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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번 4강을 듣고 느낀점/깨달은 점이 있나요? 


    비교평가를 어렵게 하고 있었구나! 다시 한 번 깨달았다ㅠㅠ 사실 너나위님이 평형 고정, 연식 고정해 놓고 지역을 비교하는 거라고 말씀하신 걸 작년 실준반 강의 때도 들었었는데…. 그때도 끄덕끄덕 해놓고선 막상 실제 투자를 하려고 했을 때 매매가를 정해놓고 - n억대 물건을 살 거야! - 해놓고 가치 비교를 했던 것 같다. 

    강의 듣고 나서 임보를 쓰면서 내가 그동안 만든 앞마당 들의 19~20년대식 20평대 신축 단지만 가지고 와서 평형과 연식을 맞춰놓고 표를 만들어 보았는데 어떤 지역이 저평가인지 아닌지 평가가 정말 쉬웠다. 지도에 올려놓고, 강남까지의 거리를 찍어놓고, 직장교통환경학군을 만들어 놓으니까 머리에 더 잘 남는 것 같았다.

     

    교통+강남까지의 거리 교통은 강남까지 거리/시간/편의성(얼마나 갈아차는지), 환경에 커뮤니티/편의성/쾌적성 까지 보시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사실 환경 분석할 때 신축 좋다, 택지 좋다 정도로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좀더 디테일하게 따질 수 있었던 것 같다. 부천이 살기는 더 좋지만 강남과 더 가까운 중랑구가 더 올랐으니까. 강남까지의 거리를 이번에 찍어서 임보에 넣어봤는데 정말 가격대가 그렇게 형성돼서 신기했다.

    20평대를 먼저 봐라. 이전 강의에서 20평대가 먼저 오르면서 30평대와 닿는 시점이 오는데, 가격이 붙었다면 더 높이 오를 수 있는 30평대를 하는 게 좋다 가 기억이 남았는데, 이번 너나위님께서는 20평대가 수요층이 더 넓기 때문에 20평대를 먼저 보라고 해주셔서 조금 헷갈렸다. 그런데 강의 듣기 전에 매코 받았을 때에도 20평대가 먼저 움직이고, 빨리 돌기 때문에 환금성을 고려한다면 20평대로 추천을 해주셨어서 - 그런 관점에서 20평대가 우선인 건가 싶었다. 

     

    수익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라. 사자마자 오르는 걸 사야만 잘 사는 게 아니다. 가격이 안 오른다고 별로인 게 아니다. 수익은 당연한 게 아니다. 안 잃고 벌었다는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뛰어난 수익을 얻으려면 스스로가 뛰어난 투자자가 되어야 하는데, 냉정하게 나는 그정도 실력이 아니다. 사실 그동안 놓친 단지들을 보면서 그 단지 할걸, 좀 더 일찍 움직일 걸 하는 후회와 자책이 컸는데, “당연한 게 아님”을 느끼자 나의 1호기가 너무 고마웠다. 작고 귀여운 나의 1호기여도 어쨌든 그래프가 오르고 있으니 감사했다.

     

    수도권 공급 무시하지 마라. 하필(?)이면 비규제지역들이 모두 3기 신도시와 맞닿아 있어서 공급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가 너무 헷갈렸다. 이번달인 덕양구 앞마당을 만들면서 특히 더 어려웠다. 매코에도 덕양구 단지를 들고 가서 “제가 창릉 공급 리스크를 너무 과대 해석하는 게 아닌지 확인 받고 싶다”고 여쭤봤었다. 결론은, 싱글투자자이기 때문에 역전세를 맞으면 대응이 너무 어려우니까 몸을 사리기로 했다. 수도권 공급 무시하지 마라! 공급을 국지적으로 봐야하고 공급 들어오는 곳의 위치 항상 봐야된다. 크레인 올라온 곳은 항상 가보려고 했던 임장 습관을 계속 유지하자고 다짐했다.

     

    울산을 가야 하는 이유 앞으로 지방 투자할 거면 울산에서 어떤 단지가 오르는지를 봐야 한다. 이미 오른 곳을 왜 가? 내가 못 사는 데 왜 가? 같은 마음을 갖는 게 하수라고… 하수의 티를 계속 벗어야 하는데 라고 생각했다.

     

    장기간 꾸준히 하려면 냉정과 열정 사이 냉정하려면 불안해 하면 안되고, 열정을 지키려면 이정도면 됐다 싶을 때 하나 더 해야 한다. 열정은…… 월부에서 엄청 열심히 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서ㅠ 이제는 강의에서 들은 거, 라이브코칭에서 들은 거 하나씩 추가해보자 고 생각했다. 불안함은 1호기 때에 비하면 지금은 좀 나아졌는데, “수도권 규제지역으로 묶이면 너무 슬프겠지만 마음 다잡고 지방 가자”라는 마음을 먹었던 것 같다. 

     

    유투브 듣듯이 듣지 말라 하셨는데 지하철 출퇴근하면서 들어서 뜨끔했다… 각 잡고 다시 복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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