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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봄학기 이리5세요 프메퍼의 봄으로🌿 완대장] 성장경험담 - 버티면서 성장하기

6시간 전 (수정됨)

 

안녕하세요

완대장입니다!!

 

제 인생에서 이렇게 빠르게 지나간 3개월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정말 정신없이 지나간 봄학기였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기대와 실망도 많았고, 이 환경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인사이트, 

그리고 튜터님과 반원분들의 열정에 많이 놀란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간을 복기해보고 다음으로 또 나아가보려고 합니다.

 

☑️ 독서

  • 3개월 목표 달성 : 완독 7권 / 후기 7개 / 돈독모 1회 / 반독모 3회

    - 주 1권을 목표로 했지만 5/6월에는 책을 많이 읽지 못했습니다. 과제와 임보에 치여서 책을 더 적극적으로 읽지 못했고, 컨디션이 떨어지니 출퇴근 시간에 독서할 정신이 잘 안났습니다. 밤에 수면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좋은 컨디션이 유지가 되어야 틈독에 대한 마음의 여유가 더 생기는 것 같습니다. 

    - 후기도 빠르게 쳐내려는 후기가 많았고, 책을 통한 원 메시지, BM에 대해 실제 나의 삶에 크게 적용하지 못한게 가장 아쉬운 점 입니다. 원 메시지 남기는 것과 BM에 대해 좀더 체계적인 관리와 실제 내 눈앞에 잘 보이는 결과물로 표현되어 수시로 확인 할 수 있게 하는게 중요해보입니다.

    - 그 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책은 [투자에 대한 생각] 이었습니다. 반독모 책이었는데, 단순히 주식 투자에 대한 원리가 아니라 투자 자체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인사이트가 담겨져 있었어서 재미가 있었습니다. 리스크와 주기,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2차적 사고에 대한 의미와 액션 플랜들이 명확해서 다시 재독을 해서 제 것으로 체화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강의

 

1강에서는 줴러미 튜터님께서 시장의 흐름과 자신의 과거 투자를 끊임없이 복기하며 가설을 검증하고, 이를 통해 다음 투자 기회를 잡는 실력을 키워야 한 다는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저환수원리라는 투자 기준을 단순히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행용훈평! 과정을 통해 실제 내 투자에 적용해야 합니다. 월부 학교 첫 달, 아직 어색하고 어려웠던 저에게 월부학교가 단순히 동호회나 스터디 모임이 아닌 ‘프로팀’임을 잊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할 수 있는 책임감도 필요하다고 해주셨습니다. 

 

2강에서는 밥잘튜너님께서 부자가 되기위한 목표를 다잡고 시장을 잘 대응할 수 있는 메타인지가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단순히 급지나 순위에 의존하기보다는 사람들의 선호도를 잘 보고 단지의 입지가치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어야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고 해주셨습니다. 단기적인 이슈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긴 호흡으로 꾸준히 나아가는 마인드에 대해서도 잘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3강에서는 오하튜터님께서 객관적인 기준에 기반한 매도 의사 결정의 중요성을 알려주셨고, 시장 분위기와 경쟁 매물을 파악해 적정 매도가를 설정하는 구체적인 프로세스를 배웠습니다! 특히 다주택자 규제 속에서 좋은 자산을 쌓아가기 위해 평소에 앞마당을 잘 관리하고 매수 가능한 매물을 최소 3개 이상 트래킹하며 갈아타기 시뮬레이션을 잘 준비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4강에서는 적투 튜터님께서 수익률 or 결과에만 매몰되는 복기가 아닌, 투자 당시 내렸던 입지와 가치 판단 기준의 정합성을 검증하는 진짜 복기의 중요성을 알려주셨습니다! 

 

 

5강에서는 투자의 공백기에 필요한 철저한 복기와 정보 수집으로 다음 기회를 어떻게 준비해나가야 할지, 리스크 발생 시에는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담대하게 대응해 나가야 하며, 끊임없이 가치가 더 높은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개선해 나가는 행동하는 투자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주셨습니다.

 

월부 마지막 6강에서는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눠주셨습니다.

투자 방향성과 고민들에 대해 가감없이, 정말 꼭 필요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이제 월학을 끝내고 다음 스텝을 준비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됐습니다.

 

 

1. 방향

   그동안은 다주택을 통한 시스템 투자가 월부의 근간이었었습니다. 돈이 많지 않은 월급쟁이들에게 부의 그릇으로 올라가는 사다리로서 큰 이정표였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정부 정책과 시장 상황의 변화로 자산 증식을 위한 새로운 밑그림을 그려나가야 한다는 점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10억까지는 부동산으로 충분히 가능하지만, 우리의 안정적인 노후 목표 자금을 위해서는 이제 부동산 원툴이 아닌 투트랙으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같이 확보해야합니다. 

