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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실전반 29기 20조 리치송송] 1강 오프라인 수강후기 잔쟈니님

26.07.02

지방투자 실전반_30기_26년 10월 개강

안녕하세요, 2024년 월부에 입성해 드디어 첫 지방 임장에 도전하는 '지방 신생아' 리치송송입니다. 😊

6월30일 정말 오랜만에 오프라인 강의를 들으러 역삼 월부강의장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그동안은 지투실과 인연이 참 안 닿았어요. 두 번이나 포기했었고, 그중 한 번은 무려 소중한 MVP 수강권이었는데 말이죠.

이번에도 수강 신청에는 성공했지만, 요근래 갑자기 건강에 이상이 와서 '내가 과연 해낼 수 있을까' 수백 번도 더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자리가 없다는 생각에 독하게 마음을 먹고 강의장으로 향했습니다.

생각해보니 투자 관련 강의는 작년 8월 '열중' 강의 이후, 9월 서울에 1호기 투자를 마치고 쭉 쉬다가, 올해 3월 동생을 위해 '내마실'을 들은 게 전부였더라고요. 본격적인 투자 강의는 거의 1년 만이라 그런지 강의가 어찌나 재밌던지..ㅎㅎㅎ

 

작년 '강사와의 만남' 때 뵈었던 잔쟈니 튜터님을 다시 뵈었는데, 그새 더욱 아름다워지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강의력은 두말할 것도 없이 귀에 쏙쏙 들어왔고, 지투실에 대한 깊은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최고의 강의였습니다.

그동안 실전반 수강을 반대하는 남편과의 갈등, 그리고 주말마다 시간을 내기 힘든 현실 사이에서 딜레마가 참 심했는데요. 이번에는 거의 통보(?) 수준으로 지르고 왔습니다. 🤭 아직 임장지 배정 전이라 두근거림 반, 걱정 반이었는데 잔쟈니 튜터님 강의를 듣고 나니 '수도권이든 지방이든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특히 이번에 지투기조차 강의지역이 '광역시'로 바뀐 점이 매우 흥미로웠어요. 저 같은 지방 초보들에게는 완전 나이스한 변화죠. 중소도시는 커녕 지방은 1도 모르는 상태인데, 차라리 대표적인 광역시부터 시작하니 공부하기에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 내내 낯선 지역들이었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했고, 당장이라도 전부 가보고 싶을 만큼 흥미진진했습니다.

1년 중 가장 힘들다는 7월 실전반에 온 것 자체가 대단한 거라며 힘을 주신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BM 포인트

 

1. 지방 아파트의 핵심은 '전세가 흐름'

  • 수도권에 비해 인구가 적고 수요가 '얇은' 지방 아파트는 실수요, 즉 전세가의 움직임이 시장 상황을 이끕니다.
  • 튜터님이 강조하신 '수요가 얇다'는 표현이 참 신선하고 와닿았습니다. 지방 시장을 진단할 때는 전세 가격과 공급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새롭게 배웠습니다.

 

2. 지방 소액 투자의 주의점: 개별성

  • 1등 생활권의 대장 단지 옆이라고 해서 다 함께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지방 투자일수록 단지 고유의 '개별성'을 반드시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마포구의 ‘염리상록’처럼 생각하면 안된다는 뜻 ㅎㅎㅎ)

 

3. 가장 강력했던 BM: 투자 결정 프로세스

  • 기존 방식: 늘 갭(투자금) 크기로 투자 후보를 먼저 선별한 뒤 TOP 3를 뽑음.
  • BM할 방식: 저평가/투자금/리스크를 고려할 때, [매매가 기준 내림차순 1차 선별] → [그 후 투자금 기준으로 나열] 하는 프로세스로 접근할 것! 이 순서의 전환은 꼭 제 투자에 적용해보고 싶습니다.

 

강의 막바지에 튜터님께서 아이를 위해 서울에 집을 세 채 마련하겠다고 결심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엄마로서 깊은 존경심과 감동을 느꼈습니다. '엄마의 마음은 다 같구나'를 느끼며 저 역시 아이를 위해 더 단단해져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튜터님이 소개해 주신 책 <돈의 심리학> 중 인상 깊었던 문장을 마음 깊이 새겨봅니다.

"부자로 남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겸손함과 (리스크에 대한) 편집증." 

"금전적 성공을 한 단어로 요약한다면 나는 '생존'이라고 말하겠다."

 

개인적으로는 참 어렵고 딱딱하게 느꼈던 책인데, 멘토님과 튜터님들이 매번 추천하시는 데는 다 이유가 있겠지요. 

이번 달 목표인 '매일 독서 10분'을 실천하며, 추천해 주신 모건 하우절의 <돈의 심리학>과 하워드 막스의 <투자에 대한 생각> 두 권은 꼭 기쁜 마음으로 재독해 보려 합니다.

강의를 들을 때마다 늘 새로움을 느끼는 저이지만, 이번 7월 한 달은 생존을 목표로, 겸손하고 철저하게 지방 실전반을 완주해 내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튜터님. 

 

이번달 지투실에서 꼭 살아남아 성장하는 한달 보내도록 해보겠습니다.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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