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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역대급 성과급, 건강해야 받는거구나 [집심마니]

26.06.23 (수정됨)

 

내가 아는 지인 중에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에 다니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회사에서 얼마나 잘 하는지나 어떤 성과를 냈는지는 알지 못하지만

요즘 매우 핫한 반도체 부문이다.

 

 

 

A(라 칭하겠다.)는 별 문제 없이 회사를 다니고 있었는데, 

몇년 전 어머니의 건강이 나빠졌다.

 

 

동생도 그렇게 몸이 좋지 못하기에 어머니의 간호를 자처했고

어머니의 건강이 조금은 회복될 즈음

A의 건강상태에 적신호가 들어오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면역에 이상이 생겼다.

보통 면역에 이상이 생기면 작은 상처에도 아물지 않는 기간이 늘어나고

급히 피로해지고, 기력이 떨어지게 된다.

그렇게 A씨는 점점 회사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근태'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래도 그럭저럭 잘 버텨냈다.

월급이 들어오지 않으면 생활이 쉽지 않기에

새벽 출근이나 새벽 퇴근을 하는 경우가 있더라도

계속해서 버티는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그 것도 그리 오래 가지 못했다.

그렇게 버티던 본인에게 덜컥 '공황'이라는 악재가 겹친 것

게다가 평소 앓던 면역 질환이 겹치면서 심장에도 무리가 생겼고

결국 '병가'라는 선택을 하고 회사를 쉬어야 했다.

 

 

병가로 약 3개월을 쉰 후, 어찌저찌 회사에 다시 복귀했지만

아직도 그의 상황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

 

 

'역대급 반도체 성과급'이 예상됨에도

A는 당장 내일 출근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가 불분명하다.

돈이 있는데도 말이다.

 

 

그럼 다 제쳐두고 건강 관리만 해야하나?

 

우리가 운동선수나 헬스 인플루언서가 아닌 이상

모든 노력과 시간을 건강에 들이는 것은 낭비가 크다.

 

다만,

우리가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그래서 그 일상이 무너지지 않게끔은

반드시 관리를 할 필요는 있다.

 

 

회사 엘리베이터 옆 계단을 오르면

이런 문구가 보인다.

 

"health is like money we never have a true idea of its value until we lose it"

건강은 돈과 같아서, 우리가 그걸 잃기 전 까지는 그 것의 소중함에 대해 알지 못한다.

 

 

지금 이 글을 보는 여러분은 얼마나 건강한가?

아니, 얼마나 일상을 유지하는데 무리가 없는가?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

 

 




댓글

케미
26.06.23 09:47

건강유지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당! 감사합니다!

춘식이
26.06.23 10:15

조장님 뜨끔하는 글이네요..! 일상이 무너지지 않을 정도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너무너무 중요하다는걸 이제야 느낍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양프롱
26.06.23 13:29

감사합니다. 마니님! 건강 너무너무 중요하고 사실 인생의 1순위가 아닐까 하는데도, 잃지 않으면 그 중요성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마니님도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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