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선착순 300명] 내집마련 중급반 - 실전 임장으로 최고의 내 집 찾는 법
권유디, 잔쟈니, 센스있게쓰자

나를 계속 움직이게 만드는 환경 찾기
3월 말까지 월부 강의를 연이어 듣다가 4월엔 회사 중요 프로젝트, 임신 안정기, 태교 여행 등 이슈로 한 달 휴식기를 가졌었다. '한 달 강의를 쉬는 동안 혼자서도 멈추지 않고 공부하고 임장해야지' 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내 의지는 참 나약했다…ㅎㅎ 환경에서 벗어나니 공부도 임장도 곧바로 안일해지는 내가 체감됐다. 실제로 개인사가 바쁘기도 했지만, 그걸 이유로 스스로 몰입하지 않는 핑계를 만드는 기분…!
다시 내집마련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으로 빨리 되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크게 들었고, 재수강이지만 내집마련 중급반에 재참여하게 되었다. 거기에 스스로 책임감을 더하기 위해 조장 역할도 지원했다. 다행히 매주 강의를 듣고, 과제를 제출하고, 조원들(나 포함)을 격려하고, 하다못해 실시간 놀이터 Q&A를 읽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고 또 계속 해서 실행을 이어갈 수 있게 도와줬다. 나도 하루 빨리 내집마련을 해내야겠다는 결심을 매일 다지게 됐다.
이 상승장에 움직이는 게 맞을까?
가치 있는 단지로 움직여야 한다는 생각은 확고했지만, 이미 너무 높아진 호가와 몇 남지 않은 매물들을 보며 내가 지금 이 상승장에 움직이는 게 정말 괜찮은 것인지 ‘시점’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았었다. 하지만 강의(특히 3강 용맘님의 갈아타기 강의)를 들으며 내 불안한 마음에 방향성을 찾았고, 움직이는 게 맞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나의 경우 경기권 0호기를 매도 중이고 (←서울/강남 접근성이 떨어져 가치가 낮은 단지로 판단함) 서울로 갈아타기 고려 중이었는데, 옮길 수 있는 예산 여력이 되고 또 입지 측면에서 확연히 더 업그레이드 되는 거라면 상승장이라도 가는 게 맞다는 결론이었다. 더불어 이번 상승장에 매수 시 머지 않아 하락장이 또 찾아올 수도 있을텐데, 그 때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너무 불안해 하지 않고 지켜낼 수 있도록 내가 옮길 단지의 가치에 대한 확신이 더더욱 필요하겠다는 생각도 강해졌다.
갈아타기 후 또 다시 그 다음을 준비하는 자세
이번에 갈아타기를 한다고 거기서 내집마련이 끝나는게 아니라, 계속 관심을 두고 시장을 보며 그 다음 갈아타기를 미리 준비하고 있는 자세가 꼭 필요하겠다 생각되었다. 그게 상승장일지 하락장일지는 내 종잣돈이나 정책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뭐가 됐든 가장 필수적인 건 ‘내가 눈을 뜨고 시장을 보고 있어야 한다는 점’ 이었다. 용맘님이 말씀주신 것처럼 ‘그냥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 갈아타기 후에도 꾸준히 묵묵하게 앞마당을 넓혀 가며, 더 높은 급지의 후보군 & 같은 급지의 더 가치 있는 단지를 준비해두는 자세를 적용하고 싶다.
드디어 매도가 눈 앞에, 9월 전 매수까지!
이번 강의를 들으며 동시에 0호기 매도를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느라 머리도 아프고 마음도 복잡했는데, 정말 다행히 오늘 가계약을 했고 이번주 계약까지 진행하게 되었다. 참 오래 골치 아팠던 매도가 마무리 되어가니, 이젠 정말 매수 결정만이 남았다. 그리고 동시에 8월 중순, 약 두어달 후면 출산까지 겹쳐 있다.
매수할 단지 최종 결정 → 출산 → 신생아 특례 대출 → 인테리어 및 이사까지, 나와 아기의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남편과 최선을 다해 고민하고 실행하는 게 목표다. 배가 끝까지 불러온 상태로, 혹은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신생아를 육아하면서 안전히 이사까지 마무리하는 게 결코 쉽지 않겠지만 (많이 많이 힘들겠지만ㅠㅠ) 그래도 하면 안 될 것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내집마련 끝까지 잘 해내고 싶다!! 나 자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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