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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이후, 구리 남양주 현재 분위기는?

26.07.16 (수정됨)

 

 

 

 

 

10.15 대책 이후, 서울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며 사람들은 아직 규제가 묶이지 않은 지역으로 관심이 쏠렸다.

 

그 와중에도

 

서울과 가장 가까우면서 8호선 연장개통으로 교통이 개선된 “구리”

마찬가지로 8호선 연장개통으로 교통이 개선되며, 깔끔한 신축 단지들 속에서 거주할 수 있는 “다산”

 

 

이 두 지역은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구리는 최근 규제지역으로 묶이기도 했는데

오늘은 이 두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구리와 남양주, 지금 현재 상황은?

 

 

구리는 대부분이 8호선 라인으로, 

구리 갈매와 남양주의 생활권은 경춘선/경의중앙선 위주로 생활권이 형성되어있다.

 

 

현재 분위기는 이러하다

 

구리는 8호선 역세권~갈매~비역세권 단지까지 모조리 오르고 있는 상승세를 보인다.

10.15대책 이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아 실거주자, 투자자들이 모여들어 거래가 많이 되어 물건이 소진된지 오래다.

6월말 규제지역 선정 발표가 났지만, 이미 구리는 물건이 없고 호가가 올라간 상태였기 때문에 거래는 잘 이뤄지지않는다.

 

 

남양주는 어떨까?

 

남양주의 가장 으뜸은 다산이다. 8호선개통으로 강남 접근성이 좋으며,  신축 단지들이 빼곡하게 들어서있는 전형적인 신도시의 모습을 보인다.

다산의 경우, 10.15대책 이후 구리와 함께 비교되며,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호가오르고,물건없고) 

 

하지만, 다산은 남양주이기 때문에 이번 추가 규제지역에서 제외되었다.

그로 인해, “이러다 남양주도 묶여서 다산도 못사는 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든 실거주/투자자들은 다산으로 몰렸고, 최근 거래가 꽤 되었으며, 매도인들은 호가를 올리거나 더 올라갈거같아서 물건을 보류하는 분들이 많아 매물이 극히 적어진 상황이다.

 

이러한 다산의 상황이 다산과 가까운 곳부터 퍼지기 시작했는데

대표적인 곳이 별내, 도농역 인근, 가운/지금지구이다.

 

남양주 도농역, 가운마을, 지금지구

 

이 지역들은 경춘선이기 때문에 8호선보다 정시성이 떨어지고 주요 노선으로 가지 않는다는 것. 다산보다 연식이 오래되었다는 것 때문에 다산의 상승만큼 따라가지는 않지만,

다산이 상승하면서, 물건이 없고 전세도 없다는 것을 깨달은 수요자들은 점점 주변으로 눈을 돌리며 거기서 제일 가까운 곳 제일 살만한 곳들을 찾아 이동했다. 그래서 현재 여기도 물건이 없고, 호가가 높다. 뭐 전세는 부르는 게 값이다

 

 

남양주는 면적이 넓고 곳곳에 조금씩 생활권이 형성되어있는데

 

 

퇴계원, 평내호평, 덕소/도심역, 진접역 등등 조금씩 아파트들이 밀집되어있다.

 

경기도에서는 외곽이고, 여기까지..? 라는 생각이 솔직히 드는 곳이었는데

서울에서 밀려나온 신혼부부들 생애최초들 세입자들이 지리적으로 서울에 가장 가까운 곳, 지하철역 인근으로 보고 있으며 매매는 물론 위에서 말했던 중심 지역 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거래되는 걸 볼 수 있다.

 

전세는 뭐, 워낙 물건이 없으니 그냥 나간다. 이 지역들은 아무래도 “살고 싶은 곳, 사고 싶은 곳”이 아니다보니, 실수요자들의 매수세보다는 전세수요가 1차적으로 붙는다.

 

예를 들자면, 덕소역 인근 단지들은 20평대를 찾는 젊은 수요로 20평대 거래가 활발하며 전세는 그냥 나가는 중이다. 덕소 도심은 강건너면 하남, 서울권으로 진입할 수 있기 때문에 지리적인 이점이 있는 곳이다.

또한, 다산 등 중심에 거주하는 세입자들은 전세 매물을 구할 수 없어 평내호평까지 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그만큼 외곽 지역도 조용한 편은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남양주 왕숙지구이 있어 공급 예정되어 있기는 하지만, 이 파급력이 어떻게될지는 모르겠다.

 


 

구리가 묶인 마당에, 실수요자들은 남양주 마저 묶일까 불안해진다.

특히 남양주에서 밀려나면 어디 갈곳이 없다. 남양주 옆은 가평인데,, 

 

강서권은 부천,인천,김포,고양,파주 등등 그래도 아직 오르지 않고, 밀려나도 갈 곳이 보이는데

남양주는 밀려나면 어디로 가야하나 실수요자들은 막막할거 같다. 

 

또한 지금 이 매물 소멸 시기가 장기화된다면, 

남양주 전반으로 퍼질수 있을까? 지켜봐야겠다.

 

 

 


댓글

해내는오소리
26.07.16 10:08

모니님 감사합니다! 이동네에 거주하신 적이 있는가 싶을 정도로 딥한 분석이에요~! 저는 진접 도농 이쪽까지 퍼질까? 했는데 흐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타뤠
26.07.16 10:18

구리, 남양주에 대한 시장 분위기 뽀개주신 모니님 최고에요 평내/호평 까지도 밀려 들어가네요.. 엄청 멀어 보이는데 ㅠㅠ 분위기 바뀌면 또 글 써주실꺼죠??

제이씨하
26.07.16 10:05

최근 시장에서 관심도가 높았던 곳이네요ㅎㅎ 분위기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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