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용나무입니다.
드디어 1호기 투자 후기를 남겨봅니다😊
투자 후기를 쓰기까지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엄청난 성과를 낸 것도 아니라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의미 있는 경험이었기에,
복기하는 마음으로 기록해보려 합니다.
이 이야기는
신혼집을 사자마자 -2.5억을 경험하고,
월부 입성 1년 3개월 만에
상급지로 갈아타게 된 이야기 입니다.
어쩌면 저처럼 결혼이나 내 집 마련을 계기로
월부를 찾게 된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또는 첫 집을 사고 난 뒤
'조금 더 공부하고 살 걸...'
아쉬움을 갖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분들께 조금이나마 용기가 되길 바라며,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월부에 오기 전 저는 자본주의는 전혀 모르고
적금만 잘 하면 된다고 믿고 살아온,
그러다 재테크에 이제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평범한 직장인이었습니다.
결혼 준비를 시작하던 시기였고,
당시에 하락장이라는 이야기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어라 지금이 신혼집을 살 기회인가?" 했습니다.
그 무렵 우연히 남편 친구의 권유로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를 읽었지만,
그때는 월부 커뮤니티와 강의까지는 닿지 못했고,
대신 유튜브를 둘러보다가
다른 플랫폼의 짧은 특강을 들었습니다.

임장, 예산 짜는 법, 계약 시 주의사항 등
몇 시간 동안 강의를 듣고 엑셀로 정리도 해보니
오 ….
나름 이전에 무지했던 상태보다는
준비가 된 것 같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꽤 무모했지만요.ㅎㅎ)
그렇게 남편과 임장이란걸 가야해! 싶어서
처음으로 상권도 보고, 분위기도 보고,
살고 싶은 생활권도 정해보고,
같은 생활권 안에서
나름 단지 비교도 해보았어요


그렇게 경기도 신도시의 한 아파트를
신혼집으로 매수하게 됩니다!
그런데 제가 매수한 시점은 2022년 4월.
"전고점보다 1억은 싸게 샀는데?
역시 하락장에 사길 잘했어"
했던 가격은
어느새 제가 매수한 가격보다
2억 5천만 원이 더 빠져 있었습니다. (주륵..)

무릎이라고 생각했던 시기는 사실 어깨였고
조금 더 기다릴걸.
조금 더 공부할걸.
왜 이렇게 성급했을까.
한동안 후회도 많이 했습니다🫠🥲
그나마 실거주이기도 했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와
신혼생활로 정신없이 보내니 시간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생각은 분명해졌어요
다음 매수는 다르게 하고 싶었습니다.
이번에는 열심히 공부한 뒤에 잘 알고나서 사고 싶었습니다.
결혼식을 끝내고나니 여유가 생겼고,
다시 눈에 들어온 ‘월부은’.
처음 읽었을 때와는 조금 다르게 읽혔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월부를 알게 되어
‘강의에 돈을 들여서 제대로 배워보자’ 싶었고
2023년 12월 월부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열중 (완강도 못했던 첫 강의온리..😂),
실준, 지기, 열기…
순서는 조금 뒤죽박죽이었지만
강의를 하나씩 들어보았습니다.
당시에는 투자금이 1억 정도라
수도권 하급지와 지방 앞마당을 만들어 갔습니다.
처음 월부강의를 듣고는
생각보다 긴 길이에 놀랐는데,
더 놀라웠던 것은 월부에 있는 사람들이었어요

퇴근 후 강의를 듣고, 임보를 쓰고,
주말마다 임장을 가고, 조모임을 하고,
몇 년 뒤, 혹은 몇 십년 뒤의 목표를 위해
지금 행동하는 사람들
저는 그런 환경을 처음 봤습니다.
“나도 이 사람들 따라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고 싶다.”
자연스럽게 목표가 생겼습니다
조장님, 조원분들을 따라 임장도 겨우 다녔고,
임보 결론을 못 쓴 달도 있었고,
중간에는 일이 바빠서라는 핑계로
열심히하지 못한 달도 있습니다.

(노션을 보니 7~11월엔 회사 일로
지방 연수원으로 파견을 가서
특강만 겨우 수강했던 기간도 있네요.😂)
그래서인지 월부를 시작하고 1년 동안은
눈에 띄는 성과는 없었습니다.
1호기 투자를 한 것도 아니고,
실전반을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들이 천천히 쌓이고 있었고,
결국 다음해인 1월,
'새해니까 새롭게 해보자!'
하며 신청했던 강의 덕분에
25년 3월,
뜻밖의 갈아타기로 1호기를 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길어져서 2편에 이어서 써보겠습니다)
[토용나무] 신혼집 사자마자 -2.5억, 월부 입성 1년 3개월 만에 상급지 갈아타기 (2탄_갈아타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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