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조아] 대출 셧다운 공포? 지금 사람들이 서울 중저가 아파트로 몰려가는 이유

26.07.20

 

안녕하세요. 수박조아입니다.

 

최근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느낍니다. 

한 친구가 "대출 한도도 줄어들고 해서 서울에서 갈 만한 아파트는 점점 없어지는 것 같아. 

그래서 강북구 7억대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어"라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그 친구만의 고민인 줄 알았는데, 남편의 지인 역시 

최근 노원구 6~7억대 아파트로 내 집 마련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왜 지금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 대출 문턱을 높이는 은행

 

현재 시장 상황은 이렇습니다.



  • KB국민은행이 주담대 한도를 3억원으로 제한
  • 우리은행 영업점별 주담대·전세대출 판매 한도를 월 10억원으로 축소로

    주요 은행들이 대출 한도를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 또 주요 은행은 모기지신용보험(MCI)·모기지신용보증(MCG) 가입을 중단하며 대출 문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서울은 최대 5500만원, 경기도는 4800만원, 광역시는 2800만원 한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한마디로 가계대출 총량 관리의 압박이 커지면서,

은행들이 주담대의 문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대출 셧다운 공포, 중저가 아파트로 향하는 발걸음

 

이러한 전격적인 대출 규제와 전·월세 매물 부족 현상이 맞물리면서, 

자금 여력이 부족해진 실수요자들이 서울의 중저가 아파트, 

특히 '노도강(노원·도봉·강북)'으로 발 빠르게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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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현장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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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상반기 6억 후반이던 4급지 선호도 중하 정도의 매물이

벌써 8억 원대로 실거래가 찍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노원구 6억 대 한 매물에 전화를 해봤습니다.

“사장님 0단지에 6억대 매물 보고 전화드렸습니다.”

“ 아 그거 탑층입니다. 가격은 아주 저렴한 거에요.”

 

“아~ 사장님, 6억 대 매물은 없을까요?”

“그 매물 보다 높은 층은 6.5억, 6.8억 있네요!”

 

그러면서 평수를 줄인 다른 단지 역세권 21평 단지를 권유해주셨습니다.

분위기를 여쭤보니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아 거래가 활발하며, 

네이버 부동산에 나와있는 호가보다

실거래는 이미 더 높게 찍히고 있었습니다.

 


 

전세도 없고, 대출도 조이면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시장이 흔들리고 불안할수록 감정에 치우치기보다, 

내 집 마련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면 

할 수 있는 행동을 해나가야 합니다.

 

1. 가용 자금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줄어든 대출 한도를 확인하고 내가 실제로 가용할 수 있는 예산을 다시 한번 정확히 계산하세요.

 

2. 네이버 부동산 필터로 확인 및 트래킹 

내 가용 자금에 맞는 '가능 금액 필터'를 걸어 확인하며,

실제 매물이 거래가 가능한지

현재 거래된 금액은 얼마인지 확인해보세요.

 

3. 현장 방문으로 매물 확인하기

괜찮은 매물을 발견했다면 

현장에서 부동산 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단지의 조건과 상태를 확인하세요.

 

지금도 누군가는 현장을 방문하면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합니다.

전, 월세가 없어서

대출이 줄어들어서 불안한 감정보다는

감당 가능한 선에서 할 수 있는 선택을 하시길 응원 드립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스뎅
26.07.20 16:19

수박님 객관적인 지표를 확인하고 전임을 통해서 상황을 파악하는게 너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잠구르미
26.07.20 16:20

현장에서 최선의 선택을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조아님🩷

허씨허씨
26.07.20 16:37

지인분 이야기 너무 공감되네요. 할 수 있는 최선의 범위에서 선택하는 중요성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