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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반 성장후기 데이지30] 너무 늦었나 싶었지만 그래도 도전하길 잘한 지투실전반 후기

26.07.31

지방투자 실전반_30기_26년 10월 개강

안녕하세요. 월부 안에서 느리지만 꾸준히 나아가고 있는 데이지30입니다. 

 

저는 월부에 입성한지는 좀~ 되었지만 열정 가득한 월부인들 사이에서 따라가기 버거워 헉헉대며 그래도 동료들 꽁지라도 붙잡고 간다는 심정으로 버티고 있는 늦깍이 투자자입니다. 

 

투자를 하고는 싶은데 도대체 무얼 사야 하는건지 알기 어려웠고, 꼭 임보는 써야하는건지, 왜 임장은 한번에 안 끝내고 분임, 단임, 전임, 매임까지 순서대로 해야하는건지, 결정적으로 왜 나는 투자금이 이것밖에 없는지 고민고민하며 투자를 못 하고 있다가 그래도 도망가지 않고 월부에 남아있던 덕분에 동료들이 등 떠밀어주어 최근에서야 1호기 투자를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투자 안하고 뭐하냐며 저를 혼내준 동료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그런데 1호기 투자를 하고나니 멍~ 해졌습니다.  

1호기 하느라 투자금도 없지만 정부의 규제로 그 다음 투자는 못하겠는데… 

그렇다면 이젠 무얼 해야 하지??라며 다음 단계를 계획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민할 틈도 없이 재테기 강의를 신청했는데 얼떨결에 조장까지 하게 되었네요 ㅎ

월부 안의 여느 조장님들처럼 스마트한 조장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조원들을 챙기려 노력했는데 

아마도 그런 점 때문이었는지…MVP기회를 주셨네요. (조장 기회 주신 CM 클로이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처럼 얼떨결에 오게 된 실전반은 정말 제가 이전에 알고 있던 독강임투 과정과는 차원이 다른 세계였습니다. 

항시 텐션 높은 동료들, 모든 질문에 막힘이 없으신 조장님, 

그리고 가장 중요한 튜터님의 밀착 케어를 받을 수 있다는 점!!!

이 모든 것들이 정말 성장하지 않을래야 하지 않을 수 없는 환경을 보여주었습니다. 

 

[기초반과 실전반의 차이]

일단 스케쥴이 다릅니다. 

기초반에 비해 좀 더 타이트한 일정들(임장, 임보, 전임, 매임 등등)로 인해 처음에는 좀 버겁게 생각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매주 임장 간다고?? 나 과연 할 수 있을까? 

걱정할 새도 없이 바로 임장지로 향해야 했고 임보를 작성해야 했고 강의도 들어야 했습니다. 

 

[강의]

강의의 수준이 다릅니다. 물론 제가 기초반 한 번 듣고 왔다면 수준 높은 강의에 약간은 벽을 느꼈을수도 있습니다. (지금도 강의를 다 소화하는 수준은 아닙니다만 ㅎ) 

하지만 실전반의 강의는 하나하나 따라하기만 하면 투자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십니다. 

그대로 내가 하기만 하면 됩니다!!

3주차 강의는 튜터님이 해주시는 생생한 찐 투자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임장]

분임, 단임은 이전에도 많이 해보았으니 어렵다고 생각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임, 매임에 막연한 부담감을 느꼈던 저는 동료들의 전임하는 방법을 엿보며 

아! 이럴 때는 이런 질문이 좋겠구나. 

이럴 때는 이런 방법으로 부사님과 소통해야 하는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투자]

비록 이번 임장지에서 투자를 하지는 않지만 최대한 투자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전임, 매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기초반에서 에이~ 내가 여기 투자할 것도 아닌데~ 라는 생각으로 대충 임장했던 것과는 다른 마음가짐이었던 것 같습니다. 

 

[유리공 돌보기]

여전히 어려운 점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족들에게 자꾸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ㅠ

마지막 4주차 비교분임을 가기 위해 기차표를 예매하고는 정말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를 매일매일 고민했습니다. 

비교분임까지 가려니 한 달 내내 주말을 매주 기차타고 임장을 갔기에 가족들에게 뭐라고 말해야 하나 고민되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5강 마스터 멘토님의 이야기가 제 마음을 울렸습니다. 

내 인생의 대표, 우리 가족의 대표로 내가 임장다니고 나가는 거라고. 

그렇기 때문에 그 시간을 허투루 보내서는 안된다고요. 

 

나 스스로 인생을 책임진다는 말씀이 정말 무겁게 다가왔습니다. 

물론 노후준비를 위해 늦었지만 투자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여전히 월부에 남아있기는 하지만(처음에 같이 했던 내마기 동료들이 한 분도 안 보입니다ㅠㅠ) 

내 인생을 걸고 해야한다는 각오는 하질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 새벽기차를 타고 지방도 내려가고 밤기차를 타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수고로움, 고생도 감당해야 한다는 말씀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습니다. 

 

[내 투자 실력에 대한 걱정과 염려]

사실 여전히 막막하기는 합니다. 

1호기 투자를 하긴 했지만 잘 한건 맞나? 집값, 전세값이 언제 오르려나? 오르긴 할까? 

도대체 상승장에서 남들이 투자한 건 다 오르는 것 같은데 

내 소중한 1호기도 오르기는 하겠지?라며 위안을 하고 있습니다. 

 

마스터 멘토님이 제 마음을 아신 걸까요? 아니 다른 동료분들도 저와 비슷한 심정이겠죠?

멘토님은 투자한지 6개월, 1년 밖에 안 되었는데 안 올랐다고 후회하는 건 안 맞는다고 하시네요.

아쉬움이 남을 수 있겠지만 이번 한 번 투자하고 안 하는게 아니니 연속된 투자 여정의 일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제 1호기 늦게 오른다고(분명 매코 때도 그럴 수 있다고 하셨어요 ㅎ)조바심 내지말고 보유,매도까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 1호기를 통해 다음 갈아타기를 더 잘해내기 위해서 자꾸 뒤돌아보며 성장하고 있는지 돌아보지 않겠습니다. 

그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바라보며 한걸음 한걸음 내딛고자 합니다. 

 

7월의 뜨거웠던 무더위를 함께 견뎌낸 “우리 지투 29기 어여1어나시7ㅔ 민갱튜터님과 투자해야지” 동료들 많이 배웟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BM 할 점들]

  1. 기왕 할거면 지투실, 열반실전 광클 도전하자!!
  2. 매달 앞마당 만들고 모의 계약서 작성해보기
  3. 내 인생의 대표, 우리 가족의 대표로 내가 임장나간다!! 라고 마음먹기
  4. 몸에 안 좋은 음식(밀가루, 당류 등) 줄이자!! 매일 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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