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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쳐서) 50권 독서로 멘탈 9하조 _자유부자] 열중 3주차 과제 "비교임장 후기(창신동~원베일리)"

26.06.26 (수정됨)

 

<비교 임장을 다녀와서 !! >

지난 일요일 조원분들과 비교임장을 다녀왔습니다.

미리 일정을 맞췄는데 회사와 댁에 급한 일이 생기신 분들 세 분이 계셔서 안타깝게도 4명만 다녀오게 되었네요 😢

 

두구두구 ~ 🥁🥁🥁

첫번째 임장지는 바로 [창신동] 

오전 9시 동대문역에서 조원분들을 만나 발도장 꾹. 우리는 2분만에 동대문 아파트를 지나 창신동 언덕을 향해 걷기 시작했답니다. 

 

동네 입구에서부터 동남아분들이 많이 보이고, 간판도 동남아 간판들이 즐비했어요.

아하, 이 동네에는 동남아분들이 많이 사시는구나. 일요일 오전 시간에 어디를 가시는지 바빠 움직이시는 그분들을 보며 저분들은 어떤 이유로 이곳에 사실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중심지라 교통이 좋아서? 교통이 좋은데 주거비는 저렴해서?

 

그리고 골목 골목 우리나라 분들의 삶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거주민들의 바쁘게 가시는 모습 속에서 보인 옷차림은 꾸민 모습은 아니고 수수한 복장이고, 표정은 대체로 약간은 굳은 무표정의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골목의 형태도 참 다양했습니다.

비교적 넓은 길을 사이에 두고 여러 갈래의 골목길, 일요일 아침 쉬시는 시간이기도 해서 골목길은 어귀에서만 보고 다시 언덕을 오르는데 일요일 아침 9시경에 가내 수공업을 하시는 댁들이 여럿 보였어요. 공장에서 가족들이 함께 일하는 모습도요~

 

어린 학생들이 언덕을 오르내리며 해맑게 웃고 있는데 놀이터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학교도 멀었습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없는 이 언덕에서 살 수밖에 없는 부모님들의 마음도 많이 무거우실 것 같았습니다. 

인도와 차도의 구별이 없는 곳이기도 한 창신동. 제 마음도 무겁습니다.

비교임장으로 이 곳에 온 것이 두번째 한번은 겨울, 한 번은 한여름. 겨울엔 이 언덕에 빙판길이 걱정되었고, 지금은 한여름 오르내리는 그 땀방울이 걱정됩니다.

 

거의 45도에 육박하는 경사에 집을 짓고 사시는 창신동 분들! 이 여름에 그분들의 겨울이 걱정됩니다.

오르막에 열선은 깔려있지 않음이 분명했고, 그분들은 요구하지도 않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씁쓸합니다.

 

달동네의 끝에 오르니 바람은 시원하고 남산타워도, 롯데타워도 아주 잘 보이는 곳에 이르렀습니다. 산으로 따지면 정상에 온 듯한 꼭대기! 누군가에겐 너무나 아름다운 남산타워, 롯데타워! 가족들과 행복하게 놀러가서 외식도 하고 쇼핑도 하는 그런 곳. 이 곳에 오니 그곳이 너무 멀게 느껴지네요.

오를 수록 편의시설은 거의없고, 편의점도 없는 너무 불편한 조건에서 사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곳과 거주민 분들을 관찰하면서 죄송스러운 마음도 드는 한편, 

저 분들도 내집마련 방법을 아시면 얼마나 좋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낙산 공원 표지판을 보면서 걷다보면 창신 쌍용 1단지, 2단지가 보입니다.

한참만에 보는 아파트라 굉장히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도 들었답니다.😅

창신동 언덕 빌라를 보고 이 아파트가 좋아보인다니, 이것도 비교임장의 영역에 들어가는 것인지 씁쓸해 집니다.😢

 

연식이 오래되었지만 단지는 비교적 평탄화 해 놓았고 높은 곳에 자리 잡은 만큼 단지 아래에서 단지까지 연결되는 엘리베이터 공사를 해 놓아서 그나마 이동의 자유는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옹벽옆으로 아파트가 있고 보기에도 답답하고 습해 보였습니다. 이 아파트도 초등학교는 너무 멀고, 언덕을 한참 내려가야 가능하니 교육 여건이 좋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학원도 별로 보이지 않고 주변 상권은 열악한 편이고 역쪽으로 한참 내려가야 상가가 나타나네요. 그런데 쌍용 아파트에서 역으로 내려가는 언덕길에 분명 열선이 있었습니다.! 먼저 본 언덕 빌라 생활권에는 열선도 안 되어  있었는데, 이곳은 열선이 있군요!!!

 

같은 창신동이어도 훨씬 여건이 어려운 빌라촌과 아파트의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빌라 생활권과 쌍용아파트, 현대힐스테이를 보면서 내려와 동묘역에서 3호선을 타러가는 우리들. 

언덕을 등산하듯이 성큼성큼 빠르게 임장한 덕분에 시간 세이브 많이 하고 반포 잠원역에서 하차합니다.

 

 [창신동의 모습]

 

 

 

두번째 임장지, 바로  [ 반포 생활권 ]

반포의 눈부신 아파트들을 보니 오전의 모습과 너무 차이가 많이 나네요.

누군가는 모든 것을 다 갖춘 반포에 살고 누군가는 쪽방촌에 사는 극명한 현실!