   사실은 조금은 막막하고 어려운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우리는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가 분명합니다. 이제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생각을 하고, 차근차근 미래를 준비해가는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려는 태도가 필요해 보입니다. 하지만 시장은 또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항상 유연한 마음가짐으로 길게보고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억 그 이상의 투자 방향성에 대한 월부의 생각을 솔직하게 나눠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가장 혼란스러운 지금 이 시기에 꼭 필요했던 나침반 같은 내용들이었습니다.

 

 

2. 투자

방향성도 필요했지만 사실 2호기 투자에 대한 고민도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부족한 투자금을 보완하기 위해 레버리지를 최대한 활용하려고 했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레버리지 활용에 대한 아주 보수적인 관점으로 투자 방향을 설명해주셨습니다. 특히 금리 상승기 시점과 규제가 강화되는 시점 월 현금이 예상했던 것 보다 더 급격하게 오를 수 있는 리스크가 있고, 이걸 우리가 과연 안정적으로 버틸 수 있는가? 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3. 마인드

가족과의 시간, 균형을 고려한 질문에 대해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다양한 위로와 해결책도 얘기해주셨지만, 결국은 스스로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 부분이라고 답주셨습니다. 다만 여기서 내려놓으면 내가 원했던 것을 얻을 수 있을까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결국 어떤 상황이든 최적의 시기와 타이밍은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내가 해야겠다라고 마음 먹고 그걸 어떻게 잘 해나갈지, 어떻게 균형있게 맞춰갈지가 저의 역량이자 가져가야할 챌린지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월부를 완전히 떠나서 혼자서 하기에는 많은 허들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 환경안에서 잘 어우러지면서 가족과의 속도도 유지하면서 이 시간을 잘 쓰도록 해봐야겠습니다.

 

 

☑️임장

  • 목표 : 월 1개 지역 임장 & 임장보고서 → 달성 + 다산 분단임/6월에는 비규제 2곳 동시 진행

    - 이번 학기에 1개의 최상급 서울 지역, 1개의 지방 광역시, 그리고 2+1곳의 비규제 지역에 대한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주말 내내 앞뒤 안가리고 열심히 다니려고 했고, 주중에도 틈틈히 임장을 다니려고 노력했습니다. 일정상 부족했던 임장도 어떻게든 꼭 메꾸려고 노력했습니다. 반원분들과 함께 했던 임장 시간이 참 기억에 많이 남고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 임보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시간에 계속 채여 원하는 장표나 내용들을 채우지 못했던 부분이 제일 아쉽고,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가장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이었습니다. 새롭게 배운 내용들과 매일 시세와 기사, 투자 이야기를 나누던 반원분들과의 이야기를 많이 담으려고 노력했는데, 아쉬움이 가장 크긴 합니다. 특히 가설 부분과 내가 진짜 이 지역을 제대로 파악하고, 필요한 내용에 대해 형식보다는 컨텐츠를 더 채우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보입니다.

 

☑️ 투자

  • 목표 : 6월까지 비규제 1곳 계획 → 세제 개편안 보고 향후 방향성 수립, but 올해 안에는 2호기 한다

    - 5월에 전세 → 월세로 이사를 가면서 투자금을 새롭게 마련했었습니다. 2호기 투자를 고려하기 위해 적극적인 전임과 매임을 진행했지만, 투자금의 대출 비중도 많았고, 시장이 아직 불안정한 상황으로 판단해 튜터님의 잠시 보류 메시지로 일단 7월 후로 2호기 투자는 검토중입니다. 

    - 현재 부천 앞마당이 아직 없는데 부천에 대한 비규제 앞마당 확보가 빠르게 필요해보입니다.

 

☑️ 나눔

  • 나눔글 11개 / Q&A 40개 

    - 처음에는 나눔글에 대한 고민과 주저함으로 쉽게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완벽하게 뭔가 대단한걸 쓰려는 마음이 컸던 것 같고, 5~6월에는 초보인 만큼 양적인 면에서 주저함을 극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각각 5개씩 썼고, 5월 목표 10개 중에 50% 달성은 아쉬움이 크긴 합니다.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더 시간을 역산하고 목표를 완수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 Q&A는 다양한 상황과 어려움에 대한 질문들에 대해 현장감 있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유익했고, 다른 분들의 대답과 제 대답을 비교해보면서 많이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3개월을 돌아보며

