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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저소비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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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 책을 읽고 느낀 점
돈의 심리학을 4번째 정도 읽고 있는데 이번에 가장 다르게 접근했던 방식은 먼저 읽고 인상적인 글귀를 정리한 다음에 동료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고민했다는 점이다.
‘책을 나만의 언어로 정리해야 하는 것의 가치를 느끼게 해준 경험’
2. 지금 시장과 함께 돈의 심리학을 보며 떠오르는 생각

2026년 상반기 자산 시장에서 크게 뜨거웠던 키워드는 ‘삼전닉스’ 그리고 ‘동탄 20억 돌파'라고 생각한다. 대표적인 키워드로 두 가지를 뽑았지만, 핵심은 FOMO라고 생각된다.
시장의 기회를 놓치는 것에 불안감을 느끼고 이미 늦었다는 생각에 ‘지각비를 과하게 지불해서라도 따라잡으려는 욕심’이 역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대학생 시절에는 취업만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될 줄 알았다. 불안함이 없어질 줄 알았는데 사회초년생 때는 잠시 그랬던 것 같기도 하다.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시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생존보다는 속도에 욕심을 냈었다. 비트코인을 투기로 접근하기도 했고 대출을 일으켜서 손실을 만회 하려다 더 큰 손실을 보게 되었다.
나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다른 게임을 한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따라가는 것에 급급했다. 돌이켜보면 그 때라도 나만의 방향과 속도를 정하고 걷기라도 했다면 지금 크게 달라졌을 것 같다.
투자의 1차 목표는 ‘안녕한 상태’를 만든다는 것, 지난 달에 올라온 너나위님의 나긋나긋 영상 속 메시지가 너무나 와닿았다.

월급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불안감을 줄이고 안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활동, 그것이 허씨허씨라는 사람이 투자를 지속하는 이유였다.
2023년부터 시장에 엄청난 기회가 있었고, 상급지에 매수한 사람들인 1채로도 10억을 달성할 수 있었던 좋은 시기였다. 아쉽게 그것을 잡지 못했다.
왜 잡지 못했을까? 준비가 부족했다. 실력 그리고 종잣돈
돈의 심리학에서 이야기 하는 것처럼 ‘저축률’을 앞으로도 유지해야 한다. 그럼에도 할 수 있는 투자를 했다는 것이 나만의 정답을 향해 가고 있는 과정이고 결과이다.
이번 상승장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르겠지만, 아직은 해야 할 것들이 많이 남아있다. 그리고 이미 이뤄낸 것들도 많다는 것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2022년 열중반에서 이 책을 처음 폈을 때와 2026년 7월 이 책을 4번째 열어보면서 엄청나게 다른 생각을 해볼 수 있어서 다행이고 감사하다. 다음에 이 책을 열어볼 때 또 다른 생각들을 적어볼 수 있기를…
3. 함께 이야기 나눠보고 싶은 발제문
p.355 나는 과거에 투자 전략을 바꾼 적이 있다. 그러니 앞으로도 당연히 투자 전략을 바꿀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저축이나 투자 방법이야 어떻게 바뀌든 목표는 항상 독립성일 것이며, 밤에 깊이 잠들 수 있는 방법을 택할 거라고 확신한다.
Q. 세금, 정책, 개인의 상황 등에 따라 투자 전략을 바꾸는 경우가 종종 생기게 되는데요. 당초 계획과 달라지다 보니 마음이 어려울 때도 있고, 행동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투자 전략을 바꿔서 좋은 경험을 했거나 최근에 전략을 바꿔 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 때 어떤 마음이었고 전략을 수정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했었는지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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