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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NEW] 열반스쿨 기초반 - 부동산 투자로 수익률 200% 내는 방법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모든 것이 응답 될 응답이 입니다.
요즘 시세를 보다 보면 59㎡와 84㎡의 가격 차이가 많이 줄어든 단지를 자주 보게 됩니다.
59㎡가 먼저 오르면서 아직 덜 오른 84㎡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강의에서도 자주 듣습니다.
"59와 84 가격이 붙어 있으면 84를 사세요."
상식적으로도 맞는 이야기입니다.
가격이 비슷하다면 더 넓은 평형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니까요.
그런데 저는 2025년 2월, 비교적 하락장에 투자하면서 59㎡를 선택했습니다.

제가 매수한 단지도 당시 59㎡와 84㎡의 가격 차이가 거의 나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84㎡가 더 좋은 선택이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59㎡를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제 상황에서는 84㎡를 감당하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우선 투자금이 문제였습니다.
84㎡를 매수하려면 투자금이 1~2천만 원 정도 더 필요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큰 차이가 아닐 수도 있지만, 당시의 저에게는 그 돈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전세 리스크도 고민이었습니다.
해당 단지는 역세권이었지만 언덕에 위치했고, 학군도 아주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가족 단위보다 신혼부부 수요가 더 많은 단지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렇다면 84㎡보다 59㎡의 전세 수요가 더 안정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부동산에서는 84㎡도 전세 4억 2천만 원이면 충분히 나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직접 전세입자 버전으로 전임을 하며 전세입자의 입장에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실제로는 그 가격에 맞추기 쉽지 않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여기에 추가적인 변수도 있었습니다.
84㎡는 화장실을 제외하고도 여러 곳의 수리가 필요했습니다.
잔금 이후 수리 기간도 확보해야 했고, 수리비까지 고려하면 예상보다 투자금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결국 저는 84㎡를 포기하고 59㎡를 선택했습니다.
물론 원칙만 본다면 59㎡와 84㎡의 가격이 비슷할 때는 84㎡를 매수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원칙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투자인지 였습니다.
무리해서 더 큰 평형을 매수했다가 전세가 맞지 않거나
추가 비용이 발생하면 투자 자체가 흔들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조금 덜 벌더라도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당시의 저에게는 더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투자는 항상 정답을 맞히는 게임이 아니라,
내 상황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선택을 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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