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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의 든든한 히어로 _재이리 튜터님 강의 후기

26.07.14

지방투자 실전반_30기_26년 10월 개강

안녕하세요 아라메르입니다.

 

2강은 정말 투자자들에게 있어서 반드시 알아야하는 계약프로세스이자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히는 가장 큰 산이라고 볼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공부하고 실전에 임하면서 매수, 전세, 매도 등 각 단계별로 참 많은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매 단계마다 마주하는 사람들의 입장이 제각각 다르다 보니, 

프로세스를 정확히 꿰뚫고 있지 않으면 결국 그 대가는 고스란히 ‘내 돈을 잃는 것’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뼈아프게 잘 알고 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는 과정에서, 

역설적으로 ‘돈을 절대 잃지 않는 법’을 완벽하게 배운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의미있는 강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 강의의 가장 강력한 핵심은 ‘실전 투자의 현장감을 그대로 복기시켜 준다’는 점입니다. 

수강생이 실제 투자를 경험했든 안했든 가릴 것 없이, 

당시 계약 현장의 공기와 분위기를 면밀하게 분석한 강의를 듣는 것이 굉장히 의미가 있었습니다.

덕분에 잊고 있던 현장 경험이 다시금 생생하게 깨어나는 기분이었고, 

무엇보다 ‘내가 그 당시에 했던 투자를 객관적으로 분석하며 부족했던 부분이 무엇이었는지’를 

철저하게 도려내어 복기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투자에 무엇을 더 채우고 반영해야 할지 완벽하게 가이드라인이 잡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제 투자 중에서 첫 번째 투자했던 계약이 생각납니다.

아쉬움이 남았던 부분이 바로 ‘특약 작성’이었습니다. 

자산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에 계약서에 원하는 특약들을 너무 집요하게 밀어붙이려다 보니, 

중개사 사장님과 매도자 사이의 분위기가 차갑게 얼어붙고 결국 관계가 완전히 틀어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동료나 튜터님들 통해서 받은 특약에서는

‘이건 꼭 넣어야 한다’, ‘저건 빼면 안 된다’는 의견이 많아 혼란스럽기만 했는데, 

강의에서 튜터님이 짚어주신 말씀이 뼈를 때렸습니다. 

협상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여럿이 서로 모여 의논하고 타협’하는 과정이기에 정답이 없다는 것, 

그리고 정답이 없는데 내 고집만 피우며 무조건 이 특약을 넣어달라고 외치는 것은 

결국 투자자의 ‘아집’에 불과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계약은 결국 사람과 사람 간의 대면이고 감정의 일인데, 저는 제 욕심만 채우려 유연함을 잃었던 것이죠.

 

강의에서는 이 부분을 정말 놀랍도록 명쾌하게 해결해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내가 원하는 모든 특약을 다 집어넣으면서도 

상대방의 기분을 거스르지 않고 부드럽고 매끄럽게 협상을 주도하는 대화의 기술을 알려주셨습니다. 

이 파트 하나만으로도 굉장히 훌륭한 강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외에도 평소 실전에서 놓치기 쉬운 디테일한 부분들이 꼼꼼하게 채워지는 희열이 있었습니다.

  • 매수 단계: 가계약-본계약-잔금으로 이어지는 큰 흐름 속에서 순서별 필수 확인 사항과 돌발 상황별 판단 기준을 체계적으로 알려주셔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 전세 계약 및 재계약: 가장 골치 아픈 임차인의 '계약갱신청구권' 문제를 다룰 때, 그동안은 할 때마다 헷갈리고 두려웠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강의를 통해 명확한 재계약 프로세스는 물론, 각 시나리오별 장단점을 완벽히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무지성으로 계약을 연장해 주는 것이 아니라, 물건과 나의 자금 상황에 맞게 철저히 '나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든든한 무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투자를 한창 준비하고 있거나, 혹은 저처럼 실전 경험이 있지만 무언가 매끄럽지 못해 답답함을 느꼈던 수많은 동료·후배 투자자분들에게 이 강의는 오아시스라고 생각이 듭니다.

 

실전 투자 직전에 꺼내볼 수 있는 메뉴얼 같은 강의 선물해 주신 재이리 튜터님 감사합니다.

 


댓글

재이리creator badge
26.07.14 15:29
따봉하는 월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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