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께 하는 동료들과 꾸준함으로 목표를 달성 할
김작심 입니다. 💪🏻🤓

2026년 1월 지투실전반에서 감사한 기회로 MVP를 받게 되어 월부학교 봄학기를 수강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지만..
2월이 지나 3월이 되어 월부학교를 결제하는 순간까지도 고민이 많았습니다.
‘5월에 결혼하고 신혼여행 가야 하는데.... 내가 해낼 수 있을까?’
함께 실전반을 했었던 후추보리 튜터님, 미요미우 튜터님께는 물론이고 동료들에게도 묻고 또 물었습니다.
하지만 이윽고 답은 제게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신혼여행으로 보름 정도 자리를 비워야 하겠지만 1년 만에 온 월부학교에 가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보름보다 더 많은 두달 반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 할 수 있는 거 아니야?'
함께할 수 ‘없는’ 날에 집중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할 수 ‘있는’ 날들에 집중하면서 월부학교에 오기로 결심 했고,
같은 시기 독서TF라는 소중한 기회도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바쁠수록 선명해진 한 가지
“ 모든 일들이 내가 원하는 때에 순차적으로 오지 않아요. 한꺼번에 우르르 몰려와요. ”
윤이나 튜터님과 처음 통화했을 때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 입니다.
월부학교가 고작 두 번째 이지만 부반장이 되어 처음으로 타인의 시선과 마음에 대해 고민해보았고,
돈버는 독서모임에 참여하게 되면서 독서와 준비에 시간을 쏟게 되었고,
업무는 왜 이리 바쁜지 평소보다 더 땀 흘리면서 뛰어다니면서
결혼 준비와 신혼 여행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우당탕탕 데굴데구르ㄹ르르..)
처음 맡아보는 역할들이 많다 보니 방법을 몰라 헤매기도 했고,
임장도 임보도 독서도 해야 할 일들이 하나둘 쌓여가기 시작했습니다.
우선순위를 제대로 잡지 못해 임보를 써야 하는데 원페이지를 하고 있기도 했고,
시급한 일을 미루고 덜 중요한 일을 하며 시간을 허비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우당탕탕 굴러가며 버티다 보니 한 가지 깨달은 점이 있었습니다.
할 일이 너무 많아지면 모든 것이 무너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바쁠수록 가장 중요한 단 한 가지가 무엇인지 더 고민하게 되었고,
완벽하게 하려고 하기보다 완료주의 집중하다 보니,
결국 하나씩 해낼 수 있었고 "이런 상황에서도 할 수 있구나" 하는 자신감도 얻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월부학교와 독서TF에서도 많은 분들이 이해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결혼식과 신혼여행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혼자서 품고 있던 고민이 하나 있었습니다.
결혼 준비와 결혼식이 다가올수록 열심히 독강임투를 이어가고 있는 우리 이나즈에게 저의 결혼 이야기가 혹시라도 부담이나 방해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최대한 내색하지 않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신혼여행을 떠난 뒤에도 저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애써주시는 반장님, 부반장님 그리고 반원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커져서 괜히 방해가 될까 싶어 톡방에도 자주 들어가지 못했었는데 그런 제 마음과는 달리 반원분들께서는 연락을 드릴 때마다 "지금은 여행에 집중하세요!"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미안함보다는 감사함을, 부담감보다는 따뜻함을
더 크게 느끼며 신혼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감사해요🥹💛🩵
#투자 동료를 넘어서 인생 동료로
SNS 속에서 살던 제가 현실을 마주하고 투자공부를 시작하면서
자주 만나던 친구들과 자연스레 연락이 줄면서
어느새 제 주변 사람은 함께 공부하고 성장하는 동료들로 바뀌어 갔습니다.
하필 제 생일도 5월이어서 임장지에서 12시 지나자마자 생일 축하를 해주셨습니다.
(룰루반장님의 뚝딱이 연기 + 갓님께서 전완근으로 케이크 들고 오던 모습이 생생해요😍)

결혼식이 다가왔을 때 솔직히 학창시절 친구들보다
월부 동료들에게 더 많은 축하와 선물을 받았습니다..
축의금 뿐만 아니라 선물도 진짜 진짜 많이 보내주셨는데요…ㅠㅠ
말로 다할 수 없는 감사함과 감동을 느끼면서 월부에서 만난 분들은 단순한 투자 동료가 아니라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함께 나누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제가 더 많이 베풀 거니까 오래오래 곁에서 함께 있어주세요💛💛)
여담으로, 신혼여행 기간 동안 택배가 쌓여있으니 옆집에서 무슨 일 있는 줄 알고 경찰에 신고를 해주셨더라고요.ㅎㅎㅎ

2026년 봄학기,
윤이나 튜터님과 이나즈 그리고 독서TF와 함께 한 시간은 평생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룰루랄라7 반장님, 모아가 부반장님, 남색하늘님, 에버그로우님, 부동갓님, 배당받는도비님, 행복한썬지님, 쿼카엉니님
진담튜터님, 적투튜터님, 스리링님, 삶은일기님, 럭셔리초이님, 마그온님, 꿈꾸는사피엔스님, 우지공님, 함께하는가치님, 험블님, 후추보리님, 지니플래닛님, 딩동댕2님, 멤생이님, 스뎅님, 함께하는열쇠님, 차가운열정님, 호이호잉님, 뽀오뇨님, 아오마메님, 아잘리아님, 운조님, 리스보아님, 허씨허씨님
그리고 처음 월부에 왔을 때부터 함께 목표를 이뤄가면서 소중한 날에 축하해주신 모든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 신혼여행 거의 신경 못썼는데 숙소 예약부터 일정 짜준 신랑 김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 글 못읽겠지만ㅎㅎ잘 살아보세💐)
월부학교 하면서도 인생에서의 중대한 일들 해나가실 수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마지막으로 투자를 해나가시다보면 좋은 일만 있지는 않을 겁니다.
가족이 아플 수 있고,
직장이 탈날 수 있고,
예측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축하 받는 일만이 아니라 힘든 상황에도 곁에 함께 하는 동료가 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우와.. 작심님.. 예식 올리셨군요 ^^ 넘 축하드립니다~~~~~ 혹시 지금 신혼여행중?? ㅎㅎ 정말 바쁜 시간 속에서 결혼식까지 해내시느라 더 정신없으셨을텐데~~~ 넘 수고하셨습니다. 글을 읽다보니 정말 좋은 동료분들이 작심님 주위를 삥삥 둘러싸고 있네요 ㅎㅎㅎㅎ 좋은 시간 보내시고조심히 오세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