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함께할때 더 빛나는 함께하는가치입니다.
이번주 월요일에는 3분기 독서TF1조의
첫 오프라인 모임이 있었던 날이였는데요.
모두 1년이상~반년가까이 보낸 식구들이기에
익숙한 얼굴들이 모이게 되었지만,
이번에 새롭게 합류하게 되신 “긍정”님이 저희조로 오게 되셔서
더욱더 기대되는 오프모임이였습니다🧡
근황토크를 가장한 서로의 솔직하고 어려운 고민들을 털어놓는 2시간,
그리고 돈독모를 진행하는데 있어서 고민되는점들과
참여자분들을 돕고 싶다는 진심이 가득 담긴 2시간 ㅎㅎㅎㅎ
결론은 첫 조모임부터 장장 4시간동안 열띤 수다를 떨었다는 이야기😌
첫만남부터 어색하지 않게 분위기를 잘 맞춰주시고
다들 즐겁게 이야기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고,
공감대가 형성되는 부분이 많아서 더욱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독서모임 리더라는 역할을 해나가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성장의 정체기를 겪기도 하고
"내가 과연 참여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있는가?"라는
깊은 고민에 한번씩 빠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돈독모를 처음 리딩하던 초보 리더시절부터
벌써 2년 가까이 리딩을 해오면서
수많은 고충과 어려움, 고민들을 많이 겪었는데
우리 주니어 리더님들 또한 제가 경험했던 과정들을
그대로 겪고 계시는 것 같아 참 공감이 되고 안쓰럽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조모임은 바로 '돈독모 리더로서의 의미'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고 서로의 이야기를 모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며 크게 돈독모의 세가지 의미를 다시 새길 수 있었습니다.
참여자분들에게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드리고 싶은 마음은
돈독모를 진행하는 모든 리더의 공통된 마음일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때로는 성과에 대한 부담이나
피드백의 부재로 인해 원동력이 떨어지고
때때로 슬럼프가 찾아오기도 하는 것 같아요.
이번 모임을 통해 "내가 돈독모의 리더가 되고자 했던 이유와
스스로 어떤 돈독모가 좋은 돈독모인지,
어떻게 하는것이 실효적인지,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내가 세운 기준과 정의는 무엇인가"를 이야기 나누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도 과거에는 계속 외부에 기준이 있었고,
내가 드릴 수 있는 나만의 가치를 정의내리지 못해서
왜 나는 저런 리더가 되지 못할까?
왜 나는 참여자분들에게 실효적인 도움을 드리지 못할까?
고민하던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다양한 고민들과 스스로에게 질문을 끊임없이 해나가면서
3시간의 짧은 시간에도 충분히 누군가는 변화의 시작이 될 수 있고
생각보다 더욱 높은 가치를 줄 수 있는 시간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자신감을 가지고, 참여하시는 분들에게
소중한 3시간이 될 수 있도록 온 에너지와
마음을 쏟고 오는 시간을 보내고 오는데요.
다시 돌고돌아 진심으로 참여자분들이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
어떤 어려움 고민들이 있을까 세심히 들여다보려고 하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듣다보면 그 안에 숨겨져 있는 이야기가 들려올때가 있었습니다.
그럴때 저도 모르게 코끝이 시큰거릴때도 있고,
마음이 저릿저릿한 순간들도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어려움들을 극복하시고
잘되셨으면 좋겠다. 조금만 더 힘내시면 좋겠다는 마음에
때로는 초면이지만 쓴소리도 드릴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한마디가 변화의 시작점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한마디라면
앞으로도 어떤 이야기도 망설이지 않고 진심을 담아 이야기해드릴 수 있는 리더,
힘을 내고 희망을 가져갈 수 있도록 만들어드리는 리더가 되고싶다는 마음이
제가 이 돈독모를 이어나가고자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랜 시간 투자자로서, 리더의 자리를 지켜오신
긍정님의 솔직한 이야기들은
저에게도 저희 조원분들께도 새로운 자극과 응원이 되었습니다.
긍정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참여자분들께 주고싶은것이 무엇인지 확고하다면
흔들림없이 나아갈 수 있겠구나라는 자신감도 더욱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니어로서 오랜 경험 속에서도
끊임없이 개선점을 찾으려고 고민하는 운조님, 마메님과
주니어 리더로서 다양한 고민과 시행착오를 겪고있는
엔스님, 열쇠님, 리아님과 함께
참여자분들의 변화를 만들어드리기 위해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함께 고민해보는 이시간이
정말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타인을 향한 진심으로 뭉친
따뜻한 사람들이 더욱 잘되셨으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월부의 돈버는 독서모임에서 리더라는 자리는
남에게 무언가를 가르치는 자리가 아니라,
참여자분들이 마음껏 자신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도록
대화의 장을 만들어주고 경청하는 자리임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있는지,
이야기속에서 정말 하고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이해하려고 했는지
마음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공감하고 소통하며
가치있는 3시간을 만들어드리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고민과 성장을 해나가는 리더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
각자의 자리에서 저마다의 우여곡절을 겪고 있지만,
"더 잘하고 싶다, 잘되게 해드리고 싶다"는
그 따뜻한 마음 하나로 모여 고민을 나누는
동료들과의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늘 서로가 서로의 환경이 되어주어
저희 또한 다음달을 다시 나아갈 힘을 얻는것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우리 일론이들🩷
그리고 늘 뒤에서, 앞에서 응원해주시고 살펴주시고
아낌없는 조언 더해주시는 진담튜터님께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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