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2024 지방투자 기초반] 케익교환권의 지방투자 경험담 나눔

  • 24.01.10

안녕하세요 케익교환권입니다.

월부에와서 투자를 배우고 행동으로 옮겼던 떄는

21년 말이었습니다.

저는 제주도에 살고 있었는데

21년도 전국적인 상승흐름이 제주에도 들이닥치며

이거 집을 사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생각에

월부의 문을 두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공부를 지속해 오며

제 고향 제주가 아닌

다른 지역에 등기를 치게(=투자를 하게)되었습니다.


물건을 매수하고 보유하면서

하락장의 매서움과

그리고 지역마다 다르게 변하는 시장의 모습을 보며 깨달은 것은

지역마다 가격 흐름이 다르다.

였습니다.



물론 부동산 시장이나 경기라는 큰 흐름은 따르겠지만

제가 물건을 심어놓은 지역마다

어떤 곳은 전세 흐름이 더 빨리 오고

어떤 곳은 매매 흐름이 더 빨리 오고 이런 것들을 보면서

지방마다 특성이나 공급 상황이 다르기에

시시각각 시장이 변화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아가 지방에 투자할 물건들이 널리고 널렸다는 것을

비로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 지역이 비싸면 저 지역 싼데 보면 되고

저 지역이 바싸지면 이 지역 다시 싸졌나?

보면 되는거니까요.

지역마다 가격 흐름이 다른 것이

지방투자의 묘미인 것 같습니다.


이런 내용들은 지방투자를 배우지 않았으면,

제가 지방에 가보면서 시장을 바라보지 않았으면,

투자를 하지 않았다면 절대로 몰랐던 사실일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듣고 실제로 투자를 진행하면서

시장을 피부로 느끼고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이어나가기에 정말 좋은 것이 지방투자 아닐까요?



그리고나서 깨달은 점은


투자란 것은 사람마도 모두 다른 조건을 가지고 있기에

모두 다른 투자를 해야 한다는 점 입니다.

투자는 옷가게에 가서 규격화된 옷을 사는 게 아니라,

맞춤형 옷을 사는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똑같은 아파트라는 일정 규격의 상품을 사는 것 같아도

결국에는 부동산은 1물 1가이기에

그 물건마다 특징이나 상황이 모두 다릅니다.

그래서 소액을 가지고 있는 누군가는

지방을 봐야하는 것이고

투자금이 좀 더 많으면 수도권을 볼 수 있겠죠.


하지만 제 생각에는

투자금 대비 효율이 높은 것은 지방투자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수도권의 물건들이 가치가 좋은 것은 확실하지만

지금의 수도권 시장은 마치 곰이 겨울잠을 자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겨울잠을 자는 곰이 일어나서 다시 생활을 하려면

따뜻한 봄이 와야하고 준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지방투자는 겨울에도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토끼같아서

부지런히 움직이고 부지런히 몸집을 불려나갑니다.

그래서 같은 투자금을 여러군데로 분산해 놓았을 떄

금방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은

각자의 흐름이 다르게 오고

금방 시장의 분위기가 반전되는 지방투자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적은 투자금을 가지신 분이라면

혹은 돈을 손에 빨리 쥐고싶은 분이시라면

지방투자도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에 투자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을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지방투자를 주저하고있으신 분들!

주저하는 마음은 미래의 가능성을

지우기만 하는 것 같습니다.

용기가 생기지 않는다면

강의나 공부를 통해서


아.. 이게 되는구나..를

느껴보시고


실제로 시장의 참여자가 되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전국 팔도 내 것으로 만들 떄 까지

빠이팅입니다!


댓글


김안녕
24. 01. 10. 20:56

시장을 피부로 느끼고 내가 할 수 투자를 이어 나가는 것, 주저하는 마음은 미래의 가능성을 지우기만 하는 것일 뿐! 다시 한번 정말 느끼고 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켘님!

보름달21
24. 01. 10. 21:01

지역마다 가격흐름이 다르기에 할 수 있는 곳이 널렸다!!진짜 지역 곳곳을 많이 알면 그리 보이는 군요!!저도 더 많은 지역을 알도록 열쉬미 다니겠습니다!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세주creator badge
24. 01. 10. 21:24

적은 종잣돈에 어울리는건 지방투자라고 저도 공감합니다. 전국팔도 우리것으로 만들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