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부동산 계약 때, 이곳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도와주신 분들 덕분에 계약 무사히 마치고 중도금도 넣었습니다!
근데 계약 후에 대출 알아보려 하니 대출에 비해 계약은 아무것도 아니란 것을 알았습니다…
대출이 정말 어마무시하게 힘든 거더라구요.
저희는 올해 1월에 매매약정을 하였고, 현 세입자분 만기일이 10월이었어서
토허제는 5월에 접수를 하고 6월 계약, 10월 잔금 예정이었습니다. 원래대로라면요.
그런데 5월에 토허제 접수 및 승인이 나자마자 매도인이 그제서야 이 가격엔 집 못 팔겠다면서
변심을 부리셨고 그렇게 계약을 못하는 줄 알았으나 여러 분들의 도움으로 계약을 했어요.
그 사이엔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요약하자면,
5월 토허제 넣은 시점에 세입자분이 이사갈 집 구하셨다면서 계약을 좀 더 앞당길 수 있었고
매도인도 그때까지만 해도 그럼 7월 9일에 잔금을 치르자고 하면서
저희는 5월부터 대출을 알아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매도인이 중간에 집 안팔겠다고 두번이나 가격을 올렸고 저희도 너무 지친 바람에
이 집은 계약하지 말자 계약 안될 것 같다 이러면서 결국 6월 12일에 계약을 하게 되었고,
세입자분은 이미 7월 9일에 이사 나가는 게 확정인 상태라서 매도인이 세입자한테 보증금을 돌려주려면
저희도 잔금을 7월 9일에 맞춰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계약만 하면 다 될 줄 알고 뭣도 모르고 계약만 무사히 따내자는 심정으로
대출 알아보고 신청하고 승인나는 시간들은 생각도 안하고 좋아라 했습니다….
정말 너무 한심했어요.
6월 12일 금요일에 계약을 하고, 대출상담사 통해서 잔금 7월 9일이라고 하니 너무 촉박하다면서
왜 이제 알아보냐고 다들 그러시더군요…그때부터 심각성을 알았습니다.
부랴부랴 알아봤고 잔금은 오늘 기준으로 이제 다음주 목요일이에요.
(본론)
다행히 1금융권 ㄱ업은행에 4.1% 3개월 변동금리로 승인 받아 놓은 상태이고 잔금일에 대출실행 될거라는 안내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3개월 변동은 너무 심한거 같다면서 다른데도 알아보라고 하더라구요.
알아봤더니 ㄱ민은행 4.2% 6개월 변동금리가 있더라구요. ㄱ민은행은 오늘 심사 들어갔고,
승인은 언제 날지 모르겠어요.
이 상황에서 잔금이 당장 다음주 목요일인데, ㄱ민은행은 그냥 포기하는 게 맞을까요…
ㄱ민은행 담당자한테 안하겠다고 말을 해야할지….
첫 주택 매수하면서 너무 준비를 안한 것 같아서 힘들고 한심하기만 합니다…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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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진실한바람님 안녕하세요. 잔금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여러모로 마음이 어려우실 것 같아요ㅠ 첫번째 주택매수라 이것저것 신경쓰다보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다행히 첫번째 은행이 3개월 변동금리이긴 하나 대출 실행이 확정되어 급한불은 껐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구요..! 두번째 은행 심사는 일단 넣으신 상태이시니 대출 실행을 아직 하신게 아니니까 기다려보셨다가 잔금일 전 통과되면 두번째은행으로 진행하시면 될 것 같아요~ 혹시 통과되지 않더라도 실행후에 주담대는 대환대출을 알아볼수도있고 대출 갈아타기 기회를 볼 수 있으니 너무 걱정마시구 잔금예산에 대한 준비 먼저 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진실한바라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