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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모] 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이젠열심히)

26.07.17 (수정됨)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부동산의 본질은 사람이 모이는 곳의 가치이다.’

입지를 판단하는 수많은 기술적 요소들은 결국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힘'으로 귀결됩니다. 양질의 일자리, 쾌적한 교통망, 우수한 학군,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곳을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은 당연하며, 결국 사람이 몰리는 곳에 돈과 가치가 집중되기 마련입니다. 비슷한 입지의 대안 지역들이나 한 동네 안에서 여러 단지를 비교할 때, 여러 복잡한 기준들에 매몰되어 길을 잃곤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가장 본질적이고 근본적인 기준은 '과연 어떤 지역과 단지에 사람이 끊임없이 붐빌 것인가?'라는 점을 깊이 명심하게 되었습니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1. 역사적으로 증명된 '서울 상급지 선호 현상' 서울 상급지에 대한 열망은 현대의 투기적 현상이 아니라 조선 시대부터 이어진 유구한 흐름이었습니다. 정약용 선생께서 유배지에서 자녀들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서울 사대문 밖으로 멀리 떠나지 말라” 고 신신당부하셨던 대목을 책을 통해 보며 인프라와 선호도가 집중되는 강남 선호 현상은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결코 깨지지 않을 불변의 법칙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2. 반복되는 부동산 역사와 거시경제의 중요성

그동안은 체감해 온 2018년 이후의 시장 흐름만 어렴풋이 알고 있었을 뿐, 그 이전의 통사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 책을 통해 우리나라의 거시적 역사 흐름과 정부 정책의 변화 속에서 부동산 가격이 어떻게 요동쳤는지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의 자산 시장은 과거보다 훨씬 복잡한 변수들을 반영하지만, 결국 유동성의 확대와 공급 물량, 규제 완화, 그리고 금리가 집값을 결정 짓는 핵심 엔진이라는 사실을 배웠습니다.

다만 이런 모든 요소들을 개인이 모두 예측하여 완벽한 타이밍(바닥 혹은 무릎)을 맞추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중요한건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보다는 내가 실행 가능한 범위 내에서 가장 좋은 입지를 선별해 들어가는 것이란 생각이 함께 들었습니다.

+ 다른 자산에도 관심 갖기.

부동산 1호기를 마련한 이후 다음 단계로 나아가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상급지로 갈아타기를 하거나 자산 규모를 키우기 위해서는 현금 흐름과 비축분이 필요합니다. 부동산 투자 이후 남은 자산을  환금성이 높고 상대적으로 빠르게 굴릴 수 있는 다른 금융 자산(미국 주식 등)에도 눈을 돌려 포트폴리오를 확장해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거시 경제 공부하기 - 금리, 환율, 통화량 등 거시 경제 지표가 부동산을 비롯한 자산 시장 전반에 미치는 메커니즘을 꾸준히 공부하겠습니다.

다른 자산 공부하기 - 1호기 매수 이후 저축하고 있는 투자 시드머니를 효율적으로 굴릴 수 있도록 주식 등 금융 자산 공부를 병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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