것을 알아요. 이대로 계속 따로 자산을 만들어가는 건 자산측면에서 매우 아쉬운 상황인 것 같아요.

→ 결과를 보여줘야해요. 지금 주식 시장 상황도, 부동산 서울 중하급지 상황도 같아요. 상승하는게 보이니까 사람들이 기회를 놓칠까 아쉬운 마음에 쫓아가서 사려는 거에요. 탈피님이 이 다음 갈아타기(매도,매수)를 진짜 잘 해내는 것을 결과로 보여주면, 오히려 배우자가 아주 든든한 지원군이 될 거에요. 제 주변엔 그렇게 결과로 가족을 설득한 분들이 있어요.

 

덕분에 고민만 하던 것을, 생각을 나누고, 의견을 듣고, 글귀로 남기면서 다시 한 번 지금 제가 중단기적으로 해나가야할 것들에 대해 확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 비전보드이자, 완벽하진 않아도 스스로 괜찮은 부모가 되고 싶어요. 천천히 마음의 여유를 늘려가면서, 스스로 채워나가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독서를 통해 배우는 것이 참 많다는 것을 알기에, 그냥 독서만이 아니라 돈독모를 꾸준히 해나가면서 생각의 확장을 해 성숙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적용할 점

  • 독서 - 3권 : 1권 늘리자. 할 수 있어.
  • 시세트래킹 - 주 1회, 일요일 : 주식 강의와 별개로. 중요한 건 시세의 흐름을 나에게 누적해 새기는거야.
  • 마인드 : 각잡지 말고 부족한대로 하자. 고민 2분 넘기지 말자. 나를 아는 게 가장 중요해.
    • 예1 : 시세스캐닝 눈으로 보고, 생각은 간략 기록해봐~(휘발X, 아웃풋O)
    • 예2 : 시세 피우는 거 좀 어때~
    • 예3 : 난 어떤 사람이고, 뭘 좋아해?

 

 

부놀님, 마음은부우자님, 펑션님, 생명나무님, 허씨허씨튜터님

 

오늘 함께 이야기 나누고 공감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들 또 만나요~!!


댓글

돈죠앙
26.05.22 23:43

탈피님 또 돈독모 찢으셨겠어요 고생하셨어용

허씨허씨
26.06.18 00:34

탈피님 고민이 많이 해결되셨다니 다행이에요. 그리고 충분히 멋진 부모가 되실 거니까 절대 걱정하지 마세요.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느꼈지만 이미 엄청난 분이라고 생각해요. 이번 달에도 취권 같은 진행 해보겠습니다 ... ㅎㅎ

아보
26.05.24 07:36

허씨 튜터님 ❤️고수의 느낌나지요ㅎㅎ ~저도 독모해봤는데 참 깊이있는 분이시다 느꼈어요 탈피님 맘이편해지신다니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