반포 일대 (잠원역 메이플 자이 → 반포 자이 → 반포 리체→ 반포 학원가→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 원베일리 )를 임장 다니면서 반포의 생활권과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잠원역에서 지하철로 연결되는 첫번째 아파트.

바로 메이플 자이였습니다.

휴일이라 어린 아이를 데리고 상가를 가는 아빠들, 킥보드 타는 아들과 함께 웃으며 걸어가는 부부, 옷차림은 아주 간편했으나 딱 봐도 좋아보이는 옷과 샌들, 슬러퍼를 신고, 아기 엄마가 들고 가는 간편한 가방조차도 명품이었습니다.

 

젊은 30~40대 부부로 이루어진 사람들을 많이 보았고 그들의 표정은 화사하고 여유로워 보였습니다.

얼굴은 관리를 받은 피부라는 느낌이 들었고요,

조경은 너무 멋져서 공원에 온듯한 느낌이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놓고 놀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신축이라 동간이 답답할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이곳은 정원뷰가 너무 좋고 다닥다닥 동간격은 아니어서 거주하기에도 좋고, 상권과 학원가가 주변에 잘 정착, 정비되어 있어서 살기에도 매우 편리해 보였습니다.

 

다음 반포자이 3400세대의 대단지, 초중품아, 바로 옆은 반포 학원가! 유해시설은 전혀 없고 동간도 아주 널찍하고 조경도 역시 좋았습니다. 

단지안에서 초등, 중등을 보낼 수 있으니 아주 안심입니다.

 

이어 반포리체는 학원가와 초 밀접한 단지로 반포자이 옆에 위치하며 사평역을 이용할 수 있는 단지로, 유아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생들을 둔 부모님이 선호할 듯한 단지였습니다.

 

이어 조경의 장점이 강조된 래미안 퍼스티지

약 2500세대 대단지로 특별히 조경이 알려진 단지입니다. 단지내 엄청 넓은 잔디밭에 아주아주 오래된 보호수가 떡 하니 자리잡으려 위용을 자랑하듯이 서있는 풍경이 인상적이었고,  단지내 오솔길도 아주 쾌적해서 산책하기에도 충분히 넓고 아름다웠습니다. 대형병원, 신세계, 상권, 역세권 아쉬움 없는 단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 화룡점정! 바로, 원베일리!

 

 

중앙 통로를 걷다보면 가족단위 산책하는 분들, 우리처럼 단지 구경 관찰하러 오신 분들이 보였습니다.

이 곳은 초초 역세권으로 고속터미널 상권과 신세계와 자체상가를 구비하고 있고 학군, 학원, 한강까지 다 갖춘 육각형 입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포의 한강라인 아파트들이 지닌 높은 가격을 이곳도 유지하고 있고, 대장으로서 주목을 많이 받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놀이터에 다이아몬드 조형물은 월부은 표지에 나오는 것이라네요.ㅎㅎ. 

조원분들과 아름다운 래미안의 조경을 감상하며 스카이 11로 이동, 운 좋게 한강뷰를 볼 수 있는 자리를 잡아 행복한 투자톡을 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반포, 특히 원베일리는 누구나 선호하고 싶은 단지이고 입지를 다 갖춘 곳이며, 이곳과 반포 주변을 다니는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의 모습에서 여유를 발견합니다.

내가 왜 투자를 하고, 나의 노후는 어떠해야 하는지 , 확인하고 오는 시간이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만남이 많은 만큼 열중 조원분들과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각자의 투자이야기, 궁금증, 우리가 왜 투자를 하고 잘 지켜나가고, 자산을 모아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대화할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젊은 조원분들이 많은 우리조, 다들 투자 성공하시고, 잘 보유하시고 노후에 여유있는 삶 살아요!! 

 

아침부터 언덕을 오르시느라 특히 고생하신 와이팅님, 언덕 너무 고생하셨지만 팅님의 귀여운 투덜거림에 저는 깨알 웃음이었습니다. 😄😄😅

영앤리치핑님, 늘 웃음을 머금은 얼굴로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 주시며 곧 1호기 투자를 앞두고 계신만큼 다 잘 되시라 확신합니다. 단풍잎 지기 전에 1호기, 파이팅!!!

똑부러지는 똑경님, 이미 리치신 것 같은데 투코 후 1호기 바로 하실거쥬? 이미 많은 정보가 있으셔서 행동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똑경님, 2달 안에 1호기가 온다, 파이팅!!!

 

열중, 이토록 좋은 강의가 이번 기수로 끝이라니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그 마지막을 함께 하려고 열중에 온 만큼 이번 50기가 참으로 소중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열중 프로그램 중 ‘비교임장’이라는 좋은 프로그램을 넣어주시고 수강생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고,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신 월부 관계자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1기부터 50기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 메이플 자이/ 원베일리 모습]

 

 

 

댓글

집문서
26.06.26 12:48

오~ 바닥에 열선 유무는 어떻게 아시는거에요? 확실히 직접 가보면 열악한 주거환경과 살기 좋은 환경 차이를 느끼실것 같네요~ 생생한 후기 작성해 주셔서 감사하고, 또 작성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인생집중
26.06.25 22:40

단순히 투자자의 시각에서 주거에 대한 깊은 성찰이 느껴지는 후기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비교 분임의 목표 달성 너무 멋진 조원들과 함께 해내신 것도 최고네요 ^^

또다른해피엔딩
26.06.25 23:12

꼼꼼한 후기, 현재에 정성을 다하는 자유부자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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