   월부를 들어온지 거의 3년만에 처음 하게 된 월부학교라서 너무 기대가 컸고, 잘하고 싶었고, 그냥 이 환경안에 제가 있을 수 있다는게 참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4월 시작 2주만에 아이의 5일 입원으로 모든게 올스탑 된 상황이었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도 아이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심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많은 부담이 되기도 했고, 이런 상황에서는 3개월을 끌고가는게 어렵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겨내려고 새벽 임장을 가기도 하고, 잠을 줄이고, 휴가를 내고 겨우 따라잡을 수 있었습니다. 힘든 점도 분명 있었지만 어떻게든 버티자, 여기서 포기한다고 해서 다음에 더 좋은 기회가 온다는 보장이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튜터님과 운영진분들의 관심과 배려로 우선 순위를 잘 조정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가족들과 시간을 못보내는 것도 가장 큰 어려움이었습니다. 중간에 이사하는 것도 그랬고, 학교활동을 하면서도 퇴근 후 필요한 육아와 집안일 챙기는게 쉽지많은 않았습니다. 특히 아내와의 시간이 많이 줄어들어 그 부분이 참 어려웠습니다. 잠은 2-3시간씩 자고, 정말 극한의 상황으로 지낸 3개월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어려운 문제이기도 하지만, 조금씩은 풀어내며 성장하고 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양파링님의 답변에서처럼, 결국 그럼 이것 말고는 답이 있는가? 내가 직장인으로서 그냥 월급만 받는게 우리 가족의 안전한 미래를 위해 도움이 되는가에 대한 명확한 생각과 중심잡기만 잃지 않고 뚜벅뚜벅 나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내 상황을 이해해주고 적극 지원해주기 바랬던 적도 있었지만 이건 저의 생각이고 욕심인 것 같습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묵묵히 내가 가야할 길을 가는 것, 그리고 결과로 보여주되 과정은 함께 하려고 노력하는 것, 이게 제가 더 챙겨야할 부분인것 같습니다. 

 

일단 저를 포기하지 않게 챙겨주신 운영진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동안 기초반과 실전반을 돌면서 다양한 동료분들을 만나기도 했지만, 제가 이렇게 도움을 받고 심적으로 의지하고 잘 따라갈 수 있었던 분들이 있었나 싶었습니다. 정말 운영진분들 아니었다면 제가 이렇게 마무리 복기글을 쓸 수 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매번 발생하는 어려움들과 궁금증들, 그리고 필요한 가이드들에 대해 물심양면으로 채워주고 리딩해주시고 위로해주신 가치님, 프부님, 걷부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렇게 서로를 신뢰할 수 있고 튜터님의 지휘에 따라 올바른 방향으로 한발자국이라도 나아갈 수 있게 해주신 이 모든 환경과 5반 진심 감사합니다. 

 

해보지 않았던 것을 한번이라도 시도해보고, 이렇게 해나가는 사람들과 환경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큰 성장이었고, 우물안 개구리가 그래도 세상이 더 넓다는 것을 힐끔이라도 알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시기적으로 늦은것도 할 수 없는것도 아니고, 전부 제 의지에 따라 달렸고, 그 의지는 사람과 환경에 달렸다는 것에 또 많은 것을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3개월간 제게 이런 시간을 보내게 해주신 프메퍼튜터님, 가치님, 프부님, 걷부님, 밍님, 파드님, 노력님, 도해님, 곰님 진심으로 모두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말과 생각, 행동, 이 시간을 보내는 모든 마음가짐과 태도들이 모두 존경스럽고 배울게 너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더 잘하고 싶었고, 더 잘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생각해보지만 그만큼 보여주지 못해 후회와 마음 한 켠에 허전함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래도 중간중간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여러분 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여태까지는 어디에서나 혼자서도 잘하려는 캐릭터였고, 못해낼게 없지 라는 마인드로 살아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만큼 제 한계를 마주하고, 동료분들의 뒷모습만 따라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포기하고 싶거나 내려놓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었던게 솔직한 심정이었습니다. 특히 가족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면 이게 맞는 방향인건지 참 서글펐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구분 해야하는 것인지, 정말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돌아보면... 그래도 버티자,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버텨보고 맞춰가자라는 마인드로 꾸역꾸역 채워나간 것 같습니다. 이 시간을 또 언젠가 돌아본다면 저와 똑같은 마음을 하고 있을 누군가를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냉정한 복기와 따뜻한 위로를 곁들인 마음가짐이 저와 언젠가 제가 위로할 누군가에게도 힘이 되도록 더 부단히 노력하고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즐겁게 성장하는 시간으로 가득 채워준 5반 감사합니다.

 

그리고 잘 버텨준 완대장 감사합니다. 잘했습니다.

 


댓글

프로참견러
5시간 전N

대장님 잘 해내셨어여 고생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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