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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실전 29기 7ㅏ치투자하는 썸머부핏즈 오월의 햇살] 김재철,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 독서후기

26.08.02

출처: 문학동네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munhakdongne/223889719430 )

 

책 제목 :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

저자 및 출판사 : 김재철, 콜라주

읽은 날짜 : 2026. 7. 19. 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호기심과 열정, 정도경영, 선택과 도전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 9/10

 

안녕하세요 오월의 햇살입니다 ☀️

오늘은 워렌부핏 튜터님께서 추천해주신,

동원그룹/한국투자금융지주 창업주이신 김재철 회장님의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독서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1. 저자 및 도서 소개

: 김재철 회장님은 전남 강진의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고등학교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바다로 나가

원양어선 실습 항해사에서 그룹 총수까지 되신 분이십니다.

 

공부를 잘해, 서울대 합격을 받아두고도 부산의 부경대(수산대)를 택하여

바다에서 죽어도 좋다는 각서까지 쓰고

무급 실습 항해사로 바다에서의 여정을 시작하셨습니다.

 

김재철 회장님은 호기심과 열정으로 가득차,

늘 “꿈꾸는 청년”처럼 살고자 하셨고

목숨을 건 바다 위에서 얻은 배짱과 빠른 결단력,

그러면서도 ‘정도경영’ 원칙을 고수하며

도전과 응전의 삶을 사셨습니다.

 

지금 아흔이 넘는 나이에도 책과 강연 등으로

여러 청년들과 대중들에게 끊임없이 경험과 가르침을 공유해주고 계신

김재철 회장님의 책은 짧은 문장과 크지 않은 사이즈로

출퇴근하면서 빠르게 읽기 좋았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은 결코 단순하거나 얄팍하지 않고,

삶에 많은 적용점을 남긴 깊이가 있었습니다.

 

 

2. 본: 내용 및 줄거리

  • (p.23) 호기심에서 시작해 실행하고 탐구하고 실행하다보니, 도전이 도전을 낳고 습관이 됐을 뿐이다. 그 습관을 남들은 열정이라고 불렀다.
  • (p.83) 새로운 시도를 할 때는 이 일이 실패해도 본체가 망가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마지막 피난처는 있어야 한다. (중략) 어떤 것은 끝까지 해서 이뤄내야 하지만, 어떤 것은 빠르게 포기하는 편이 좋다.
  • (p.107) 어려움이 닥쳤을 때, 결핍의 상황에서 물러나지 않고 도전하는 용기와 그것을 극복하는 실천력이 운명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믿는다.
  • (p.123) 근본적으로 사물을 보고, 다면적으로 사물을 보고, 장기적으로 사물을 보라.
  • (p.137) 내게 독서란 지식의 그물을 짜는 일이다. 돌아다니는 아이디어를 붙잡아야 하는데, 그게 좋은 아이디어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위해서는 머릿속에 기초 데이터가 입력돼 있어야 한다. 지식의 그물이 잘 짜여 있을수록 무엇이 의미 있는 신호인지를 찾아낼 확률이 높아진다.
  • (p.154) 세상에서 가장 파괴적인 단어는 나중이고, 가장 생산적인 단어는 지금이다.
  • (p.172) “정도로 살아라” ‘당신이 이 세상에 나와서 남한테 신세 진 것보다 조금이라도 더 갚고 간다고 생각하고 살아라’ 기회가 되면 항상 사회에 좀 더 돌려주고 가라.
  • (p.206) 똑똑한 사람보다 인간관계 좋은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훨씬 높다. 남과 어떻게 더불어 살까를 고미하고 그 방법을 체득하는 것도 중요다. 아무리 발뒤꿈치를 세우고 까치발을 해도 남의 무등을 탄 것보다 더 높아질 수는 없다. 남의 무등을 타려면 배려하고 협동해야 한다.

     

 

3. 깨: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p.24) 안정된 삶을 버리고 바다로 나간 후 지금까지 계속되는 ‘도전과 열정’

    수산업으로 시작했지만 제조업, 금융업을 아우르는 선진국형 종합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꿈’

    올바른 길이 아니면 가지 않고 약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면 그 사업은 하지 않겠다는 ‘정도경영’

    - 바르게 살면서 성장하겠다는 꿈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도전과 열정을 가지면 성공할 수밖에 없구나.

