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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J] 글쓰기의 장점 3가지

24.01.11

안녕하세요. 제이든J입니다.

오늘은 글쓰기를 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2년간 22전략으로
책 읽기와 글쓰기만 했다.
역행자




1. 논리적 의사소통

글쓰기의 힘은 저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첫째, 발표력이 늘어납니다.

저는 엔지니어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엔지니어에게도 중요한 덕목은 의사소통입니다.

휴대폰 안에 들어가는 AP칩을 설계한다고 해보시죠.


하드웨어를 설계하는 A팀, 설계를 바탕으로 코딩하는 B팀, 디지털로 코딩된 것을 실제 transitor로 만드는 C팀,

설계된 하드웨어 위에 소프트웨어 펌웨어를 얹히는 D팀이 있습니다.


각각의 팀은 각자 무슨일을 하는지 정확히 모릅니다. 이전의 과제 대비해서 다음 과제에 변경되는 사항이 있다고 보시죠. 그렇다면 A,B,C,D팀이 만나서 회의를 해야 합니다.

A팀에서 하나를 바꾸면 B,C,D팀에 영향이 가기 때문입니다. 심지어는 A팀에서 2(1~10의 강도라면)정도의 수치만 바꾸면 B팀에서는 6을 바꿔야 합니다. 기대되는 성능 향상은 미미한데 해야할 일이 늘어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것도 다른팀에 의해서요.


이럴때 논리적 의사소통은 매우 큰 힘이 됩니다. 제가 실질적으로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 수도, 혹은 저의 퍼포먼스를 늘릴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논리적 일관성은 글쓰기로 다져진다고 생각합니다.


비판적 사고를 가르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글쓰기를 가르치는 거에요.

생각을 제대로 하면 그건 살아가면서 더 효과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만들어 줘요.


여러분이 만약에 일관되고 정리된 주장을 만들어 발표할 수 있고, 사람들 앞에서 말하고 계획을 제시할 수 있는 수준이 되면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돈도 주고 기회도 주고 여러분은 영향력을 가지게 될 거에요.
조던 피터슨

또한 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글쓰기는 사고와 표현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생성된 결과이다.

사고란 어떤 대상을 파악하고 판단하는 과정에서 내용을 조직하고 구성하는 모든 정신적 활동을 말한다.


글쓰기를 통해 이런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비판적 사고로서의 글쓰기는 명제적 지식이나 서술적 지식에 대한 글쓰기보다는 문제 해결 방식의 지식, 즉 절차적 지식에 대한 글쓰기가 중심이 된다. 그래야 글쓰기를 통해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가장 합리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글쓰기 과정에서의 비판적 사유 능력 역할, 교양교육연구 2013, VOL.7. NO.2 통권 16호 PP.429-447

투자자로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시장에 대한 기사를 보고 단편적으로 좋다, 싫다라고만 판단하면 안 됩니다. 그 이면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초보 투자자, 다주택자, 무주택자 각각의 관점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비판적 사고를 통해서 실제로 내가 투자하는데 있어서 매도자와 협상은 어떻게 이끌어 갈 수 있을지, 전세입자들은 어떤 것을 원하는 시장이 있을지 고민해 볼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비판적 사고의 힘이 있다면 더 수월하게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빈다.



2. 다양한 기회

글 포스팅으로 인해 다양한 기회를 접할 수 있습니다.

저의 사례로는 2021년에 '브런치'라는 앱에 글을 꾸준히 기재했었습니다. 출판, 강연, 기타 등등의 제의가 들어온다고 들었기 때문에 이공계생 취업준비에 관련한 글을 써보았습니다.


그냥 글을 쓰고 있었는데 실제로 강연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사실 강의라고 하기엔 민망하지만 대학교 리쿠르팅 형식으로 프리렌서 아나운서 한 명과 저 이렇게 약 2시간가량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송출을 위한 진행을 했습니다.

25만원 정도 받았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작은 시작이었지만 이런 연락을 받고 경험을 해본다는 것이 실제로 일어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글쓰기의 힘은 이력서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저는 외국계 기업, 국내 기업 각각에 형식에 맞게, 원하는 강점을 살리는 글쓰기를 했습니다.

서류를 찾아들고 취업지원센터를 방문해서 각 기업에 맞는 글쓰기 전략을 짰습니다. 기업에서 원하는 것에 포커싱을 해서 두괄식 글쓰기를 다듬어갔습니다.


그렇게 실제로 저에게 더 맞는 기업, 더 좋은 기업으로 취업하고 이직 할 수 있었습니다.




3. 설레는 일상과 감사합


매일 글감을 찾기 위해서 일상을 달리 보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어제, 오늘, 내일이라는 일상생활을 생각 없이 보내지 않습니다. 글을 써야 하기 때문이죠.


월부를 하기 이전에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한강 산책을 하려고 했던 날 중에 비가 왔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전이었다면 비가 온다는 사실에 좋지 않은 감정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그런 중에 이런것도 글의 소재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우산을 쓰고 산책하러 나갔습니다.

비가 와서인지 한강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푸른 나무와 가로등 그리고 빗소리를 맞을 때, 그리고 글을 쓰기 위해서 이런 감상을 제대로 느끼려는 저의 수용적 자세로 바뀌었을 때,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웃집의 토토로에 들어온 듯한 감상을 받았습니다.

글쓰기를 하기 위해 글감을 찾으려 했던 생각에서 부터 행동으로 시작했습니다. 느꼈던 것은 일상의 감사함이었습니다.


글감을 찾기 위해 일상을 다시 되돌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직장으로 출근하는 당연한 일이 새롭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도 소중하게 생각되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글쓰기를 위해 저의 관점을 바꿔서 일상을 바라보기 때문이 아닐까요.



글쓰기를 잘하려면 매일 쓰는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저 반복하라.
그러면 된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댓글


화니화니
24.01.11 10:10

와 역시 실력자였... ㅎㅎ 브런치 연재+강의 넘 멋지네요. 글쓰기의 중요성 저도 넘 공감하고 갑니다!!

김안녕
24.01.11 20:23

제이든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글쓰기에는 다양한 기회, 설레는 일상과 감사가 있다는 말씀에 공감했어요. 앞으로도 제이든 님의 좋은 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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