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께 나아가는 투자자 리스보아 입니다.
오늘은 독서 TF 오프라인 조모임이 있었던 날인데요!
독서모임에 대한 복기를 함께 하는 시간이었지만
무엇보다도 각자 한분 한분의 개성과 마음가짐에 대해서
서로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복기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장점에 대한 복기였는데요,
물론 벤치마킹하는 부분들을 찾아가는 것도 좋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강점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그것을 통해서 진행자로써의 ‘오리지널리티’를 찾아가는
과정과 결과를 함께 볼 수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결국 내가 전해드릴 수 있는 에너지와
나의 고유한 경험에서 오는 생각들이
누군가의 마음에 더 와닿는 이야기가 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앞으로 내가 가진 강점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 오리지널리티를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될수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독모를 하면서 누군가의 마음이 열린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요,
그때마다 누군가의 마음속의 깊은 이야기를 꺼낼 수 있었던 것은
결국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갖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주 찰나의 순간이기에, 사실 어떤 상황인지도
어떤 시간을 거쳐오셨는지도 다 헤아리지 못할지라도
아무런 판단없이 오롯이 한 사람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담긴
그 질문 하나가 마음에 와닿았을 때 비로소
다른 사람들의 마음도 함께 열리는 시간이 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독서모임을 복기할 때마다 항상 생각하게 되는 것이
참여자분들에게 좋은 돈독모였을까?
그런 돈독모는 어떤 돈독모일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꼭 나의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아도
그 안에서 나의 고민을 꺼내어 주고 또 공감되는 이야기를 듣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돈독모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결국 본질은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하고,
얼마나 많은 장표를 준비했느냐가 아니라
우리의 진솔한 이야기를 얼마나 나눌 수 있었느냐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시간이야말로 오늘의 돈독모에서만 할 수 있는
그리고 지금 여기 계신 참여자분들과 진행자가 함께 할 수 있는
유일한 경험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다음 돈독모도 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시간동안 웃음 가득 각자의 개성과
따스한 진심을 아낌없이 나눠주신
우리 적2조 모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