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실전준비반 50기 60조 밥알]

  • 24.01.10

투자를 너무 어럽게 생각하기 보다는 어쩌면 단순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1 가치가 있는가? 2 이 가격 대에서 가장 좋은 것인가? 3 감당 할 수 있는 투자인가?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어쩌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귀 기울여야할 소리가 잡음에 묻혀 잘 들리지 않게 되는 것을 항상 조심해야 겠다. 이것 저것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고, 매매가와 전세가의 흐름, 같은 가격대의 단지 비교, 내가 감당 가능한 투자인가에 집중하고 눈앞에 것을 하나하나 해치우면 된다. 저것을 이루기 위해 어떤 활동을 해야하고 저것을 판단하기 위해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있음을 항상 잊지 말아야 겠다.

결국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을 찾아내면 된다.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함을 또 한번 느꼈다. 서울에서 강남 1시간 내 300세대 이상, 경기도 수지급 이상, 지방 신축에 브랜드가 있는 아파트라면 망하지 않는다. 홈런말고 번트를 친다는 마음으로 투자에 임해야겠다.

내가 궁금했던 부분의 해답을 들을 수 있었다. 랜드마크 아파트를 임장해 봐야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매물 임장을 하려면 너무 부담스러워 엄두도 나지 않았다. 이럴 때는 가치 대비 저렴한 곳을 중점적으로 임장하면 된다는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 임장 루트를 혼자서 짜봤는데 거기서 오는 의문들이 해결 됐다. 일단 행정동을 정하고 거기서 아파트가 많은 곳부터 가야한다는 것과 동떨어진 곳을 갈 때 단지가 없는, 아무것도 없는 도로 뿐이라면 이동 수단을 이용해도 된다는 것도 알게 됐고, 큰 도로로 가기보다는 단지를 통하는 길로 다녀야 한다는 것, 상권과 학군은 꼭 봐야한다는 것을 알게됐다. 실제 임장에서도 꼭 확인하고 특히 상권이 있는 곳에서 현위치를 지도에서 캡쳐하고 상권사진을 찍고 바로 느낀점을 남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실수 한 점은 편도로 루트를 짰는데 왕복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반대편을 둘러 볼 수 있게 루트를 짜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투자를 결정 할 때 가치, 가치 대비 싼가?, 같은 가격에서 가장 좋은 것인가?를 찾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이 때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가 입지다. 입지를 알기 위해 임장을 가는 것이다. 내가 행동하고 있는 것에 목적이 무엇인지 끊임 없이 생각하고, 이렇게 행동한 것을 잊지 않기 위해 행동의 결과를 꼭 남겨야 겠다. 아직 임장이라는 것이 너무 막연하고 어색한데 일단 해보는 걸로 마음 먹어야겠다. 내가 항상 생각하는 건데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뭐라도 되있겠지! 일단 하자!


댓글


또치와길동이
24. 01. 14. 23:50

밥알님의 투자를 위한 그 어색함을 응원합니다~~~ 그 어색함이 익숙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