    사실 되게 단순해보이고, 어떻게 보면 그냥 도덕 교과서에 나올 법한, 위인전의 그렇고 그런 말 같기도 하다.

     

    그런데 조금 더 깊게 들어가 보면, 이를 실제로 실천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그래서 실제로 이렇게 사는 사람들은 매우 소수이다. 그래서 이렇게 살면 성공할 수밖에 없다.

     

    우선 대한민국에 안 바쁜 사람은 없다. 나이를 먹어가며 내가 해야 할 일들과 나의 역할과 책임은 점점 커진다.

    그 와중에 도전과 열정을 잃지 않고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

    도전과 열정의 불의 크기는 때에 따라 변할지 몰라도

    꺼지지 않는 불씨로 계속 간직하고 있는 것은 쉽지 않다.

     

    또 성장하다보면 OK 고원에 도달해 안주하고 만족하기 쉽다.

    계속해서 더 큰 꿈을 꾸고, 더 큰 목표를 세우고 달려가는 것은 쉽지 않다.

    현실과 타협하게 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정도경영. 옆에서 편법을 통해 더 쉽고 빠르게 가는 것 같을 때,

    나만 미련하게 원칙을 지키며 느리게 가고 있는 거 같을 때가 있다.

    마음은 급해지고 원칙과 정도에서 멀어지고 싶은 충동이 들 때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까지 배려하고 정도의 원칙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이것이야말로 더 오래, 리스크 없이 가장 멀리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이다.

     

    하겠다는 결심을 지키는 것도 어렵지만, 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지키는 것 또한 어렵다.

     

  • (p.38) 하고 싶고, 해야 할 것 같은 일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실행에 나섰다. “시도하면 성공 확률은 50퍼센트지만, 시도하지 않으면 성공 확률은 0퍼센트다.”

    - (p.59) 가끔 할까 말까 고민될 때마다 나는 대부분 하는 쪽으로 움직였다. (중략) 하고 후회하는 것이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낫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 (p.76) 실패하지 않는 도전이란 있을 수 없으며, 도전이 많으면 실패가 많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중략) 실패가 두렵고 무서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지’ 못한다. 실패를 경험하는 것, 그 실패를 연구하고 분석해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실패 확률을 낮추는 지름길이다. (중략) 우리가 실패를 거듭하며 얻은 가장 중요한 결론부터 말하자면 ‘준비에 실패하는 것은, 실패를 준비하는 것’이다.

    - (p.89) 준비에 실패하지 말되 실패의 한계선을 정하고, 안되면 빠르게 포기해야한다는 점이다.

    - 준비가 완벽하게 된 거 같지 않아도,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는 모든 세팅이 끝나지 않았어도 일단 실행해봐야 하는 때가 있다. 실패는 “실패”가 아니라 “경험”이다. 모든 도전은 실패를 품고 있고, 실패했다는 것은 도전했다는 것이다. 김재철 회장님 말씀처럼 도전하지 않으면 실패할 확률이 0%이지만 성공할 확률도 0%이다. 도전을 해봐야 성공도 할 수 있다.

    - 그렇다고 해서 실패하고 끝이면 안된다. 실패를 연구하고 분석해 대안을 마련하는 것, 즉 복기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이를 반영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내가 이번에 왜 실패를 했는지 구체적으로 따져봐야 앞으로 같은 실수를 하지 않는다.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아 복기 없이는 똑같은 실수를 또 할 가능성이 높다. 복기를 하며 다음 번에 같은 실패를 맞닥뜨리지 않도록 준비를 하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다.

     

  • (p.140) 읽기만큼 쓰기도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읽기가 지식과 정보의 습득을 위한 것이라면, 쓰기는 그 지식과 정보를 진정한 내 것으로 체화하는 과정이라 하겠다. “많이 읽고, 많이 써라. 그게 전부다.”

    -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읽은 것을 기록으로 남겨야 학+"습" 이 된다.

     

  • (pp.158~159) “인생의 짐은 무거울수록 좋다. 그것에 의해 인간은 성장하니까.” (중략) 태풍을 피하는 길은 순풍으로 항해하는 것이 아니라 바람과 정면으로 맞서는 것이다.

