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0기 5늘도 투자 꿈을 2뤘조 두힝]

열기 69기 수강 후 임장과 임장보고서 쓰는 법을 배우고 싶어서 실전준비반까지 수강하게 되었다.

1주차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를 완강한 후 '이걸 안 들었으면 공부하면서, 투자하면서 헤맸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단순히 분위기임장/단지임장/매물임장이 무엇인지만 설명해주는 강의가 아니였기 때문이다.



느낀점 1) 앞마당을 늘려야 하는 이유가 분명해야 길을 잃지 않겠구나

일단, 목표를 박아주고 시작하신 점이 좋았다! ^-^!

앞마당을 늘려야하는 이유,

기회가 있는 걸 알아야 조급해지지 않을 수 있고, 투자할 수 있는 선택지를 늘리기 위해서,

결국 이를 위해 임장과 임보를 작성하며 사람들이 선호하는 동네와 단지를 파악해야한다!

이걸 잊지 않고 앞으로 임장하면서 힘들때,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할까?' 의문이 들때, '이쯤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합리화 하고 싶을때 꼭 다시 한번 내가 왜 앞마당을 늘리고 임장과 임보를 해야하는지 이유를 떠올려야겠다.

그리고 아직 내 체력이 어느정도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몇 시간의 임장을 해낼 수 있을지 몰라 두렵지만,

'사람들이 어느 동네를 좋아하고, 그 동네에서 어떤 단지를 좋아하는 선호도를 파악하는 GAME' 이라고 생각하면서 즐겁게, 그리고 상위 목표를 뿌시러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서 힘차게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내가 선택한 이 길 즐겁게 임하자! 골라서 투자하는 그날까지!! ㅎ-ㅎ!!

-> BM : 임보에 동별로 주로 형성된 상권과 느낌 작성하기(나라면 어디 살고 싶을까?)



느낀점 2) 내가 행동한 것에 대한 결과 정리를 해야하겠구나


분임은 동별선호도를, 단임은 단지별선호도를, 매임은 비교평가단지리스트를

그리고 이런 임장의 결과뿐만 아니라 독서, 경제기사 정리 등 모든 행동에 대한 결과를 남겨야 헛된 행동이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12월에 읽은 책들이 이미 기억에 잘 나지 않기 때문에 결과 없는 행동을 싫어한다는 자모님 말씀이 더 와닿았다. 완벽하진 않아도 기억에 남는 구절, BM하고 싶은 점은 남겨야겠다!

-> BM : 독후감 간략하게라도 쓰기, 각 임장별로 임보 꼭 남기기



느낀점 3) 보고 그냥 지나치는 게 아니라 '생각'을 하며 다녀야 되는구나


이번강의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단지 임장은 이런걸 봐야해요~'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런게 보이죠? 그러면 이렇게 생각이 이어져야해요' 라고 자모님의 생각 과정을 알려주신 점이었다.

(거의 떠먹여 주셨다고 생각한다..ㅎㅎ!! 자모님 짱!!)


사실 만약 "상권을 봐야해", "언덕을 봐야해" 이렇게만 말씀해주시고 강의가 끝났다면

정말 단순히 '오 여긴 학원이 많네~','언덕이 있어서 힘들다' 이렇게 생각이 그쳤을 것 같은데,

"여러분 언덕이 있으면 힘들겠죠?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유모차 끌고 다니기 어떨까?', '눈이나 비가 왔을 때 괜찮을까?' 이렇게까지 생각이 이어져야해요"라고 말씀해주심으로써 사고의 확장은 이렇게 하는구나! 대략적인 감이 왔다. 물론 자모님 처럼 생각이 이어지기까지엔 더 많은 시간과 노력과 경험이 필요하겠지만 그래도 일단 알아차린게 중요한 것이 아닐까?! :D

-> BM : 임장루트를 내가 꼭 그려보고 임장을 나가자(루트짤 때 주의깊게 보고, 생각할 점 미리 떠올려보기)




잘 하고 있는 게 맞을지 의심하지 말고, 뒤돌아 보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자.

우리는 잘 하고 있고, 이 모든 걸 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댓글


user-avatar
돈사냥user-level-chip
24. 01. 11. 23:48

의심하지 말고 모든 걸 할 수 있는 두힝님 화이팅입니다!

user-avatar
서브젝user-level-chip
24. 01. 12. 00:48

두링님 고생 많으셨어요!! 사고의 확장하면서 함께 임장 해봅시다!!

뤄니user-level-chip
24. 01. 12. 03:20

두힝님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