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배운대로 행동하는 투자자 잇츠나우입니다 :)
투자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타이밍을 찾게 됩니다.
언제 사야 할까.
지금은 비싼 것 아닐까.
조금만 기다리면 더 좋은 기회가 오지 않을까.
(저는 지금도 주식창을 켜면 늘 그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ㅎㅎ)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투자를 오래 할수록 사람들은 타이밍에 대한 집착이 점점 줄어든다고 합니다.
왜일까요?
좋은 투자자들이 타이밍을 잘 맞추기 때문이 아닙니다.
오히려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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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데이터를 보면 흥미로운 결과가 있습니다.
1년 투자에서는 손실 구간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10년으로 기간을 늘리면 대부분 수익으로 바뀌고,
20년으로 늘리면 사실상 모든 구간이 수익으로 바뀝니다.
이 데이터가 말하는 것은 단순합니다.
시간이 타이밍을 이긴다는 것.
우리는 종종 "언제 들어갈까?"를 고민하지만,
시장은 우리에게 다른 질문을 던집니다.
"들어온 뒤 얼마나 버틸 수 있는가?"
생각해보면 부동산도 비슷한 것 같아요.
서울 아파트를 산 사람들이 모두 최고의 바닥에서 샀던 것은 아닐겁니다.
분당을 산 사람들도, 강남을 산 사람들도,
당시에는 비싸다는 이야기를 하더라도 큰 용기내어 샀을 거예요.
시간이 지나 보니 지금의 결과를 만든 것은
완벽한 매수 시점이 아니라
좋은 자산을 오래 보유한 시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투자의 본질은 타이밍을 예측하는 능력이 아니라,
좋은 자산을 알아보는 안목과 그 자산을 보유할 수 있는 인내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이밍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이지만,
공부하고, 매수하고, 버티는 것은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부의 상향 이동성은 10년보다 20년 기간에서 더 높게 나타난다.
이는 부의 축적에 있어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재차 확인해준다.
- 부의사다리에 올라타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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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저는 타이밍을 기다렸던 사람이었다면
4년 간 투자의 본질을 배우고 있는 지금의 저는
앞으로도 시간을 모아가려고 합니다.
결국 투자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는
'언제 샀는가'보다
'얼마나 오랫동안 좋은 자산을 보유했는가'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요즘 주변을 보면 여러 이유로 시장을 떠나는 분들도 계시고,
잠시 쉬어가는 분들도 계신 것 같습니다.
시장 상황도 녹록지 않고,
공부를 이어가는 것도 쉽지 않은 시기인 것 같구요.
하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부를 만든 것은 완벽한 타이밍이 아니라,
좋은 자산과 함께한 시간이라는 것을요.
조급하게 결과를 바라기보다
그저 시장에 남아서
힘들고 지치는 날이 있더라도,
“이 또한 지나가리.” 라는 마음으로
언젠가 지금의 시간도 지나고 나면
우리가 버텨낸 시간들이 또 하나의 자산이 되어 있지 않을까요?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시간을 쌓아가고 계신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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