    - 자본주의를 살아가면서 느끼는 돈에 대한 불안과 막연한 미래에 대해 ‘어떻게든 되겠지’의 생각은 미래를 전혀 바꾸지 못한다. 자본주의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파도를 타고 올라서기 위해서는 파도를 직면해서 파도에 대해 알아보고 다룰 줄 알게 되어야 한다.

     

 

4. 적: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p.24) 그 모든 과정이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의 연속이었다. 숱한 고비마다 넘어가는 과정을 통해 실패를 대하는 법과 실패에 대비하는 법을 배웠다. 이 책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세지는 간단하다. 가슴 뛰는 일을 찾아 도전하고 또 도전하라는 것이다.

     

  • (p.41) 나는 그들 밑에서 1년간 닥치는 대로 일했다.

    - 무언가를 시작할 때부터 잘 하고, 최선의 경로를 아는 사람은 없다. 초반에는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서 실수도, 실패도 해보면서 부딪혀 나가야 한다. 일단 해보고, 효과와 효율을 높이는 일은 그 다음이다.

     

  • (p.45) ‘일하게 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종착지다. 먼 미래, 내가 궁극에 도달할 곳을 구체적으로 상상해야 한다. 과녁을 보지 않고는 과녁을 맞힐 수 없다. 목표의식이 없으면 매일매일이 그저 그런 하루가 될 뿐이다. (중략) 종착지, 즉 분명한 목표지점은 방향성과 길을 잃지 않도록 돕는 나침반이다. 일하다보면 좌절, 실패가 반드시 찾아오기 마련이다. 이에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단순히 회사생활뿐 아니라 자기 인생 전체의 방향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어려움을 이겨내면 패기와 성취감이 생긴다. 그것은 다음에 닥쳐올 난관을 극복할 힘이 된다. 종착지를 정했다면 시기별 목표를 역순으로 설계해야 한다. (중략) 오늘의 막막함과 모호함을 이겨내는 힘은 내일의 구체성에서 나온다. 목표지점이 분명해야 방향성과 길을 잃지 않는다. 그리고 일을 즐길 수 있다. 종착지로 삼을 목표는 구체적이고 분명해야 하지만, 동시에 원대해야 한다. 때로는 거창해 보이는 목표가 나를 그곳으로 이끌도록 독려한다는 것을 나는 감각적으로 느끼고 있었다.

    - 원씽에 나오는 목표 설정과 맥락을 같이하는 이야기이다. 이번달 임보 작성 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게, 조장님께서 매일 그날 그날 작성해야하는 임보 일정을 안내해주신 것이었다. 매일 쪼개어 보니 할일이 부담스럽지 않고, 오늘 무엇을 할지가 명확하니 실행력이 높아졌다. 다음달에도 처음에 시작할 때 한달 원씽 캘린더를 먼저 작성해보고 임보 앞에 붙여둬서 매일 임보 1페이지씩이라도 꾸준히 쓰자 꼭!!!!

     

  • (p.183) 지금 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는 게 내 경험의 결과다. 열심히 하는 과정에서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도 구체화되고 열정도 생긴다. 하늘은 열정을 배신하지 않는다.

    - 예전에 고등학교에서 대학교 학과를 정할 때, 대학교에서 진로를 고민할 때가 생각난다. 해보지 않았는데, 가보지 않은 길인데, 그리고 현재 나 스스로에 대해서도 잘 모르겠는데 미래에 내가 가야할 길이나 방향에 대해서는 너무 막막했다. 당시에는 각자의 꿈과 하고 싶은 일을 정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때는 모르는 게 당연했다. 나 스스로에 대한 메타인지도 잘 되지 않고, 해보지 않았는데 어떻게 안단 말인가. 이 문구에 나온 것처럼 해보는 과정에서 하고 싶은 일도 구체화되고, 나는 어떤 거를 할 때 즐겁고, 어떤 일은 잘 맞지 않는구나도 알게 된다. 일단 해보고 잘하고 좋아하는 일이 구체화되면 그때부터 그 방향으로 도전과 열정을 불태우면 된다.

 

댓글 1

인생집중
26.08.02 21:40
따봉하는 월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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